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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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1편

[575]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8.빈한(貧寒)과 하천(下賤)

[575]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8. 빈한(貧寒)과 하천(下賤) “먼저 책을 읽어볼 테니까 또 재미있는 설명을 부탁해!”이렇게 말 한 기현주가 빈천(貧賤)을 읽고 풀이했다. 하지기인빈(何知其人貧) 재신반부진(財神反不眞)하지기인천(何知其人賤) 관성환불견(官星還不見) ‘빈한(貧寒)함…

2025.02.25 조회 1,537
[574]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7.귀자(貴者)

[574]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7.귀자(貴者)

[574]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7. 귀자(貴者) 기현주는 적천수의 순서가 부귀빈천(富貴貧賤)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서 우창에게 물었다.“귀(貴)하다는 것은 부(富)보다도 더 높은 것이라고 할 수가 있겠지?”“아무래도 그렇지 싶습니다.”“그런데 왜 귀부(貴富)라고 하지 않고 부귀…

2025.02.20 조회 1,890
[573]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6.부자(富者)

[573]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6.부자(富者)

[573]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6. 부자(富者) 육친에 대해서 생각하던 기현주가 우창에게 물었다.“다음에 있는 대목은 아예 이름이 「하지장(何知章)」이구나. ‘어떻게 아는가?’라는 의미인데 이것이야말로 팔자를 적어놓고 풀이할 적에 심사숙고해야만 하는 내용이잖아? 이것을 쉽게 알…

2025.02.15 조회 1,608
[572]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5.육친궁(六親宮)

[572]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5.육친궁(六親宮)

[572]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5. 육친궁(六親宮) “다음은 「자녀(子女)」편이구나. 이것도 읽어볼 테니까 잘 살펴봐.”“예, 누님. 읽어보시지요.”기현주가 기대에 가득 찬 표정으로 책을 읽었다. 자녀근지일세전(子女根枝一世傳)희신간여살상련(喜神看與殺相連) ‘자녀는 뿌리와 가지가…

2025.02.10 조회 1,699

[571]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4.부부(夫婦)의 인연(因緣)

[571]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4. 부부(夫婦)의 인연(因緣) 서재에는 누구랄 것도 없이 각자 준비를 한 다음에 알아서 자리를 찾아 앉았다. 우창으로부터 적천수에 대한 풀이를 듣기 위해서였다. 이해가 깊은 사람은 깊은 만큼 또 얕은 사람은 얕은 만큼 저마다 소중한 시간을 놓칠 …

2025.02.05 조회 1,751
[570]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3.자원(慈園)의 과제(課題)

[570]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3.자원(慈園)의 과제(課題)

[570]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3. 자원(慈園)의 과제(課題) “스승님의 상세한 가르침 덕분에 복잡할 수도 있는 이치를 잘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기초부터 한 걸음씩 차근차근 밟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리석은 제자로 인해서 스승님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되지나 않을지 그것이 염려…

2025.01.30 조회 1,654

[569]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2.갈융심법의 요지(要旨)

[569] 제44장. 소요원(逍遙園)12. 갈융심법(葛融心法) 기현주는 갈만을 데리고 가서 편히 머물기 좋은 방을 하나 마련해 줬다. 깨끗한 방을 본 갈만이 말했다.“이렇게 멋진 곳에서 귀한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그런데 제가 선생님을 어떻게 부르면 좋겠습니까? 아호가 어떻…

2025.01.25 조회 1,645
[568]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1.자평법(子平法)의 대의(大義)

[568]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1.자평법(子平法)의 대의(大義)

[568]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1. 자평법(子平法)의 대의(大義) 주객이 모두 탁자를 가운데 놓고 마주 앉았다. 기현주가 먹을 것을 지시해놓고는 갈만에게 말했다.“갈 선생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어요.”아무래도 서양 사람을 처음 접해 본 기현주라서 그 점이 맘에 걸려서…

