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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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1편
[545] 제43장. 여로(旅路)/ 17.주막(酒幕)에서 생긴 일

[545] 제43장. 여로(旅路)/ 17.주막(酒幕)에서 생긴 일

[545] 제43장. 여로(旅路) 17. 주막(酒幕)에서 생긴 일 가만히 일진을 꼽아보니 오늘은 갑진(甲辰)이었다. 시간은 대략 봐서 오시(午時)이니 경오(庚午)쯤 되는 것으로 봐서 말없이 형상을 살폈다. 癸酉년 丁巳월에 일주는 갑진(甲辰)이니 시간(時干)의 경금(庚金)으로 인해서 분란…

2024.09.25 조회 6,613

[544] 제43장. 여로(旅路)/ 16.팔자(八字)의 형상(形象)

[544] 제43장. 여로(旅路) 16. 팔자(八字)의 형상(形象) 정갈하게 차려진 아침 밥상을 받은 일행은 모두 든든하게 먹고는 다시 길을 떠났다. 도중에 녹림(綠林)도 아름다웠으나 서호로 향하는 마음이 앞서서인지 누구도 걸음을 늦추자고 말하지 않는 바람에 사흘이 되던 아침나절 무렵에…

2024.09.20 조회 6,804

[543] 제43장. 여로(旅路)/ 15.간지총론(干支總論)

[543] 제43장. 여로(旅路) 15. 간지총론(干支總論) 현령이 책을 열심히 보자 우창도 그 뜻을 알고서 물었다.“다음 구절을 살펴보시겠습니까?”“그렇소이다. 다음에는 또 어떤 옥석이 있는지를 살피고 싶어서 안달이 난단 말이오. 허허허~!”“좋습니다. 살펴보시지요. 하하~!”현령은 …

2024.09.15 조회 6,371

[542] 제43장. 여로(旅路)/ 14.천도(天道)와 지덕(地德)

[542] 제43장. 여로(旅路) 14. 천도(天道)와 지덕(地德) “문귀 선생께서 이렇게까지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호호~!”“배려랄 것도 없소이다. 얼마든지 즐겨주시기만을 바랄 따름이오. 혹 우창 선생도 원하신다면 고량이든 감로홍이든 말씀만 하시오.”현령이 우창에게도 술을 가져…

2024.09.10 조회 6,104

[541] 제43장. 여로(旅路)/ 13.뱃놀이의 여유(餘裕)

[541] 제43장. 여로(旅路) 13. 뱃놀이의 여유(餘裕) 이렇게 현령과 토론하는 사이에 시종이 다가와서 말했다.“나리, 오찬(午餐)이 준비되었습니다.”열띤 토론을 하느라고 시간이 흐르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 말을 듣자, 우창도 갑자기 시장기가 느껴졌다. 현령이 얼른 일행을 데리…

2024.09.05 조회 5,723
[540] 제43장. 여로(旅路)/ 12.대운(大運)의 허상(虛像)

[540] 제43장. 여로(旅路)/ 12.대운(大運)의 허상(虛像)

[540] 제43장. 여로(旅路) 12. 대운(大運)의 허상(虛像) 우창은 현령의 사주에서 대운은 빼고 간지만 적었다. 이 노학자를 위해서는 차근차근 설명해야만 고민을 해결해 줄 수가 있을 것으로 보여서였다. 우창이 쓴 것을 본 현령이 말했다.“이것은 내 팔자가 아니오? 대운과 같이 적…

2024.08.30 조회 5,244
[539] 제43장. 여로(旅路)/ 11.음양의 순역(順逆)-약간 수정함

[539] 제43장. 여로(旅路)/ 11.음양의 순역(順逆)-약간 수정함

[539] 제43장. 여로(旅路) 11. 음양의 순역(順逆) 우창은 곤하게 자고 난 새벽의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했다. 언제나처럼 새벽의 차분한 공기는 생각하기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다. 산들거리는 바람을 타고 버들가지가 출렁이는 것…

2024.08.25 조회 4,897
[538] 제43장. 여로(旅路)/ 10.강서반점(江西飯店)

[538] 제43장. 여로(旅路)/ 10.강서반점(江西飯店)

