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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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밥값 하는 날

밥값 하는 날

밥값 하는 날

    _BDS2342 오늘은 음력으로 9월 초하루이다. 명색이 부처님 밥을 먹으면서 밥값은 해야지.... 불자님들이 짊어지고 오는 공양미를 그냥 축낼 수만은 없지 않느냔 말이지. 낭월 : 금휘야, 카메라를 오토모드로 해 줄테니까 사진을 몇  장 찍어봐. 금휘 : 누르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낭월 : 그렇지. 중간 중간에 두어 번 찍어 봐. 금휘 : 알았어요. 낭월학당을 찾아 주시는 벗님께 이렇게도 산다는 것을 전하려는 목적이다. _BDS2351 가가호호마다 어제보다 더 행복하신 오늘이 되시기를.... 다리가 아픈 할머니는 뻗으셔도 된다고 했다. 몸이 편해야 기도도 되고 수행도 되지 그래. 엄숙한 것은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 허레허식은 의미가 없기에 편한대로 잘들 따라 한다. _BDS2353 불공을 마치고는 월례법회이다. 지금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공부하는 중이다. 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도 모른다. 아직도 화성유품(化城喩品)이지만 조급할 것도 없다. 오늘 공부하다가 내일 죽어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화엄경(華嚴經》을 할까 생각 중이다. 아마도 10년 후쯤 될 게다. ㅎㅎㅎ _BDS2358   경만 읽으면 할머니들이 심심하시다. 양념이 필요한 까닭이다. 낭월 : 다행이라는 말은 좋을 적에 쓰는 말인가요? 일동 : 아뇨~! 낭월 : 오늘 오다가 차에 접촉이 있어서 불편했다는 불자님이 계셨습니다. 일동 : 어머나~! 안 다쳤대요? 낭월 : 다행입니까? 불행입니까? 일동 : 다행이쥬~~!! 이렇게 오늘도 밥값을 했다. 그래서 또 감사한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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