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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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1편
[530] 제43장. 여로(旅路)/ 2.불도장(佛跳墻)과 탕수육(糖水肉)

[530] 제43장. 여로(旅路)/ 2.불도장(佛跳墻)과 탕수육(糖水肉)

[530] 제43장. 여로(旅路) 2. 불도장(佛跳墻)과 탕수육(糖水肉) 여인은 우창이 어떤 말을 할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였다. 잠시 생각하던 우창이 삼진을 보면서 물었다.“혹시 「매화역수(梅花易數)」라고 들어봤는가?”“그렇습니다. 가끔 활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혹 여주인의 …

2024.07.10 조회 4,378

[529] 제43장. 여로(旅路)/ 1.초여름의 풍광(風光)

[529] 제43장. 여로(旅路) 1. 초여름의 풍광(風光) “혹 아호는 있나?”“아호는 아직 없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서 글도 별로 읽지 못한 처지에 아호는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그래서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습지요.”“그래? 그렇다면 이것도 인연이니 내가 호를 하나 지어줘도 될까?”“고…

2024.07.05 조회 4,398
[528] 제42장. 적천수/ 28.화산려(火山旅) 이효(二爻)

[528] 제42장. 적천수/ 28.화산려(火山旅) 이효(二爻)

[528]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8. 화산려(火山旅) 이효(二爻) 우산을 만나서 오행원을 부탁하고는 귀가해서 저녁을 먹고 고월의 처소를 찾았다.“여~ 우창이 오랜만에 나들이하셨구나. 하하~!”“열심히 초학들을 지도하느라고 노심초사(勞心焦思)하느라 수고가 많은 줄이야 잘 알고 있네…

2024.06.30 조회 4,398

[527] 제42장. 적천수/ 27.한 방울의 물

[527]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7. 한 방울의 물 우창은 점심을 먹고서 운동 삼아서 한산사를 한 바퀴 돌면서 천천히 걸었다. 절을 찾은 신자들의 간절한 독경 소리와 짙은 향 내음이 가득한 대웅보전에는 활기가 넘쳐흘렀다. 저마다 이뤄지지 않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은 갖고서 보…

2024.06.25 조회 4,321

[526] 제42장. 적천수/ 26.간합(干合)의 실체(實體)

[526]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6. 간합(干合)의 실체(實體) 차를 한 모금 마신 백발의 설명이 이어졌다.“이때의 습기(濕氣)는 비록 물은 아니지만 땅 위의 구석구석에 도달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물은 물길을 따라서 바다로 흐르고 습기는 물길과 무관하게 두루두루 흘러서 유통하…

2024.06.20 조회 4,287
[525] 제42장. 적천수/ 25.대기묘용(對機妙用)

[525] 제42장. 적천수/ 25.대기묘용(對機妙用)

[525]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5. 대기묘용(對機妙用) 우창이 현담에게 묻자, 대중을 한 바퀴 돌아보고는 말했다.“대기묘용이라는 말은 ‘근기(根機)에 따라서 오묘(奧妙)하게 사용(使用)한다’는 말이라네.”“그러니까 근기의 상중하(上中下)에 따라서 걸림 없이 깨달음을 주는 것을 …

2024.06.15 조회 4,179
[524] 제42장. 적천수/ 24.연약(軟弱)하나 질긴 존재

[524] 제42장. 적천수/ 24.연약(軟弱)하나 질긴 존재

[524]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4. 연약(軟弱)하나 질긴 존재 우창이 서재로 돌아가자 서옥이 아들 일석과 놀면서 청소하다가 우창을 보고 반겨 맞았다.“스승님, 오늘은 이야기가 길어지셨나 봐요. 백화당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으니 말이에요. 호호호~!”“응, 제자들의 열정이 넘쳐…

2024.06.10 조회 4,667

[523] 제42장. 적천수/ 23.흑암(黑暗)의 동굴(洞窟)

