2026.05.23 · 토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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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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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636편
이제서야 끝났나.....

이제서야 끝났나.....

이제서야 끝났나..... 도대체 들깨 하나 갖고서 얼마나 우려 먹나.... ㅋㅋㅋ 아무렴 워뗘. 먹을 수 있는데까진 먹어야지. 안개가 낀 틈을 노렸던 모양이다. 깻대 태우러 가잔다. 가야지. 암. 부지런히 주워 모아놓고, 또 불놀이로 즐기면 되는 겨. 불이야~~!!! 목생화(木生火)라고…

2017.11.05 조회 3,722
[723] 명리가(命理家)의 삼십육계(三十六計) 제1편 (1/2)

[723] 명리가(命理家)의 삼십육계(三十六計) 제1편 (1/2)

[723] 명리가(命理家)의 삼십육계(三十六計) 제1편 (1/2)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삼십육계 이야기들을 많이 해서 일할머리 없는 낭월도 이것을 끌어다가 명리학(命理學)으로 살림살이를 삼고 방문자와 상담하는 동도(同道) 벗님들과 수다나 떨어볼까 싶어서 한 맘을 일으킵니…

2017.11.04 조회 48,777
탱자(㯑子)의 위엄

탱자(㯑子)의 위엄

탱자(㯑子)의 위엄(威嚴) 오랜만에 본 탱자이다. 어려서 탱자나무 울타리에 붙은 요 열매를 갖고 놀았던 기억.... 호기심으로 한 번 물어뜯어보고는 십리 밖으로 던져버렸던 기억.... 오늘 그 탱자를 다시 바라본다. 탱자를 멸시하는 듯한 고사(故事)..... 귤화위지(橘化爲枳). 강남종…

2017.11.03 조회 3,764
[722] 오서산(烏棲山)에는 까마귀가 살까?

[722] 오서산(烏棲山)에는 까마귀가 살까?

[722] 오서산(烏棲山)에는 까마귀가 살까? 뭐든 그렇지만 처음의 생각은 단순발랄합니다. 산 이름이 오서산(烏棲山)이니까 까마귀가 살아야 하지 않겠느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지요. 참 오서산이 어디에 붙은 산인지 모를 벗님이 많으시려니 싶습니다. 그래서 지도 하나 첨부합니다. 충남에 …

2017.10.30 조회 46,474
전망대가 필요해...

전망대가 필요해...

전망대가 필요해... 지붕에 올라가는 이유는 휴대폰이 안 터져서가 아니다. 나무들이 자꾸만 자라는 까닭이다. 첨에는 앞이 잘 보였는데.... 이젠... 지붕에 올라가서 봐도 보이는 건 나무 뿐이다. 마을의 풍경을 보려면.... 할 수 없이. 뒷산을 올라가야 한다. 뭐.... 운동삼아 나…

2017.10.29 조회 4,567
알면 보이는 것들

알면 보이는 것들

알면 보이는 것들 이것은 그랜드캐년이 아니다. 생긴 것은 험상궂어도 분명히 고구마이다. 다만, 고구마 치고는 참 못 생겼을 따름이다. 왜 이렇게 생겼을까.... 지난 여름에 노루가 뜯어먹고, 토끼도 뜯어먹은 고구마 잎사귀이지만 그래도 고구마가 광합성을 할 만큼은 남겨 뒀다. 이것이 함께…

2017.10.28 조회 3,744
가을스럽다.

가을스럽다.

가을스럽다. 아침 햇살을 받은 벗나무 잎이 떠나기 전의 마지막 기운을 다 쓰고 있다. 벗꽃이 피고 나서 시작된 잎의 여정.... 이제 그 긴 살림살이를 거두려고 한다.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때론 바람에 흔들리고, 또 때론 벌레의 먹이가 되면서... 그래도 여기까지 잘 왔다.…

2017.10.27 조회 3,757
내일 넘길려니 바빠요~!

내일 넘길려니 바빠요~!

