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오서산(烏棲山)에는 까마귀가 살까?
[722] 오서산(烏棲山)에는 까마귀가 살까? 뭐든 그렇지만 처음의 생각은 단순발랄합니다.산 이름이 오서산(烏棲山)이니까 까마귀가 살아야 하지 않겠느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지요. 참 오서산이 어디에 붙은 산인지 모를 벗님이 많으시려니 싶습니다. 그래서 지도 하나 첨부합니다.충남에 있고…
[722] 오서산(烏棲山)에는 까마귀가 살까? 뭐든 그렇지만 처음의 생각은 단순발랄합니다.산 이름이 오서산(烏棲山)이니까 까마귀가 살아야 하지 않겠느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지요. 참 오서산이 어디에 붙은 산인지 모를 벗님이 많으시려니 싶습니다. 그래서 지도 하나 첨부합니다.충남에 있고…
[721] 하다하다 이젠 화투공부까정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처럼 가족 친지들이 모여서 차례를 지낸 다음에는 아마도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고스톱 한 판 벌이지 싶습니다. 그래서 화투놀이는 할 줄 모르는 낭월이지만 화투의 그림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 봐도 되겠단…
[720] 태산(泰山)을 오르는 두 갈래 길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달력에 처서(處暑)가 보이니 이제 살만 하지 싶네요. 더위에 잘 지내셨는지요? 기나긴 여름과 씨름하다가 보니 어느덧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가을 바람에 가을타령을 하고 싶어서 한 마음을 일으킵니다. 2004년에 태산에 …
[719] 덮어놓고 아무때나 점치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삼복 중의 계룡산도 무덥기는 매한 가지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화기(火氣)를 덜 받고 편안하게 책을 읽으면서 여름나기를 하려고 나름 애쓰고 있습니다. 백두산 갔다가 연길에서 구입한 책을 보느라고 쪼매 재미가 있기도 …
[718] 조선 말은 들리는데 소통은 안 되는 길림(吉林)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어느 사이에 초복입니다. 무지막지한 폭염이 시작되었네요. 모쪼록 건강조심 하시고 편안한 여름 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계룡산도 30도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대단한 여름입니다. 하하~! 1. 백두산 나들이 …
[717] 영생(永生)의 꿈-미라와 냉동인간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나날이 즐거운 순간들과 함께 하고 계시지요? 가끔은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도 있는지요? 아마도 그것이 삶의 여정(旅程)이려니 싶습니다. 그렇게 좌우로 비틀거리면서, 전후로 흔들리면서…
[716] 2017년의 망종(芒種) 풍경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오늘이 망종(芒種)이라서 망종에 대한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이야 먹을 것이 옛날에 비해서 넘쳐나서 방송만 틀면 먹깨비들이 나와서 밤낮없이 퍼먹어 대고 있습니다만, 절기의 이름이 붙여질 즈음에는 어떠했을지를 생각해 봤습니…
[715]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의 모공정(毛公鼎) 대만(臺灣)의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은 언제 가봐도 흥미진진한 곳입니다. 이번에 나들이를 하면서도 여전히 경이로운 인간의 예술품들에 취해서 시간이 흐르는 것을 잊고 고인들과의 대화에 빠져들었습니다. 1. 가슴에 담고 온 솥 하나. 그 …
[714] 뜬금없는 삼전도비(三田渡碑) 타령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만화방창(萬花方暢)이 흥겨워서 동서남북으로 구경 다니느라고 분주한 4월입니다. 가다가다 이제는 서울까지 가 봤습니다. 뭐 서울이래야 일이 있으면 가끔 가기는 합니다만, 구경을 가기 위해서 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4월…
[713] 깍따구와 배암거이의 전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새벽에 잠이 깨어서 더 자야 하나..... 그냥 일어나야 하나.... 하고 있던 차에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그냥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어제는 고단했던지 일찍 잠이 들어서는 일찍 깼던 모양입니다. 뉴스룸을 보다가 잠이 …
[712] 설련화(雪蓮花)를 찾아서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날씨가 화창하네요. 이런 날씨에는 뭘 해도 좋겠습니다만, 꽃을 보러 갈까... 하다가 마음 잡고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놀기만 할 수도 없으니까요. 하하~! 음악을 배경으로 깔아놓고 귀를 속인 다음에 글을 읽으면서 사색의 오솔…
[711] 뭘 먹으면 살이 빠져요?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산천의 풍경이 나날이 변화함을 보는 즐거움으로 봄의 향연에 동참하는 계절입니다. 겨우내 꽁꽁 싸매 두었던 폭발의 에너지가 유감없이 솟구쳐 나오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일본 여행을 가기 전에 벌어질랑가 말랑가 하던 홍매가…
[710] 사람이 머물다 간 자리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며칠간 싸늘한 공기가 감돌던 계룡산에도 다시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고 온화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서 연둣빛의 봄을 만나지 싶습니다. 오늘은 문득 머물다 떠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1. 구름이 머물다 간 자리…
[709] 모처럼 훈훈한 대만에서의 한국 뉴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계룡산의 밤입니다. 어제는 눈발이 날리더니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아마도 이 비를 먹므고 나무들이 꽃향기를 풍기게 되지 않을까 싶은 성급한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 오후에 문득 심심해서 …
[708] 소설 적천수는 열공하신 벗님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정유년이 시작된 지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날씨는 조금 쌀쌀하다고 하지만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그나마 포근하다고 해야 할 정도로 겨울같지 않은 겨울의 날씨가 나쁘진 않습니다.예전에는 겨울에 춥지 않으면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