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복숭아꽃
벚꽃과 복숭아꽃 가끔 꽃만 봐서는 구분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산벚과 산복숭아가 그렇다. 산벗은 벚나무의 원형이려니... 짐작만 한다. 벚꽃은 앵화(櫻花)라고도 한다. 복숭아꽃은 도화(桃花)라고도 한다. [산복숭아 나무] 장독대 뒤에 한 그루 자라고 있는 복숭아 나무이다. 흔히 개복…
벚꽃과 복숭아꽃 가끔 꽃만 봐서는 구분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산벚과 산복숭아가 그렇다. 산벗은 벚나무의 원형이려니... 짐작만 한다. 벚꽃은 앵화(櫻花)라고도 한다. 복숭아꽃은 도화(桃花)라고도 한다. [산복숭아 나무] 장독대 뒤에 한 그루 자라고 있는 복숭아 나무이다. 흔히 개복…
[745] (분석)독수공방에 공망살~!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남녘으로부터 불어오는 꽃바람이 계룡산에 도착했습니다. 그야말로 만화방창(萬化方暢)의 춘삼월호시절(春三月好時節)입니다. 벗님의 오늘에서도 활짝 열린 꽃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 제자의 이유있는 궁금증 어제는 나이가 좀 …
안동 봉정사(鳳停寺) 만휴정에서 나온 일행이 배가 고프다고 외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시간이 그렇게 훌쩍 지나가 버렸으니 말이다. 그래서 점심은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와 안동찜닭으로 메뉴가 정해지는 것을 보면서 묵묵히 따라갔다. 그러면 되었다. 만고 편하다. ㅎㅎ 원래는 안동간고등어가…
션샤인따라 만휴정(晩休亭) 방문 벗님들께 여행이야기를 할 때는 괜히 신명이 난다. 서로 무릎을 맞대고 화롯가에 모여 앉아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에 대해서 수다를 떠는 딱 그만큼의 재미라고나 할까? 읽음이 100이면 백 명의 친구들과 수다를 떤 셈이고, 1000이면 1천 명의 친구들과 …
울진 후포항(厚浦港) 풍경 동서 : 대빵오셨다~! 낭월 : 우리가 제일 늦었구먼요. 처제 : 많이 기다렸잖아요. 낭월 : 모두 건강하게 한 자리에 모이니 반가워~! 처제 : 먼 길에 고생 많으셨네요~! 그 댁의 맏딸과 살면 본의아니게 맏이가 되는 법이다. 두 분은 연상 동서라서 그냥 형…
축산항 (丑山港)과 고래불 연지님 자매들이 3월이 다 가기 전에 한 번 모이자는 작당을 한 결과로 길을 나선 것은 울진의 후포항(厚浦港)이 목적지였다. 인원은 6×2=12이다. 여섯 쌍이 모여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까닭이다. 함께 나눠먹을 꺼리도 열심히 챙긴다. 화인네 부부의 일정에 …
봄 궁남지 산책 궁남지에 봄이 왔을 거라는 생각이 자꾸만 떠오르면 그 곳에 찾아갈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사진가의 촉이라고나 할까? 하늘이 맑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하늘에서 놀러 오라고 메신저가 날아왔다. 물론 「미세미세」가 다 믿을 정보가 아니란 것은 알지만, …
아산 세계꽃식물원 어쩐 일로 올 봄에는 식물원을 순례하게 되는 구나. 그것도 온실을 찾아서... 자연에 피는 꽃이 없으니까 정성들여 가꿔놓은 온실을 찾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기는 하겠다. 온실로는 국내에서 최대로 큰 곳이 아닐까 싶은 세계꽃식물원을 4년만에 다시 찾았다. 1시간 남짓이면…
새싹이 나기 전 연지 : 여보, 도라지 좀 캐줘. 내일 49재에 나물로 쓰게. 낭월 : 아니, 떡대같은 아들녀석을 두고 왜 늙은이를 부려먹어? 연지 : 아들놈은 뭘 시키려면 이러쿵 저러쿵 탓이 많잖여 호호~! 낭월 : 그래서 만만한게 서방인겨? 연지 : 그건 아니지! 맛나게 무쳐드릴께요…
사프란을 찾아서 '어? 이 아이는 또 뭐지?' 했다. 마당가 배롱나무 아래에 함초롬하게 피고있는 보랏빛의 꽃 한 송이. 이름도 성도 모르고 언제 여기에 심었는지도 모르는 꽃 한 포기였다. 들락거리면서 계속 주시를 했다. 피어나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추웠던 탓일까? 망설이고 …
이제야 보이는 머위꽃 봄날에 입맛이 떨어질 때쯤이면 머위가 등장해서 식욕을 돋군다. 쌉쌀한 그 맛에 취해서 밥 한그릇은 마파람에 게눈이다. 그렇게 좋아하는 머위이다. '당연히 꽃도 피겠지.....'했다. 정작 눈여겨 보지 않았으니 머위의 예쁜 꽃도 보일 턱이 있나.... 무심코 밟고 다…
이름만 큰개불알꽃 잠시 산책을 나서는 길이다. 사실은 산책은 핑계이다. 몰란결에 행여 소리없이 피어난 들꽃을 만나려나 싶은 마음이 아니라면 이렇게 접사렌즈를 달고 나섰을 까닭이 없기 때문이다. 뭔가 낯선 것이 있으면 눈에 띄이기 마련이다. 다만 그것을 자세히 보느냐 그냥 지나치느냐는 차…
대전 한밭수목원(열대관)-2019년 2월 17일 한밭 수목원은 대전에 있다. 문득 대전에 나들이를 할 일이 있어서 잠시 둘러보기로 한 것은 여기에 열대관이 있다는 것이 떠올라서였다. 사진을 찍어다 놓은지도 두어 달이 지났는데 그냥 두면 하드 속에서 잠자고 있지 싶어서 잠시 짬을 내서 손…
초췌(憔悴)한 오소리 아침에 차를 끓여놓고 연지님에게 마시러 오라고 한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를 했다. 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이건 낭월이 좋아할 꺼리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낭월 : 왜? 연지 : 창문으로 내다봐요. 낭월 : 왜? 노루라도 내려왔어? 연지 : 아녀, 어서…
과천 서울대공원 가끔은 뜬금없이 나들이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번도 그런 셈이다. 성남에 볼일이 있는데 같이 가자는 연지님 말씀에 기왕 가는 길에 서울대공원이나 가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언제 가봤는지도 기억 속에 없어서 혹 식물원에 가면 재미있는 꽃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