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에서 애긴노린재로~!
어제는 말 했다.
"넌 누구냐~?"
오늘은 말 한다.
"아, 애긴노린재 약충이구나~!"
이제 보인다. 애긴노린재 약충이로군.
그 옆에는 성충이네. 지식은 참 신기하다.
왜 긴 노린재인가 하니 길이가 길어서이다.
보통 방패처럼 생긴 노린재는 그냥 노린재라고 한다.
들깨를 덮어놓은 망 위로 마구마구 기어나온다.
들깨가 흐르지 말라고 모기장 망에 널어놨는데
요녀석들은 납작해서 몽기작거리고 잘도 빠져 나온다.
비교할 대상이 없어서
손가락모델을 불렀다.
노랜재는 큰 놈만 있는 줄 알았었다.
들깨 바람에 또 하나 알게 되었다.
알아봐야 쓸데없지만 그래도 신기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