[538] 제43장. 여로(旅路) 10. 강서반점(江西飯店) 노을이 곱게 물들 무렵에 일행이 다다른 곳은 ‘가흥현(嘉興縣)’이라고 하는 제법 큰 고을인데 오늘은 여기에서 쉬어가기로 하고 객잔을 찾아서 여정이 말을 세운 곳을 내다보니 그곳에 있는 객잔은 상호가 강서반점(江西飯店)이었다. …

2024.08.20 조회 4,632
[537] 제43장. 여로(旅路)/ 9.간절(懇切)함

[537] 제43장. 여로(旅路)/ 9.간절(懇切)함

[537] 제43장. 여로(旅路) 9. 간절(懇切)함 허름한 주막이 있는 앞으로 좀 넓은 마당의 옆에 그늘진 나무가 있었고, 그 아래에는 행인이 쉬어갈 수가 있도록 평상과 의자가 있는 곳에 일행을 내려준 여정이 마차를 한적한 곳에 옮겨놓고 말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데, 앞쪽에서 관원으로…

2024.08.15 조회 4,631
[536] 제43장. 여로(旅路)/ 8.어차피 일어날 일

[536] 제43장. 여로(旅路)/ 8.어차피 일어날 일

[536] 제43장. 여로(旅路) 8. 어차피 일어날 일 아랫층의 식당에서는 손님들의 소리가 꽤 소란스럽게 들려왔으나 위층은 투숙객들을 위한 공간이어서 크게 방해받을 일은 없었다. 손님들이 올라오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근심스럽게 말하는 주인의 표정이 아침에 차를 마시면서 담소하던 모습이…

2024.08.10 조회 4,478
[535] 제43장. 여로(旅路)/ 7.삼형(三刑)과 상천(相穿)

[535] 제43장. 여로(旅路)/ 7.삼형(三刑)과 상천(相穿)

[535] 제43장. 여로(旅路) 7. 삼형(三刑)과 상천(相穿) 우창이 차를 한 모금 마시고는 말을 이었다.“만약에 간지(干支)가 서로 다른 것이라고 했더라면 경도 선생도 갑목(甲木)부터 계수(癸水)까지를 썼듯이 지지에서도 자수(子水)부터 해수(亥水)까지 다시 설명하지 않았겠나? 그런…

2024.08.05 조회 4,671

[534] 제43장. 여로(旅路)/ 6.점기(占機)의 묘용(妙用)

[534] 제43장. 여로(旅路) 6. 점기(占機)의 묘용(妙用) 여인이 잠시 생각하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이렇게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마음을 써 주신 것에 대해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동생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살펴주신 것을 거듭 감사드려요. 제가 며칠은 귀객(貴客)으로…

2024.07.30 조회 4,539

[533] 제43장. 여로(旅路)/ 5.점하지 말아야 할 이유(理由)

[533] 제43장. 여로(旅路) 5. 점하지 말아야 할 이유(理由) 자원의 묻는 말에 잠시 망설이던 여인은 결심한 듯이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는 조용하게 말했다.“예, 말씀을 들어주신다니 고맙습니다. 그간 그런대로 먹고 살 만해서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패물(貝物)을 사 두었거든요. 그런…

2024.07.25 조회 4,431
[532] 제43장. 여로(旅路)/ 4.육갑패(六甲牌)의 의미

[532] 제43장. 여로(旅路)/ 4.육갑패(六甲牌)의 의미

[532] 제43장. 여로(旅路) 4. 육갑패(六甲牌)의 의미 우창은 백화(百花)가 만발한 화원에서 상인화(尙印和)와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꿈을 꾸다가 늦잠을 잔 탓에 밝은 태양의 빛이 창문을 뚫고 들어올 때쯤에서야 인기척을 듣고서 겨우 일어났다. 꿈에서라도 만난 것은 반가웠지만…

2024.07.20 조회 4,379
[531] 제43장. 여로(旅路)/ 3.깨진 접시의 조짐

[531] 제43장. 여로(旅路)/ 3.깨진 접시의 조짐

[531] 제43장. 여로(旅路) 3. 깨진 접시의 조짐 자원이 이렇게 말하자 삼진도 자원에게 어떻게 호칭해야 할지 생각만 했다가 자원의 말 한마디로 일거에 해결되었다.“그야 누이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나도 기꺼이 가르쳐 줘야지.”“고마워요. 그렇다면 이제 과연 여정이 이 공부를 마무리할…

2024.07.15 조회 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