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순례② 경복궁 근정전
고궁순례② 경복궁(慶福宮) - 근정전 광화문(光化門)을 통과하면 조선시대의 법궁(法宮)이라고도 하고, 정궁(正宮)이라고도 하는 경복궁(慶福宮)을 만나게 된다. 경복궁의 안내도이다. 아직도 복원해야 할 곳이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잔디로 된 부분은 모두 건물이 있었던 자리였을 것이기…
고궁순례② 경복궁(慶福宮) - 근정전 광화문(光化門)을 통과하면 조선시대의 법궁(法宮)이라고도 하고, 정궁(正宮)이라고도 하는 경복궁(慶福宮)을 만나게 된다. 경복궁의 안내도이다. 아직도 복원해야 할 곳이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잔디로 된 부분은 모두 건물이 있었던 자리였을 것이기…
고궁순례① 광화문전경(光化門前景) 무슨 마음으로 '고궁기행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궁에 대해서 제대로 둘러 본 기억이 없어서이기도 하고, 지난 번에 창경궁 대온실을 둘러보면서 마음을 먹은 것이지 싶다. 그래서 모처럼 날을 잡아서 경복궁부터 둘러보기로 했다. 경복궁은 어제 다 …
처음만난 으름꽃 지천에 널린 것이 신통방통한 꽃송이들이다. 으름은 익어서 벌어진 열매만 따 먹을 줄 알았지 꽃이 필 것이라는 생각은 미쳐 하지 못했음이 떠올랐다. 문득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자연이다. 어둠이 서서히 내려앉는 숲속에서는 접사를 찍으려…
참배꽃이라고 해야지.... 아그배(라고 생각한 나무의)꽃을 찍어보니까 배꽃이 궁금해졌다. 배나무를 어디에서 봤느냐고 물었더니 연지님이 이웃마을에서 봤단다. 그래서 일단 우충중한 하늘임에도 불구하고 배꽃을 찾아 나섰다. 배과수원에서는 배나무를 이렇게 키운다. 가지가 위로 뻗지 못하게 묶어…
산책길의 아그배(혹은 콩배나무일 수도 있음) 뭐든 자세히 봐야 보인다. 스치는듯 지나가면 그냥 스쳐가는 인연일 뿐. 아그배가 필 때가 되었을텐데.... 하면서 눈길을 준다. 그 곳에 새하얗게 망울망울 꽃봉오리가 피어난다. 아그배려니... 했는데 콩배나무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들었다. 그…
공주의 이안숲속 햇살이 따사로운 아침나절에 가까운 곳에 있는 「이안숲속」으로 나들이 했다. 세종으로 장을 보러 가는 길에 편승해서 내려달라고 했다. 오래 전, 어쩌면 이안숲속의 초창기일 수도 있는 무렵에 둘러 봤었는데 그 후로 처음 찾아봤다. 지도상으로 본다면 금강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이팝아닌 조팝나무꽃 이름을 떠올리면 정작 이 아이 이름보다 엉뚱한 이팝나무가 떠오른다. 이팝은 이밥(쌀밥)을 닮아서 이팝이고, 조팝은 조밥(좁쌀밥)을 닮아서 조팝이란다. 대충 보고 지나가면 먼지처럼 보이는 것에도 도(道)는 있기 마련이다. 사람에게는 꽃잎이 보이지만 조팝나무에겐 수분(受…
장미목 장미과 산벚꽃 다섯개의 갈래꽃 새하얀 아그배 술숲 그 속에 다소곳 피었다. 어제 오후에 카메라 메고 나갔다가 핀 것을 발견했다. 어떻게든 담아보려고 했지만 바람이 요동친다. 그래서 오늘 새벽을 기다렸다. 바람도 없다. 무풍지대이다. 아그배인가 했는데 다시 보니 산벚꽃이었더란다. …
휴~ 아슬아슬하군.... 웬만하면.... 날씨 탓은 하지 않는다..... 그런데.... 조금... 조바심이 나네.... 이번 토요일에 멀리서 벗들이 놀러 오기로 했는데... 기왕이면 왕벚꽃이 화알짝~ 폈으면... 싶은 거지.... 날씨만, 영하 언저리를 맴돌지 않았어도.... 충분히 꽃…
백일헌 담장아래에서 논산에 일이 있어서 다녀오다가 문득... 백일헌 마당이 궁금했다. 어쩌면.... 예쁜 꽃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해가 기울어서 동남향의 마당에는 담장의 그림자가... 그래도 꽃이 보여서 반가웠다. 무더기로 핀 할미꽃 포기나누기라도 해 줬으면 좋으련만... 빽빽한…
돌단풍 꽃이라고... 며칠 전에 신원사에 놀러 갔었다. 동백도 피었을 것같고... 산수유도 궁금하고... 무심코 중악단으로 들어가다가 만났다. 아지매에게 물어보니 '돌단풍'이라고.... 알려 준다. 별명은 부처손이라고도 한다. 꽃이 보이면, 그것도 낯선 꽃이 보이면 접사렌즈에 링플레시를…
딱새 괴롭히기. 미안혀.. ㅋㅋ 입에 잔뜩 문 것을 보니.... 둥지를 만들고 있구나. 흐흐흐~~ 신경쓰여 죽겠지? 미안혀~! 나도 좀 놀아야겠엉~!! 아침이면 분주한 딱새이다. 터를 잡긴 잘 잡았는데... 호기심천국의 쥔장인 줄은 몰랐으니. ㅋㅋㅋ 워쩌냐~! 연속샷 !! 딱새가 하도 …
까이꺼~ 콩볶듯 하지 뭐. 커피가 떨어졌다. 부녀회 놀러 가면서 커피가 떨어졌다고 해도 뭐가 바쁜지 그냥 가버렸다. 낮잠을 한 숨 자고 나서는 커피 한 잔의 행복이 있는 건데.... 원두를 찾았다. 해보지 않았지만 원래 첨부터 잘 하는 사람이 워딧어... 커피콩을 볶으면 커피가 되겠지.…
서로 다른 수선화(水仙花) 늘 봐서, 늘 그자리에 있어서 익숙한 수선화이다. 그런데.... 올해에 새롭게 눈에 띈 건지.... 전에도 있었는데 못 본 건지는 알 수가 없다. 기억에는 올해 처음 본 것이라고 밖에는... 늘 그 자리에서 봄을 알려주던 수선화들이다. 앞을 다투기라도 하는 듯…
고사리농사 시작 벚꽃이 필 무렵에 고사리도 자라난다. 올해도 여전히 고사리는 자랐고, 그것을 꺾어왔고, 그래서 삶아서 널어야 한다. 해마다 반복이 되는 일이지만 맛있는 고사리를 만들어서 함께 나누는 것이 즐거운 연지님은 놀이삼아서 일을 시작한다. 화력이 좋아서 잠시만 기다리면 된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