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 토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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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 토
오주괘 →
·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636편
제주보름(24) 하논분화구

제주보름(24) 하논분화구

제주반달(24) [5일째 : 3월 12일(금)/ 2화] 5만년의 타임캡슐 하논분화구. 허둥대면 보이지 않던 것도 차분하게 바라보면 눈에 들어오는 법이다. 하논분화구가 뭔지 생각이나 해 봤으랴. 서귀포에서 자리를 잡고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게 되자 비로소 뭔가 눈에 띄었다. 하논분화구였다.…

2021.05.01 조회 4,880
제주반달(23) 새벽새연교

제주반달(23) 새벽새연교

제주반달(23) [5일째 : 3월 12일(금)/ 1화] 새연교에서 밝아오는 서귀포를 보려고. 새벽 5시에 주섬주섬 연장을 챙기는데 부시럭대는 소리에 잠이 깼는지 연지님이 눈을 뜬다. 연지 : 비도 온다는데 어디를 갈려고? 잠이나 더 자요. 낭월 : 비가 지나갔다카네. 그래서 가까운 새연…

2021.04.29 조회 4,794
제주반달(22) 오설록(外)

제주반달(22) 오설록(外)

제주반달(22) [4일째 : 3월 11일(목)/ 5화] 오설록과 목장을 둘러서 숙소로. 때로는 지나는 길에 들려보는 곳도 있기 마련이다. 오설록은 딱히 가보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치기는 조금 섭섭한 곳이었던 셈이다. 그렇다면 가보는 것이 옳다. 나중에 여운을 남기지 않으려면 …

2021.04.27 조회 4,909
제주반달(21) 송훈파크

제주반달(21) 송훈파크

제주반달(21) [4일째 : 3월 11일(목)/ 4화] 웬 난데없는 송훈파크? 점심을 먹으러 간다기에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10여 분만에 도착했다고 해서 내다 보니 송훈파크였다. 밥을 먹으러 공원으로 왔던 모양이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 생기려나 싶은 마음으로 차에서 내려서 두리번 두…

2021.04.27 조회 4,924
제주반달(20) 새별오름앞

제주반달(20) 새별오름앞

제주반달(20) [4일째 : 3월 11일(목)/ 3화] 새별오름을 오를 수가 없구나. 귤밭에서 천혜향을 사서는 달콤새콤한 즙이 입안 가득 고이는 것을 즐기면서 맛있게 까먹으면서 식구들도 까주다가 보면 이내 새별오름이다. 시간으로 정열하지 않고 위치별로 정열하는 것이 좋지 싶어서 입구에서…

2021.04.26 조회 4,860
제주반달(19) 귤밭

제주반달(19) 귤밭

제주반달(19) [4일째 : 3월 11일(목)/ 2화] 귤밭에서 귤 공부를 해야지. 아침을 먹고는 새별오름을 향해서 출발했다. 작년에 지나다니면서 창가로 보이는 예쁜 오름이 있어서 지도만 보고 확인을 했는데 들려볼 시간이 마땅치 않아서 예약만 했던 새별오름이었는데 이제야 시간을 잡고서 …

2021.04.26 조회 4,967
제주반달(18) 계산착오

제주반달(18) 계산착오

제주반달(18) [4일째 : 3월 11일(목)/ 1화] 계산착오도 여행길이다. 새벽 5시에 주섬주섬 챙겨서 길을 나섰다. 오늘의 새벽놀이는 어제 저녁부터 계산이 되어 있었다. 목표는 동방파제에서 한라산을 보면서 타임랩스를 찍는 것이었다. 멋지지 않겠느냐는 계산도 충분히 했다. 지도를 보…

