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 토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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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 토
오주괘 →
·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637편
[686] 교학상장(敎學相長)

[686] 교학상장(敎學相長)

[686] 교학상장(敎學相長)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경칩이 지나고 나니 기온이 한결 부드러워 진것 같네요. 상큼한 공기가 볼을 간지릅니다. 그래서 봄의 느낌을 봄처녀라고 했나 싶기도 합니다. 상쾌한 봄을 삶에서 즐거운 한 순간으로 간직하실 수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 도올 선생…

2016.03.06 조회 32,107
병신년 경칩

병신년 경칩

경칩(驚蟄)을 2일 앞두고 주변의 암자를 기웃거린다. 혹시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진 않았을까.... 그런데 이미 좁아터진 미나리꽝에서는 사랑놀이가 한창이다. 약자들의 번식 방식인가? 암컷 하나에 수컷이 다섯 인가 여섯 인가.... 이러한 모습은 또 생소하다. 좁은 공간에서 암수의 비율이…

2016.03.05 조회 4,182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고, 그늘이 있다는 것은 빛이 있다는 이야기. 빛이 너무 밝으면 그림자도 더욱 뚜렷하고 빛이 흐리멍텅~하면 그림자도 그러하다. 태양이 있어 광채를 발한다. 갈매기가 있어 빛의 존재를 전한다. 대한민국은 빛이 너무 밝은가 보다. 왜냐하면, 그림자가 너무 짙은 것 같아…

2016.03.04 조회 3,872
야생 홍매

야생 홍매

봄은 왔으나 꽃에겐 아직도 겨울이다. 눈보라와 냉풍이 교차하니 선뜻 꽃을 피울 엄두가 나지 않는가 보다. 잔뜩, 웅크리고 하늘의 눈치만 보고 있다. 아니, 天道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활짝 피는 것은 순식간이지만 벌 나비가 나들이 올 준비가 되었는지... 그것이 걱정되는 까닭이려니..…

2016.03.03 조회 3,850
웬 눈이 퍼붓노...

웬 눈이 퍼붓노...

이젠 봄이 겠거니.... 합니다만 여전히 오늘도 폭설이 계룡산을 덮습니다. 그래도 멀지 않았음을 알기에.... 얼마든지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 때가 되면 봄은 오기 마련입니다.

2016.02.29 조회 3,937
正月의 滿月

正月의 滿月

丙申年.... 보름달을 보고 싶었지만 구름이 앞을 가렸다. 열 엿샛날. 드디어 달이 얼굴을 드러 냈다. 감로사는 동쪽에 산등성이가 우뚝하게 가로 막고 있어서 뜨는 달을 보고 싶어서 상월 들판으로 내달렸다. 그리고 잠시 후. 이렇게 떠 오르는 보름달을 볼 수 있었다. 보름달이라고 하니 거…

2016.02.28 조회 3,873
[685] 사필귀정(事必歸正)

[685] 사필귀정(事必歸正)

[685] 사필귀정(事必歸正)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봄비와 가을비의 차이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봄비는 한 번 내릴 적마다 산천 초목이 깨어나고, 가을비는 한 번 내릴 적마다 하나씩 죽어가는 차이라고 이해하면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

2016.02.28 조회 31,670
드디어 시험판~!

드디어 시험판~!

기 인 교정 작업의 결실. 샘플 북이 드디어 도착했다. 이제 최종적으로 살펴보고 일점의 문제도 없으면 인쇄를 명하면 되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살피고, 뒤지고, 또 뒤집어 봐도 책이 되어서 나오면 뭔가는 빠진 것이 있더라는... 그래서 끝까지 살얼음판 걷듯이.... 여하튼 결…

2016.02.24 조회 3,888
뭘 봐~!

뭘 봐~!

신원사에서 강생이 한 마리가 쫄랑쫄랑 따른다. 녀석 참~

2016.02.23 조회 3,834
이번엔 산수유

이번엔 산수유

등너머 신원사에 놀러 갔더니 길가에 망울망울 산수유 봉오리가 터지고 있다. 봄의 기운이 마구마구 밀어 올리나 보다. 며칠 후면 꽃도 보겠구나... 성급한 녀석은 벌써 속에서 부터 피어나고 있다. 또 슬슬 넘어가 봐야 겠구먼. 아름다운 모습들..... 봄이 여기에서 무르녹고 있음이다.

2016.02.23 조회 3,831
그게 끝이 아니었어.

그게 끝이 아니었어.

며칠 전에는 그게 다 인 줄 알았는데.. 오늘 다시 눈여겨 보니 그 사이에도 변화가 있었구나... 그러니까 끝까지 보기 전까지는 다 본 것이 아니다. 다 봤다고 단정하지 말아야 한다. 또 무슨 변화가 일어날까.....?

2016.02.22 조회 3,807
늘 바쁜 막바지

늘 바쁜 막바지

며칠을 교정이다 편집이다 하고 다그치더니만 이제 거의 막바지인가 보다. 표지를 손질하는 것을 보면..... 오늘 인쇄소에 넘어가면... 이달 중으로 책을 받아 볼랑가..... 여하튼 그럴 목적이란다. 그래서 화인이 무척이나 분주하다. 출판이란 늘 그런가 보다.

2016.02.19 조회 3,966
豁然開悟 漸修頓悟

豁然開悟 漸修頓悟

꼭꼭 다물고 있는 입술을 보면서... 때가 되면 터지겠지..... 했다. 그리고 터지는 장면을 꼭 보고 말겠다고 다짐했다. 곧 터지지.... 터지지... 하면서 이틀이 지났다. 옆구리가 점점 부풀어 오른다. 그래서 기대감도 점점 덩달아 부풀어 오른다. 새벽에 다른 일을 다 미루고 카메라…

2016.02.19 조회 3,696
단양 구인사

단양 구인사

소백산 구인사. 올 정월에 참배를 가기로 한 목적지이다. 병신년의 정월 기도는 구인사(救仁寺)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고 보니까 구인사에 들려 봤던 것도 아득~~하다. 10년? 그렇지 싶다. 여하튼 올 정월은 구인사다. 그런데...... 새벽에 내다 본 하늘의 풍경은 이와 같다. 함박눈이…

2016.02.17 조회 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