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 토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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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 토
오주괘 →
·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637편
나는 안즉 개안타~!

나는 안즉 개안타~!

나는 안즉 개안타~! 걱정말고~!! 나는 안즉 개안타~ 비가 쪼매 안 오기는 하네.... 그래서 논바닥이 쪼매썩 갈라지기는 하구마는... 그래도 개안타~~ 그까이꺼 우리 조상들도 다 겪어 왔던 거 아이가... 이거 보거래이~ 암만 가물어도 끄떡 없는기라~ 꽃도 한창 만발했다 아이가~~ …

2016.08.19 조회 3,955
입장의 차이

입장의 차이

입장의 차이 저마다의 입장이 있는 법이다. 벌인듯 아닌 것 같은 친구...... 시장하던 차에 먹이가 있음을 발견했던 모양이다. 냅다 달려든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것이 거미의 그물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이미 늦었다... 돌이킬 수가 없다. 어떻게 해 보려고 버리둥 버리둥 !…

2016.08.18 조회 3,822
전북 부안의 위도

전북 부안의 위도

전북 부안의 위도(蝟島) 때로는 우연한 기회에 나들이도 한다. '위도를 언제 한 번 가 봐야지..' 는 했지만 그것이 오늘이 될 줄은 생각지 못했다. 이웃하고 있는 사람이 바람을 넣어 놓고서는 아침에서야 바람을 뺀다. 쳇~! 그렇다고 해서 목적지를 정해놓고 여행 가기로 맘 먹었으니 도로…

2016.08.16 조회 7,226
파괴(破壞)의 미학(美學)

파괴(破壞)의 미학(美學)

파괴(破壞)의 미학(美學) 뭔 시덥잖은 사진을 찍어다 놓고서 이름만 근사하게 붙인다. 그렇다고 해서 호박이 수박되나? 아니, 듣는 호박이 서운하겠네.... 호박이 뭐 어때서? 아침에 청소를 한다던 연지님이 호들갑스럽게 불러낸다. 연지 : 어여 와봐요~~!! 낭월 : 왜? 연지 : 유리를…

2016.08.15 조회 3,839
벼꽃의 노래

벼꽃의 노래

오뉴월 염천(炎天)에도 들판의 벼들은 쉬임없이 자란다. 우야던둥 우리 가족 쌀 밥을 미길라꼬....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무럭무럭..... 이제 추석이 한 달여 남았으니 어여어여 이삭을 내밀어라~~ 멀리 간 아들 딸들 돌아오면 쌀밥 해 묵구로..... 이삭을 내 밀고 있는 들판을 …

2016.08.13 조회 3,937
폐역(閉驛)에 주는 눈길

폐역(閉驛)에 주는 눈길

논산역과 연산역 사이에는 부황역이 있다. 36도의 폭염에 고구마 밭이라도 찍어 볼 요량으로 오후 5시가 넘기를 기다렸다가 집을 나섰지만 어디에서도 고구마 꽃은 볼 수가 없었다. 명색이 상월이면 고구마의 고향인데 고구마 밭이라도 찍어볼 생각을 한 것은, 정선에서 본 양배추 밭이 생각나서였…

2016.08.12 조회 4,061
시공일여(時空一如)

시공일여(時空一如)

시간과 공간이 하나 인 듯 예전에 사진 수업을 받던 시절이 생각나서 네 장의 사진을 만들었다. 선생님은 사진으로 설명을 하지 말라고 자꾸만 호통을 쳤지만.... 천성이 설명쟁이인 낭월에게는 도무지 해답이 보이지 않았던 수업들이었다.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선기(禪機)와 학기(學機)의 …

2016.08.11 조회 3,993
강원도(10) 병방치

강원도(10) 병방치

강원도(10) 병방치(兵防峙) 스카이워크 무릉계곡에서 하루치의 에너지를 다 소진하고 하산을 했으니 똬약볕의 열기는 더욱 강렬하게 파고 든다. 우선 시원한 팥빙수가 생각나서 있으면 하나 먹자고 했는데 아쉽게도 계곡 입구에서는 팥빙수 집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대신 시원한 얼음물을 사서 …