[523]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3. 흑암(黑暗)의 동굴(洞窟) 점심을 먹고는 열정적인 제자들이 백차방에 모여서 담소하는 것을 보고 우창도 들어가자 가장 먼저 발견한 진명이 얼른 일어나서 차를 따르며 말했다.“어머나! 때마침 스승님께서 출현하셨네요. 호호호~!”우창은 진명이 권하…

2024.06.05 조회 3,995
[522] 제42장. 적천수/ 22.강건(剛健)하기 으뜸이라

[522] 제42장. 적천수/ 22.강건(剛健)하기 으뜸이라

[522]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2. 강건(剛健)하기 으뜸이라 대중(大衆)이 진술축미의 특징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정리를 마치기를 기다렸던 현담이 대중을 둘러보며 말했다.“오늘은 일진이 경금(庚金)을 공부하는 날이 아니라 진술축미(辰戌丑未)를 이해하는 날이로군. 어떤가? 오늘은 …

2024.05.31 조회 4,212

[521] 제42장. 적천수/ 21.고원(高原)과 전답(田畓)

[521]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1. 고원(高原)과 전답(田畓) 점심을 먹은 제자들이 소화도 시킬 겸으로 백차방에 모여서는 강의 시간에 현담과 백발이 나눈 이야기로 화제(話題)를 삼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호기심이 많은 염재가 먼저 백발에게 물었다.“그런 과일이 있다는 말은 …

2024.05.25 조회 3,970

[520] 제42장. 적천수/ 20.낮은 곳에 머무는 보살

[520] 제42장. 적천수(滴天髓) 20. 낮은 곳에 머무는 보살 우창이 강당에 들어서니 대중이 이구동성으로 인사를 했다.“스승님 편안하셨습니까~!!”우창이 합장으로 화답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백발은 우창과 같이 나란히 앉아서 혹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려고 생각했다. 잠시 후에 현담이…

2024.05.20 조회 4,111
[519] 제42장. 적천수/ 19.선길후흉(先吉後凶)

[519] 제42장. 적천수/ 19.선길후흉(先吉後凶)

[519] 제42장. 적천수(滴天髓) 19. 선길후흉(先吉後凶) 우창은 오후에 산책하러 가면서 백차방이 시끌벅적한 것을 들었지만 자유롭게 토론하도록 내버려 두고서 봄기운이 완연한 풍경을 보면서 천천히 걷고 있는데 오랜만에 소주자사(蘇州刺史) 최도융(崔道融)이 마차를 타고 오행원으로 들어…

2024.05.16 조회 4,170

[518] 제42장. 적천수/ 18.열리고 닫히는 까닭

[518] 제42장. 적천수(滴天髓) 18. 열리고 닫히는 까닭 공부의 열정은 백차방으로 옮겨붙어서 여전히 활활 타올랐다. 누구보다도 흥분한 사람은 채운(彩雲)이었다. 옆에 조용히 앉아서 차를 마시고 있던 자원(慈園)에게 상기된 어조로 말했다.“언니, 오늘은 어쩜 그렇게 신들린 듯이 말…

2024.05.10 조회 4,247

[517] 제42장. 적천수/ 17.만물(萬物)을 관장(管掌)하는 존재

[517] 제42장. 적천수(滴天髓) 17. 만물(萬物)을 관장(管掌)하는 존재 우창은 점심을 먹고서 백발(百發)과 유하(遊霞)를 데리고 한산사의 지객화상을 찾았다.“나무아미타불! 어쩐 일이시오?”며칠 전에 만났는데 또 찾아온 우창 일행을 보고서 반가워하며 말했다. 지객화상을 보자 우창…

2024.05.05 조회 4,215

[516] 제42장. 적천수/ 16.왕성(旺盛)하나 맹렬(猛烈)하지는 않아

[516] 제42장. 적천수(滴天髓) 16. 왕성(旺盛)하나 맹렬(猛烈)하지는 않아 그러자 현담이 백발에게 말했다.“그랬군. 장부(丈夫)의 기백(氣魄)이로구나. 열심히 정진하면 큰 깨달음을 얻겠구나. 허허허~!”백발이 합장하고 자리에 앉자, 이번에는 채운을 가리켰다.“채운이던가? 다음 …

2024.04.30 조회 4,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