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글] 고수로 가는 길(2)-picnic 님 글
먼저 올려드린 글의 일 부분이 잘리고 해서 다시 수정을 해서 너무 큰 파일임을 고려하여 나눠서 올려드리도록 한다. 뒷부분의 내용을 다시 보실 벗님께서는 이 글을 살펴주시기 바란다. 서양철학자 막스 쉘러는 그의 서적 "동정의 본질과 형식"에서 사랑은 모든 현존재에 대해 창조적이라고 했으며…
먼저 올려드린 글의 일 부분이 잘리고 해서 다시 수정을 해서 너무 큰 파일임을 고려하여 나눠서 올려드리도록 한다. 뒷부분의 내용을 다시 보실 벗님께서는 이 글을 살펴주시기 바란다. 서양철학자 막스 쉘러는 그의 서적 "동정의 본질과 형식"에서 사랑은 모든 현존재에 대해 창조적이라고 했으며…
오늘은 어느 벗님이 낭월에게 보내주신 글을 올려드리기로 한다. 이 글은 좀 길기는 한데, 내용은 소박하면서도 공부하시는 벗님들이 한번 쯤 읽어보시기에는 충분한 내용이라고 여겨져서 사전에 피크닉님께 양해를 얻었다. 본인께서는 구태여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셨지만, 낭월의 소견으로 좋은 글이…
[제205화] 책(書) 책을 읽어야 한다는 계절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물론 당연한 이야기겠지 만, 책을 읽는데 계절이 어디 있겠느냔 말이다. 책은 항상 틈만 나면 아니, 틈이 없더라도 만들어서 읽어야 하는 것이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되니 계절 에 따라서 책을 읽어야 한다…
[제204화] 술(酒) 가을바람이 얼굴을 간질이는 것이 얼마나 상쾌한지 모르겠다. 벌판은 황금빛에 출렁거리고, 계룡산정(鷄龍山頂)에는 서리를 맞았는지 탈색이 되어가는 것이 위 와 아래의 변화를 느낄 수가 있어서 오히려 좋아 보인다. 요즘 감로사 주변의 풍 경이다. 1. 엄청난 결심 뭐,…
[제203화] 죽(竹) 화사하게 느껴지는 햇살을 느끼게 되면 어느 사이 가을이 깊었다는 것을 감지하 게 된다. 지금이 그러한 시기인 모양이다. 엊그제가 추분이었으니 이제부터는 밤이 길어진다는 것이 분명하겠고, 그래서 등불을 켜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등불을 켜고서는 책을 보라는 의미에…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계절이니 마음부터 상쾌한데, 오늘의 기온으로 봐서는 그냥 장마철의 연장인냥 후덥지근하기만 하다. 그래봐야 곧 가을이 올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변화는 늘 있는 것이 자연인갑다. 오늘은 낭월의 글이 아니고 기사를 발췌한 내용이 있어 소개해 드…
[제202화] 눈(眼) 내일이 추석(秋夕)이다. 가을의 저녁이라는 뜻일까? 저문 가을이라니 아무래도 어색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아직도 여름의 잔 여운이 남 아있는 계절을 두고 가을의 저녁이라니 말이다. 뭔가 좀 어색하다. 그냥 그렇게 써 온 것이니까 그렇게 알고 있…
[제201화] 중국어 고급반 소감 정말로 입추가 지난 분위기는 도처에서 느껴지는가 싶다. 아침저녁의 쌀랑함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이고 길가에 가을꽃이 하나 둘 보이는 것도 또한 세월감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는가 싶다. 그리고 낭월의 중국어 공부도 또한 그렇게 시간 을 보내면서 작년부터 한 …
[제200화]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그래도 여름인데 많이 덥지 않겠느냐고 미리 생각을 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어느 사이에 여름이 지나갔다는 느낌이 새벽 저녁으로 들게 되는 것은 아마도 절기의 느낌으로 인해서 선입감이 생긴 것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된 다. 그렇다고는 해도…
[제199화] 부자도 죽고 빈자도 죽고.... 갑자기 사람들을 놀라게 한 투신자살을 한 사람을 보면서 느끼는 소감은 각각 일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그 평가의 기준은 자신의 평소 생각을 바탕으로 하 고서 내려지게 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겠는데, 벗님은 어떤 생각을 하시 게 되었을…
[제198화] 핵과 폐기물에 대한 유감 한 동안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좀 꿉꿉하기는 해도 덜 더워서 그런대로 지낼 만 했던 모양인데, 이제 아무래도 한바탕 더위가 벌어질 모양이다. 계절이 그러 하니 어쩔 수가 없겠지만 여하튼 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는 참 견디기가 어려운 낭월이다. 벗님…
[제197화] 능력(能力)과 실력(實力) 며칠을 빗줄기로 감싸던 계룡산은 오늘에서야 맑은 햇살을 받고 깨어난 기분이 든다. 길이 좀 패이기는 했지만, 그런대로 수습이 될 상황이므로 또 아무 일도 없었던 냥하고 넘어가야 할 모양이다. 자연에게는 대들어봐야 입만 아프겠기 때 문이다. 그렇다…
[제196화] 신용(信用)이 용신운보다 낫다. 장마가 시작되었다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빗줄기가 양철지붕을 휘몰아친다. 그래서 조용한 강의실에는 빗소리의 소음으로 인해서 선생과 학생의 목소리는 점점 묻혀져 간다. 오늘 아침 감로사 학당의 풍경이다. 억수로 퍼붜댄다. 에구 지리한 장마면 …
[제195화] 삼합을 폭파하라~! 육충(六沖)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한담에 글을 올린지도 95일이 되었다. 그 사이 에도 여전히 오행의 이치로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어린 소년이다. 그러다가 이 제는 삼합에 대해서도 뭔가 정리를 해야 할 때가 된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좀 거 창해 보이는 제…
[제194화] 팔자를 떠받치고 있는 것은 뭘까...? 송화가루가 가라앉으니 그 다음에는 버들가루가 날아든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을 보면서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되는 낭월이다. 그러더니 요즘에는 다시 원상으로 돌아간 대기환경을 느끼게 된다. 일일월월 시시각각으 로 변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