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 토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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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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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636편
제주반달(69) 소인국

제주반달(69) 소인국

제주반달(69) [18일(추가2일)째 : 5월 26일(수)/ 3화] 동료를 위해서 소인국(小人國) 행 자동차에 취해서 시간을 보내다가 밖을 내다 보니 비가 멎은 것으로 보여서 다음 방향은 밖으로 가도 되지 싶네. 낭월 : 호연은 소인국을 본 적이 있나? 호연 : 그게 무엇입니까? 낭월 …

2021.06.20 조회 5,023
제주반달(68) 자동차박물관

제주반달(68) 자동차박물관

제주반달(68) [18일(추가2일)째 : 5월 26일(수)/ 2화] 비가 오면 자동차박물관으로 간다 점심을 먹고 났더니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빗방울이 이따금 후두둑거린다. 이나저나 마라도는 틀렸거니와 오름도 갈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면 다음의 행선지는 당연히 실내로 가는 것이 정해진…

2021.06.19 조회 5,493
제주반달(67) 가파도

제주반달(67) 가파도

제주반달(67) [18일(추가2일)째 : 5월 26일(수)/ 1화] 파도 땜에 못 갔던 가파도(加波島) 다시 두번째 날의 제주도 여정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가파도에 가는 것으로 첫번째 일정을 잡았다. 먼저는 풍랑주의보로 인해서 무산되었던 가파도 계획부터 실행하기로 했고, 오늘은 바다가 …

2021.06.19 조회 4,973
제주반달(66) 월령포구

제주반달(66) 월령포구

제주반달(66) [17일째 : 5월 25(추가1일)일 (화)/ 7화] 숙소에 짐 풀고 월령(月令)포구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다시 차를 주차시킨 탑동광장으로 와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니 그것도 좋다. 낭월 : 혹시 우리가 묵을 방이 청소 되었는지 전화 해 볼래? 화인…

2021.06.18 조회 5,081
제주반달(65) 제주박물관

제주반달(65) 제주박물관

제주반달(65) [17일째 : 5월 25(추가1일)일 (화)/ 6화] 제주박물관 박물관에 대한 흥미는 그리 높지 않은 낭월이다. 그곳에 있는 모든 것들은 과거의 흔적일 따름인 까닭이다. 어쩌면 상투적인 모습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일 수도 있지 싶기도 하다. 그렇지만 또 가끔은 박물관이 궁…

2021.06.18 조회 4,954
제주반달(64) 방선문

제주반달(64) 방선문

제주반달(64) [17일째 : 5월 25일(화)/ 5화] 신선이 산다는 방선문(訪仙門) 용두암을 둘러보고 다시 차로 돌아온 화인이 묻는다. 화인 : 사부님, 아직 숙소로 들어가기에는 이른데요? 낭월 : 숙소는 몇 시에 들어가게 되었지? 화인 :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고 했거든요. 아직도…

2021.06.17 조회 5,013
제주반달(63) 용두암

제주반달(63) 용두암

제주반달(63) [17일째 : 5월 25일(화)/ 4화] 용이 되어도 승천 못한 용두암(龍頭巖) 용연계곡에서 용두암은 지척이다. 그러니까 지나는 길에 들려본 셈이기도 하다. 오래 전에 둘러봤다는 생각이 앞서서 다시 가보는 것에 대해서는 큰 흥미를 끌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처음으…

2021.06.15 조회 5,035
제주반달(62) 용연계곡

제주반달(62) 용연계곡

제주반달(62) [17일째 : 5월 25일(화)/ 3화] 용이 사는 연못 용연계곡(龍淵溪谷) 담백한 순두부로 기운을 충전했으니 다시 움직여야지. 걸어서 3분 거리인 용연계곡으로 나서면서 차는 계곡아래의 주차장에 대라고 알려주고는 슬슬 걸었다. 길만 건너면 바로 용연계곡이 나온다. 다만 …

2021.06.14 조회 5,006
제주반달(61) 관덕정

제주반달(61) 관덕정

제주반달(61) [17일째 : 5월 25일(화)/ 2화] 식당문 열 때까지 관덕정(觀德亭) 산책 호연이 아침을 해결할 곳으로 찾은 곳은 「순수한둠비」였더란다.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 중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난 곳을 찾았으려니 하고서 믿는다. 식당을 찾는데는 이골이 나 있는 호연이었기 때…

2021.06.13 조회 4,893
제주반달(60) 퀸제누비아

제주반달(60) 퀸제누비아

제주반달(60) [17일째 : 5월 25일(화)/ 1화] 퀸제누비아호와 제주항(濟州港)의 풍경 퀸제누비아호의 새벽은 시원하고 조용하다. 이러한 풍경을 선상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즐겁고 이것을 보기 위해서는 오로지 목포항에서 01시에 출항하는 이 배를 타는 것으로만 가능하니 참으로 소중…

2021.06.12 조회 5,034
제주반달(59) 목포항에서

제주반달(59) 목포항에서

제주반달(59) [재출발일 : 5월 24일(월)/ 1화] 목포항(木浦港)으로 내닫다.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 '끝나도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해야 할 모양이다. 우리 네 사람은 3월 23일에 목포항에서 집으로 돌아간 것이 맞다. 그리고 다시 5월 24일인 오늘 저녁에 목포로 향…

2021.06.11 조회 4,900
제주반달(58) 끝은 시작

제주반달(58) 끝은 시작

제주반달(58) [16일째 : 3월 23일(화)/ 1화] 끝은 다시 시작이 되고. 보름일정의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다. 오늘 오후 1시 40분 배를 제주항에서 타면 제주도의 여행은 마무리가 되는 까닭이다. 어제 아침에 배들이 모두 빠져나갔으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여전…

2021.06.10 조회 4,861
제주반달(57) 화순항(外)

제주반달(57) 화순항(外)

제주반달(57) [15일째 : 3월 22일(월)/ 5화] 화순항에서 대포항까지 군산오름에서 출발해서 6.6km를 달려서 도착한 화순항이다. 화순항을 보는 순간 일단 깜짝 놀랐다. 산방산 옆에 이렇게나 큰 부두가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다. 화순항의 입구에는 화사한 꽃잔디가 …

2021.06.10 조회 4,884
제주반달(56) 군산오름

제주반달(56) 군산오름

제주반달(56) [15일째 : 3월 22일(월)/ 4화] 다시 찾은 군산오름 점심을 백주 한 잔 곁들여서 든든하게 먹고 났더니 다들 가파도 배를 타러 가자고 할까봐 일순 긴장하는 듯한 표정이 보였다. 그래서 오히려 선수를 쳤다. 낭월 : 자, 다음엔 군산오름이나 가볼까? 화인 : 와~ …

2021.06.09 조회 4,776
제주반달(55) 한라춘설

제주반달(55) 한라춘설

제주반달(55) [15일째 : 3월 22일(월)/ 3화] 한라산의 춘설(春雪) 옥상 바닥에서는 앞의 턱이 걸려서 시야가 좋지 않아서 그 위로 올라가니까 원하는 화각이 나왔다. 물론 한라산의 전경이 고스란히 보이는 것은 간밤의 비님이 도움을 준 까닭임을 왜 모르겠느냔 말이지. 새벽에 타임…

2021.06.09 조회 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