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끝났나.....
도대체 들깨 하나 갖고서 얼마나 우려 먹나.... ㅋㅋㅋ
아무렴 워뗘. 먹을 수 있는데까진 먹어야지.
안개가 낀 틈을 노렸던 모양이다.
깻대 태우러 가잔다. 가야지. 암.
부지런히 주워 모아놓고,
또 불놀이로 즐기면 되는 겨.
불이야~~!!!
목생화(木生火)라고?
아니지, 화극목(火剋木)이지. ㅋㅋㅋ
옛날에는 아궁이에서 밥을 만들던 깻대가....
이젠 쓸모가 없어서 밭에서 재로 변한다.
날아가는 화룡(火龍)이다~~!!
으아~! 뜨거~ 뜨거~~!!
이번엔, 달려드는 화룡이다~~!!
우왕~~ 무셔 무셔~~!!
갑자기 화룡이 화봉(火鳳)으로 변신했다.
복을 갖다 주세요~~!!
이러구러 노는 사이에.
깻대는 불이 되고,
그 불은 재가 되었다.
그리고.....
휑........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