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달(84) 수월봉풍경
제주반달(84) [22일(추가6일)째 : 5월 30일(일)/ 3화] 수월봉(水月峰)의 풍경 차귀도를 둘러보고 나왔고, 저녁을 먹으러 모슬포항까지 갔고, 그리고 저녁을 잘 먹었고, 이제는 다시 또 수월봉을 찾아왔다. 낭월의 마음으로야 해변을 둘러 보면서 지질에 대한 풍경을 보고 싶었지만,…
제주반달(84) [22일(추가6일)째 : 5월 30일(일)/ 3화] 수월봉(水月峰)의 풍경 차귀도를 둘러보고 나왔고, 저녁을 먹으러 모슬포항까지 갔고, 그리고 저녁을 잘 먹었고, 이제는 다시 또 수월봉을 찾아왔다. 낭월의 마음으로야 해변을 둘러 보면서 지질에 대한 풍경을 보고 싶었지만,…
제주반달(83) [22일(추가6일)째 : 5월 30일(일)/ 2화] 드디어 차귀도(遮歸島) 새별오름의 풍만한 모습에 취해서 시간을 보내고는 다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목적지는 이미 정한대로 차귀도 유람선을 타는 것이고, 바람도 잔잔하여 멀미를 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으니 또한 다행…
제주반달(82) [22일(추가6일)째 : 5월 30일(일)/ 1화] 다시 오른 새별오름 어제의 일정을 120%로 초과달성을 하고는 푹 쉬었으니 새벽에 나들이를 하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은 셈이다. 아침을 천천히 해 먹고 오늘 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여유있는 아침을 맞았다. 집에 돌아갈 …
제주반달(81) [21일(추가5일)째 : 5월 29일(토)/ 6화] 용눈이 만큼 예쁜 금오름(金岳) 3월에는 다들 지쳐서 감히 우기지 못했던 금오름이다. 그리고 그 기회는 또 이렇게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뭐든 흐름을 따르면 부작용이 최소화하면서 기쁨은 더욱 커지는 법이니까. ㅎㅎ 제주메…
제주반달(80) [21일(추가5일)째 : 5월 29일(토)/ 5화] 영실(靈室) 휴게소 영실휴게소는 20여년 전에 처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 했던 적이 있었으니 기억 속에서 가물가물한 곳이기도 하다. 그 시절에 남은 기억은 무수히 많은 까마귀떼들이 분주하게 날아다니던 장면 뿐이었다. 그리…
제주반달(79) [21일(추가5일)째 : 5월 29일(토)/ 4화] 영실 가는 길에 천백고지휴게소 구경 일부러 가기는 애매한 곳이지만 지나는 길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곳이 1100고지이다. 어리목에서 영실을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인데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가 있느냔 말이지. …
제주반달(78) [21일(추가5일)째 : 5월 29일(토)/ 3화] 다시 찾은 어승생악(御乘生嶽) 관음사를 둘러보고는 오늘의 가장 큰 이벤트인 어승생악으로 향했다. 관음사에서는 지척이다. 관음사에서 어리목주차장까지는 16분 거리로구나. 그저께는 안개 속에서 본 이정표를 오늘은 빛 속에서…
제주반달(77) [21일(추가5일)째 : 5월 29일(토)/ 2화] 한라산(漢拏山) 관음사(觀音寺) 오늘의 날씨는 완전히 쾌청이다. 그러니까 그저께 완성하지 못한 여정을 마무리 하기에 딱 좋은 날씨라는 말이다. 오늘은 어승생악에서 풍경을 봐야 할 절호의 기회임을 감지하고는 아침을 먹고 …
제주반달(76) [21일(추가5일)째 : 5월 29일(토)/ 1화] 서부두 수산시장 어제 저녁에 호연이 미리 말을 했다. 오늘은 새벽에 서부두수산시장을 가서 갈치를 사오겠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또 일찌감치 출발을 했다. 아직 어둠에 잠긴 주변이지만 그래도 기대가 되는 것은 가다가 어딘가…
제주반달(75) [20일(추가4일)째 : 5월 28일(금)/ 3화] 신창풍차해안(新昌風車海岸) 산책 항상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저 멀리 바다에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육지에서는 주로 산꼭대기에 있는 풍력발전이 제주도에서는 바닷가에 많이 있어서 이것도 제주…
제주반달(74) [20일(추가4일)째 : 5월 28일(금)/ 2화] 차귀도포구(遮歸島浦口)를 찾아서... 마라도를 갔다 오면서 멀미로 고생한 화인이 점심을 먹고서 물었다. 화인 : 오후에 차귀도유람선은 예약했는데요. 낭월 : 그런데 파도가 걱정이지? 화인 : 배는 다음에 타면 안 될까요…
제주반달(73) [20일(추가4일)째 : 5월 28일(금)/ 1화] 기어이 결국은 마라도(馬羅島) 행 어느 사이에 추가로 얻은 한 주간의 시간도 절반이 지났구나. 그래도 아직 절반이 남았으니까 그 동안에 뭐든 할 수가 있는데 뭘. 오늘은 그래서 어딜 가느냔 말이지. 일단 먼저번에도 맘대…
제주반달(72) [19일(추가3일)째 : 5월 27일(목)/ 3화] 새하얀 메밀꽃의 풍경 귀로에서 화인이 말했다. 화인 : 사부님, 오늘은 숙제를 해야 하는데요? 낭월 : 숙제는 또 뭐고? 점심 먹은 걸로 해결되지 않았나? 화인 : 그건 오빠와의 숙제고요. 현피디와의 숙제요. 낭월 : …
제주반달(71) [19일(추가3일)째 : 5월 27일(목)/ 2화] 전신만신 수국천지인 휴애리공원 그럭저럭 점심때를 맞춰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어승생악에서 남원까지 가는 거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한 시간을 잡아야 하는 거리로군. 멀기도 하지. 지금 시간은 11시 26분이니까…
제주반달(70) [19일(추가3일)째 : 5월 27일(목)/ 1화] 어승생악(御乘生嶽) 어제는 종일 비가 왔는데 오늘 아침에는 비가 그쳤구나. 새벽에 잠을 깨고 보니 그냥 날이 밝기를 기다리기에는 좀이 쑤셔서 슬슬 장비를 챙겨서 짊어지고 나섰다. 연지 : 어데 갈라고? 낭월 : 과오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