2021.04.25 조회 4,684
제주반달(17) 새연교일몰

제주반달(17) 새연교일몰

제주반달(17) [3일째 : 3월 10일/ 6화] 새연교의 일몰풍경 해녀박물관에서 해녀공부를 알차게 하고는 점심을 먹고 나니 나른해지는 것은 새벽부터 내달린 영향이려니 싶었다. 다들 고단하다기에 더 진행하는 것은 멈추고 숙소로 귀가했다. 그리고는 푹 쉬었다. 저녁에는 새연교를 나가보기로…

2021.04.24 조회 4,877
제주반달(16) 해녀박물관

제주반달(16) 해녀박물관

제주반달(16) [3일째 : 3월 10일/ 5화] 해녀 공부는 해녀박물관에서. 별방진에서 유채꽃과 더불어 성곽을 둘러본 다음에는 다시 북으로 향해서 출발했다. 다음의 목적지는 해녀박물관이다. 별방진에서는 2.5km이다. 해안을 따라서 직진만 하면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하도리의 해녀체험…

2021.04.23 조회 4,877
제주반달(15) 별방진

제주반달(15) 별방진

제주반달(15) [3일째 : 3월 10일/ 4화] 제주도의 동쪽을 지키던 별방진(別防鎭) 하도어촌해녀체험마을에서 별방진도 금방이다. 2km남짓하기 때문이다. 잠시 앉아서 창밖을 한두 번 내다보는 사이에 목적지였다. 별방진에 차를 대자마자 얼른 성벽을 찍었다. 누군가 그 위에서 지나가고 …

2021.04.21 조회 4,835
제주반달(14) 하도마을

제주반달(14) 하도마을

제주반달(14) [3일째 3월 10일/ 3화] 하도리 해녀체험마을에서 머뭇머뭇.... 종달항을 둘러본 다음에는 다시 북향으로 해안의 길을 따라서 이동을 했다. 별방진으로 가는 길에 용항포(龍項浦)가 있다는 생각은 못 했다. 물새들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바로 차를 세…

2021.04.20 조회 4,769
제주반달(13) 지미오름

제주반달(13) 지미오름

제주반달(13) [3일째 3월 10일/ 2화] 다시는 갈 생각이 없는 지미오름 지미봉이라고도 하는 오름이 성산일출봉의 가까이에 있어서 관심이 생겼다. 오가면서 눈길을 끄는 멋진 오름의 실루엣은 자연히 궁금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마음을 냈다. 일출봉에서 해랑 놀다가 아침은 어느 식당에서 …

2021.04.19 조회 4,742
제주반달(12) 일출봉②

제주반달(12) 일출봉②

제주반달(12) [3일째 3월 10일/ 1화] 다시 찾은 성산일출봉 8일에 갔던 성산일출봉을 다시 찾아야 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해를 제대로 못 봤으니까. 그리고 일행 중에서 50%는 성산일출봉의 새벽에 뜨는 해를 못 봤다는 것도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8일에는 화인네는 동행을 안 하고…

2021.04.18 조회 4,843
제주반달(11) 섶섬일몰

제주반달(11) 섶섬일몰

제주반달(11) [2일째 3월 9일/ 6화] 섶섬에서 일몰을 지켜본다. 섶섬으로 향한 시간은 저녁 5시 무렵이었다. 그러니까 일정에 소천지를 넣으면서 일몰의 시간까지 고려해서 얼마 되지 않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작은 포구 부근에서 일몰을 지켜보려고 계획을 세웠고, 소천지에서 주변을 살펴…

2021.04.16 조회 4,910
제주반달(10) 소천지

제주반달(10) 소천지

제주반달(10) [2일째 3월 9일/ 5화] 소천지(小天池) ? 내게 속았군. 맛있는(이라고 쓰고 싶을 때도 있는 거지 ㅎㅎ) 보말칼국수와 보말죽을 든든하게 먹고는 다음의 행선지로 향했다. 이름하여 '소천지(小天池)' 소천지로 가는 길은 미리 검색을 해서 알아뒀다. 하수처리장으로 들어가…

2021.04.16 조회 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