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 토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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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 토
오주괘 →
·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636편
꿩의비름이라...

꿩의비름이라...

꿩의비름이라.... 마당가에 잎이 두툼한 식물이 자라고 있었다. 보통 이렇게 생기면 다육이라고 하는 줄로 알았지. 하도 탐스럽게 자라기에 꽃도 큼직하려니.... 했다. 그런데..... 막상 피어나는 꽃의 모양을 보니 전혀 다른 그림이다. 이름이 뭔지는 지식인에게 물어보면 된다. 바로 답…

2020.08.27 조회 3,867
관촉사의 새벽

관촉사의 새벽

관촉사(灌燭寺)의 새벽 새벽 4시에 잠이 깨면 차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일상이다. 그런데 가끔은 파르스름한 새벽하늘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래서 주점주섬 사진놀이를 할 살림살이를 챙겨서 멀지 않은 관촉사로 향한다. 22km. 28분이 걸리는거리이다. 새벽은 5시부터 시작이 되니 충…

2020.08.19 조회 5,115
[758] 유튜브 방송이 커져버렸습니다. 우짜노...

[758] 유튜브 방송이 커져버렸습니다. 우짜노...

[758] 유튜브 방송이 점점 커져버렸습니다. 우짜노...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오랜만에 한담에 이야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실은 오행소설적천수를 써올렸기 때문에 글은 자주 올렸습니다만, 그래도 낭월한담을 즐겨 읽으시는 벗님께는 조금 미안한 마음은 갖게 되네요. 분주한 까닭이려니 해…

2020.08.09 조회 103,797
목부용 초부용

목부용 초부용

목부용(木芙蓉) 초부용(草芙蓉) 작년에는 벚나무 아래에 있어서 제대로 피지 못했다. 재작년에도 무심코 그렇겠거니..... 했다. 연지님이 큰나무 그늘에 치이던 것을 비로소 양지쪽으로 옮겨심었다는 전설이 묻혀있다. 이렇게도 고운 꽃이었던가? 눈길을 받아야 예뻐진다. 사람이나 꽃이나 눈길이…

2020.08.04 조회 3,978
호박꽃

호박꽃

호박꽃 밤새도록 내리던 비가 뜸한 새벽이다. 또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그 순간을 틈타서 잠시 카메라산책을 나섰다. 호박밭이 보이면 호박꽃과 놀이에 빠진다. 초록초록한 환경에서 샛노란 호박꽃은 분명히 눈에 띄는 작전에 성공했다. 중국어로 호박은 남과(南瓜)이다. 남쪽에서 온 오이라는 뜻이…

2020.08.02 조회 4,266
논산대교 풍경

논산대교 풍경

논산대교 풍경 논산을 나가려는데 논산대교에 홍수주의보란다. 얼마나 물이 흘러가기에 그러나.... 싶었다. 20년만의 물폭탄이라던가..... 억수로 퍼붓던 비가 꺼끔한 사이에 논산으로 일을 보러 나가면서 동네 아지매들의 걱정스런 표정을 본다. 이런 풍경은 처음일 수도 있었겠다. 논산대교는…

2020.08.01 조회 3,869
계룡산의 폭우

계룡산의 폭우

계룡산의 폭우 간밤에는 천둥소리가 그렇게도 꽈르릉~~ 우르릉~~ 했다. 오죽하면 자다가 일어나서 컴퓨터 전원을 뽑았다. 옛날에는 벼락도 잘도 맞아서 모뎀이 죽기를 밥먹듯 했는데... 언제부턴가 벼락에 무신경해진 것인지..... 아랫마을에 도랑의 물이 어떨까 궁금했다. 그렇게 창밖의 쏟아…

2020.07.30 조회 3,841
촬영한다고....

촬영한다고....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촬영한다고.... 비록 장마가 이어지거나... 코로나가 창궐하거나.... 오늘 할 일은 오늘 할 따름이다. 유튜브의 영상을 찍느라고 재미있다. 뭔가 한다는 것은 늘 즐거우니까. 사주랑 오주만 강의하면 될랑강... 했더니 이제 오쇼젠 타로도 찍잔다. 그것도 재미있지 …

2020.07.25 조회 3,790
바람은 지나가고

바람은 지나가고

바람은 지나가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시 돌아온 평온한 일상이다. 엇그제의 그 난리를 보지 않았다면 너무나 한결같은 일상일 따름이다. "뭘 보시능교~! 밥이나 주이소~!" 많이 먹어라. 태풍을 보내느라고 고생했다. 깜순 : 왜 쳐다 보시는데요? 낭월 : 아, 아이다.... 그냥.…

2020.07.18 조회 3,667
남의 일에 뭘....

남의 일에 뭘....

남의 일에 뭘.... 그랬었다. 그때는 그랬었다.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어제까지만 해도 슬픈사연은 상상하지 못했다. 얼룩이는 늠름하게 자신의 자리와 체면을 지켰다. 깜순도 얼룩을 믿었다. 다음의 자손은 얼깜의 새끼일 것임을... 얼룩 : 마음 단디 묵거라~! 깜순 : 말해서…

2020.07.15 조회 3,753
비가 오면 100%일까?

비가 오면 100%일까?

비가 오면 습도는 100%일까? 비가 제대로 내리는 날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러한 날은 반드시 오기 마련이다. 바로 오늘이 그날이었다. 그게 늘 궁금했다. 비가 내리면 습도는 100%가 될 것인가? 긴긴 겨울 내내 습도는 15%였다. 가습기를 돌려봐도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비가…

2020.07.14 조회 3,784
참외밭 풍경

참외밭 풍경

참외밭 풍경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섰다. 이제 소서(小暑)도 지났으니 그야말로 한여름이다. 참외밭이 있는 줄도 몰랐다. 꽃을 보니 참외꽃이고 그래서 다시 눈길을 준다. 상추 옆에 참외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꼭꼭 숨겨놨기 때문이다. 어쩌면 참외의 마음이 보이는 것도 같…

2020.07.08 조회 4,012
상팔자

상팔자

상팔자 한여름이다. 봄이 물러간 자리에 들어앉은 여름이다. 계룡산 자락의 풍경이다. 어디나 같은 풍경이기도 할게다. 문득 밖을 내다 보니... 팔자좋은 고양이들이 보인다.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아둥바둥 살아봐야 뭐가 있느냔다. 그냥 꾸벅꾸벅 조는 것보다 낫냔다. 거참.…

2020.07.03 조회 3,743
하눌타리꽃

하눌타리꽃

하눌타리꽃 참 의외의 곳에서 만나기도 한다. 어느 섬에서 주워온 하눌타리를 다듬다가 썩어서 버린 곳에서 싹이 트고 꽃이 피다니.... 정작 밭에 심어놓은 것은 꽃도 피지 않았는데... 이렇게 버려놓은 것이 만발하는 것이라니... 참으로 자연은 항상 의외성을 품고 있는 모양이다. 아마도 …

2020.07.02 조회 3,840
금송화(金松花)

금송화(金松花)

금송화(金松花) 서광이다. 아니, 메리골드인가? 그래서 찾아보니 금송화이기도 하네. 프랑스금잔화라고도 하더란다. 어쟀거나, 여름날 아침에 짙은 노랑색의 자극적인 색이 눈길을 부른다. 야무지게 다문 입술.. 호두를 보는 듯하군. 때가 되면 열리는 법... 닫힌 것은 열리고자 함이 목적이려…

2020.06.27 조회 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