2016.08.08 조회 6,495
강원도(9) 무릉계곡

강원도(9) 무릉계곡

강원도(9) 무릉계곡(武陵溪谷)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그래봐야 3일째라고 해야 하겠지만, 하도 여러 곳을 쑤시고 다니는 바람에 엄청 오래 된 것 같은 착각현상이 발생하는 모양이다. 태백에서 삼척의 임원항으로 가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다음에 아침에 무릉계곡으로 출발을 한 것은 …

2016.08.07 조회 6,664
강원도(8) 태백 해바라기

강원도(8) 태백 해바라기

강원도(8) 태백 해바라기 해바라기가 어찌 태백에만 있으려만, 일단 강원도에 온 이상은 태백의 해바라기가 인연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원래는 경남 함안에도 해바라기가 볼만 하다는 소문은 들었으나 태백의 해바라기를 선택한 것은 이렇게 주변의 풍광도 함께 즐기고자 함이었는데…

2016.08.07 조회 5,963
강원도(7) 이끼계곡

강원도(7) 이끼계곡

강원도(7) 이끼계곡 이제 비로소 ND필터를 실험하러 가야 할 순서가 왔다. 작년에 사놓은 필터를 한 번 써보고 싶었지만 마땅한 환경이 주어지지 않아서 기회만 보고 있었는데 이것을 강원도에서 써먹게 되었으니 약간은 설레기도 한다. 사실 매일매일 설레기는 한다. 무슨 일꺼리라도 재미있는 …

2016.08.06 조회 5,983
강원도(6) 태백산 정암사

강원도(6) 태백산 정암사

강원도(6) 태백산(太白山) 정암사(淨岩寺) 강원랜드에서 혹시라도 오염된 것이 있으면 깨끗한 바위에서 정화를 시켜야 한다. 그래서 바로 옆에 정암사가 있는 건가? ㅋㅋㅋ 20여리만 이동하면 깨끗한 바위 절이다. 절 이름도 참 묘하다. 깨끗한 물이던지 묘한 바위던지 하지 않고서 깨끗한 바…

2016.08.06 조회 6,489
강원도(5) 강원랜드

강원도(5) 강원랜드

강원도(5) 강원랜드 영월에서 4만원짜리 편안한 숙소에서 잘 쉬었더니 하루의 피로가 어디론가 사라지고 새로운 원기로 충전만땅이다. 다행히 담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모텔을 만나서이다. 그 앞에서 다른 곳에 들렸더니 담배 냄새가 싫으면 호텔로 가라잖여. 나 참... 그걸 누가 모르냐~!…

2016.08.04 조회 6,300
강원도(4) 한반도와 풍등

강원도(4) 한반도와 풍등

강원도(4) 한반도와 풍등(風燈) 날리기 요선암에서 유유자적으로 재미있게 놀다가 시간의 쫓김으로 인해서 부랴부랴 자리를 떴으니 다음의 행선지는 한반도지형이다. 해가 그럭저럭 서산으로 기울어 가면, 나그네의 발걸음도 덩달아서 바빠지기 마련이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대략 두어 시간, 그 안…

2016.08.04 조회 5,885
강원도(3) 요선암이랑 놀기

강원도(3) 요선암이랑 놀기

강원도(3) 요선암(邀仙岩)이랑 놀기 법흥사를 뒤로 하고 다시 길을 재촉한다. 원래 집을 떠나면 이리도 마음이 바빠진다. 아직은 팔팔하다는 의미일까? 하하~ 요선암은 법흥사에서 불과 10km정도 떨어진 거리이다. 법흥사를 가노라면 왼쪽으로 요선암 가는 표지판을 발견할 수도 있다. 요선암…

2016.08.03 조회 6,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