내일 넘길려니 바빠요~! 차탁(茶卓)에.... 한바탕 널어벌여놓고 오데 갔노..... 그러고 보니 요즘 무지무지 바쁜 화인이다. 낭월: 뭐, 손 볼 것이 있더나? 화인: 그럼요. 보면 볼수록 자꾸 볼 것이 생기는 걸요. 낭월: 그건 사진 찍는 거랑 같구먼..... 화인: 팔자좋은 싸부님…

2017.10.26 조회 3,741
들깨에서 애긴노린재로~!

들깨에서 애긴노린재로~!

들깨에서 애긴노린재로~! 어제는 말 했다. "넌 누구냐~?" 오늘은 말 한다. "아, 애긴노린재 약충이구나~!" 이제 보인다. 애긴노린재 약충이로군. 그 옆에는 성충이네. 지식은 참 신기하다. 왜 긴 노린재인가 하니 길이가 길어서이다. 보통 방패처럼 생긴 노린재는 그냥 노린재라고 한다.…

2017.10.25 조회 3,660
완벽한 위장술

완벽한 위장술

완벽한 위장술 들깨 이야기 2편이다. 모두가 다 들깨려니.... 했다. 그런데 오늘 들여다 보다가 화들짝 놀랐다. 그 곳에서도 들깨 아닌 것이 있었다. 완벽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제대로 들깨와 하나가 된 듯한 곤충이다. 크기도 딱 그만큼이다. 놀라운 자연의 생존력에 감탄한다. 아무…

2017.10.24 조회 3,654
끝나야 끝난 거지.

끝나야 끝난 거지.

끝나야 끝난 거지. 들깨를 베어서 눕인 것도 하나의 시작이다. 그렇게 또 며칠이 흘러간다. 태풍 '란'이 온다는 말만 없었더라도 며칠은 더 뒀을 게다. 태풍이 흔들어 놓으면 밭에다가 깨타작을 하게 생겼다고 서두르는 연지님을 말릴 말은 없었다. 열심히 방망이 질을 하는 수 밖에는. 식구대…

2017.10.23 조회 3,725
배지개연(盃池開蓮)

배지개연(盃池開蓮)

배지개연(盃池開蓮) 태풍이 몰려온단다. 다 늦은 가을에 웬 태풍인지..... 문득 찻잔의 태풍이 떠오른다. 태풍은 아니라도.... 아침에 차 한 잔 마시다가..... 문득, 찻잔 속에 연못의 풍경이 보였다. 예쁜 연꽃이 만개했다. 화가의 감성에 동참을 해 본다. 숙차라서 연못의 물이 흐…

2017.10.22 조회 3,787
때가 있잖여.

때가 있잖여.

때가 있잖여. 낙엽귀근(落葉歸根).... 가을의 풍경이다. 국봉개전(菊封開前).... 아직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만사는 때가 있는 법이려니.... 송엽국흡(松葉菊翕).... 문을 닫았다. 아직 열기 전이다. 그런데 벌 한 마리가 와서 배회하다가 간다. 다시 벌이 오기를..... 1…

2017.10.21 조회 3,674
밥값 하는 날

밥값 하는 날

밥값 하는 날 오늘은 음력으로 9월 초하루이다. 명색이 부처님 밥을 먹으면서 밥값은 해야지.... 불자님들이 짊어지고 오는 공양미를 그냥 축낼 수만은 없지 않느냔 말이지. 낭월 : 금휘야, 카메라를 오토모드로 해 줄테니까 사진을 몇 장 찍어봐. 금휘 : 누르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낭월…

2017.10.20 조회 3,813
붉은나무에 붉은열매

붉은나무에 붉은열매

붉은 나무에 붉은열매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주목(朱木)에 주실(朱實)이 맺혔다. 여름 내내 숨어있었던 열매가 가을 냉기를 맞으면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문득, 마당가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 빨간 색의 열매이다. 어? 언제 익었지? 익었다는 의미…

2017.10.19 조회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