2025.01.20 조회 1,871

[567]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0.관세음보살 상주처(常主處)

[567] 제44장. 소요원(逍遙園) 10. 관세음보살 상주처(常主處) 삼진은 주지가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계속해서 물었다.“아, 그래서 시험에 들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까?”“맞습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시험을 만들어서 빠지게 됩니다.”“예? 원래 시험은 없는 것입니까?”“…

2025.01.15 조회 1,712

[566] 제44장. 소요원(逍遙園)/ 9.보타암(寶陀庵) 나들이

[566] 제44장. 소요원(逍遙園) 9. 보타암(寶陀庵) 나들이 “어느 사이에 오늘도 하루해가 저물었구나. 열심히 학문을 닦았으니까 저녁에도 만찬을 즐겨야지? 맛있는 음식으로 몸을 기르고 지혜로운 가르침으로 맘을 살찌우니 여기가 바로 선경(仙境)이지 않겠어?”쏟아지는 석양의 햇살을 보…

2025.01.10 조회 1,660
[565] 제44장. 소요원(逍遙園)/ 8.길신태로(吉神太露)

[565] 제44장. 소요원(逍遙園)/ 8.길신태로(吉神太露)

[565] 제44장. 소요원(逍遙園) 8. 길신태로(吉神太露) “어때? 배가 고프지 않아?”“아닙니다. 밥 먹은 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요. 누님이 시장하신 것이 아닙니까?”“혹시나 해서 주인된 입장에서 물어본 거야. 손님을 밥도 안 챙겨주고 제 욕심만 가득해서는 끝없이 울궈 먹는 못된 …

2025.01.05 조회 1,877

[564] 제44장. 소요원(逍遙園)/ 7.진신(眞神)과 가신(假神)

[564] 제44장. 소요원(逍遙園) 7. 진신(眞神)과 가신(假神) “다음은 뭐지? 아, 진신(眞神)이구나. 용신(用神)이나 알면 되나보다 했는데 이제는 진신도 있었네? 이건 또 뭔지 궁금하잖아.”“궁금하면 봐야지요. 누님을 누가 감당하겠습니까? 하하하~!”우창이 살펴보라고 하자 기현…

2024.12.30 조회 2,054
[563] 제44장. 소요원(逍遙園)/ 6.청탁(淸濁)

[563] 제44장. 소요원(逍遙園)/ 6.청탁(淸濁)

[563] 제44장. 소요원(逍遙園) 6. 청탁(淸濁) 기현주는 잠시 말이 없이 생각에 잠겼다. 갑자기 너무 많은 이야기로 잠시 정리가 필요한 듯싶어서 우창도 가만히 뒀다. 대신에 화원을 한 바퀴 돌면서 가볍게 산책하기로 했다. 자원도 같이 따라 나와서 천천히 둘레를 한 바퀴 돌았다. …

2024.12.25 조회 2,098

[562] 제44장. 소요원(逍遙園)/ 5.관살(官殺)과 식상(食傷)

[562] 제44장. 소요원(逍遙園) 5. 관살(官殺)과 식상(食傷) “그래도 다음 구절은 말이 되는 것으로 보이는걸.”기현주는 다시 책을 펴고는 다음 구절에 눈길을 두며 말했다.“이편의 이름이 「관살(官殺)」이니 말이야.”이때, 주방에서 요리가 준비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그러자, 기현…

2024.12.20 조회 2,286

[561] 제44장. 소요원(逍遙園)/ 4.무념(無念)과 부지(不知)

[561] 제44장. 소요원(逍遙園) 4. 무념(無念)과 부지(不知) “그렇다면 적천수도 읽고 토론할 필요가 없단 말이잖아?”기현주가 문득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를 물었다. 결국은 버리기 위한 공부라고 하는 것을 알고 나자 허무감(虛無感)이 들기도 했다. 그렇게나 진리를 찾아서 동분서주(…

2024.12.15 조회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