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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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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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1편
[440]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9.육갑패의 임상(臨床)

[440]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9.육갑패의 임상(臨床)

[440]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9. 육갑패의 임상(臨床) 이렇게 담소하는데 다음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모두 정색하고는 찾아온 남자를 현지가 안내했다. 우창의 앞에 앉은 사람은 나이가 육십 세 전후로 보였다. 우창이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

2023.04.10 조회 5,453
[439]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8.애증(愛憎)의 인연(因緣)

[439]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8.애증(愛憎)의 인연(因緣)

[439]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8. 애증(愛憎)의 인연(因緣) 우창이 생각에 잠겼던 것은 크게 두 가지였다. 원래 오주괘는 사주(四柱)에서 나왔고, 그래서 점단(占斷)의 시점(始點)에서 득괘(得卦)하는 것이었는데, 그 순서를 무시하고 임의로 괘를 만들어도 되겠느냐는 것이었고,…

2023.04.05 조회 5,453
[438]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7.삶의 전환점(轉換點)

[438]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7.삶의 전환점(轉換點)

[438]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7. 삶의 전환점(轉換點)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음식이 딱 먹기 좋을 만큼 식었다. 그야말로 주인도 더 기다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을 했다는 짐작을 할 수가 있었다. 밥을 먹고는 이어서 차를 마시면서 점괘를 가운데 놓고 모두 우창을 …

2023.03.30 조회 5,550
[437]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6.경극(京劇) 배우의 방문(訪問)

[437]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6.경극(京劇) 배우의 방문(訪問)

[437]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6. 경극(京劇) 배우의 방문(訪問) 다음 날 아침이 되었다. 평소대로 우창은 산책하면서 현지와 담소를 나누다가 돌아왔을 적에 고윤화와 이야기를 나누는 여인과 마주쳤다. 그러자 고윤화가 말했다. “아, 도사님, 벌써 산책을 다녀오시네요. 새벽부터…

2023.03.25 조회 5,538
[436]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5.미인박명(美人薄命)

[436]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5.미인박명(美人薄命)

[436]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5. 미인박명(美人薄命) 염재의 활약으로 인해서 마음속의 고민이 말끔히 사라진 고윤화가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생각이 난 듯이 말했다. “참, 오늘 저녁에 가설극장에서 연극(演劇)이 있어요. 꽤 유명한 배우들이 경극(京劇)을 하고 있는데 볼만하다…

2023.03.20 조회 5,616

[435]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4.객잔 주인의 고민(苦悶)

[435]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4. 객잔 주인의 고민(苦悶) 우창은 모처럼 푹신하고 안락한 잠자리라서였는지 잠을 깨고 보니까 어느 사이에 날이 훤하게 밝았다. 일어나서 간단하게 세수하고는 가볍게 호반(湖畔)을 거닐면서 아침 햇살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보면서 여유로움을 즐겼다.…

2023.03.15 조회 5,694
[434]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3.출가지명(出家之命)

[434]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3.출가지명(出家之命)

[434]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3. 출가지명(出家之命) 염재가 다른 손님을 데리러 갔다가 그냥 와서 말했다. “스승님, 손님을 모시러 갔는데 스승님을 기다리다가 다른 일이 있다면서 다시 찾아온다고 하고 갔답니다. 다행히 오늘의 맡은 일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생각해 보니까 저…

2023.03.10 조회 5,587
[433]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2.남편의 인연(因緣)

[433]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2.남편의 인연(因緣)

[433]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2. 남편의 인연(因緣) 염재의 뒤를 따라서 방으로 들어온 여인의 자태는 매우 고왔다. 목례(目禮)하고는 우창의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서는 무엇부터 물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느라고 잠시 머뭇거렸다. 그 모습을 본 진명이 말했다. “아직도 멀었어요.…

2023.03.05 조회 5,735

[432]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1.무자식(無子息)의 고뇌

[432] 제36장. 동평객잔(東平客棧) 1. 무자식(無子息)의 고뇌 염재가 천천히 모는 마차가 수우산을 내려와서 평탄한 길로 접어들 때까지 아무도 말이 없었다. 저마다 우성암에서 생활했던 나날들이 떠올라서였다. 마을을 지나서 염재가 가끔 먹을 것을 사러 나왔던 동평호의 번화한 거리를 …

2023.02.25 조회 5,557

[431]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5.태옹의 예언(豫言)

[431]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5. 태옹의 예언(豫言) “그대는.” “예, 우창(友暢)입니다.” 태옹이 우창을 향해서 말하려고 하자 우창이 얼른 호를 말했다. 이름을 몰라서 그대라고 한다는 것을 알고 말했다. “그래 우창은 이번 생에 할 일이 많군.” “아, 그렇습니까? 그 일…

2023.02.20 조회 5,529

[430]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4.전생록(前生錄)의 누설

[430]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4. 전생록(前生錄)의 누설(漏泄) 이야기하던 진명은 목이 마르자 물을 한 잔 마시고는 자기가 본 것에 대해서 말했다. “참으로 진명이 본 것이지만 믿어지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또 분명한 것은 생생하게 본 것도 맞아요. 그래서 말씀은 드려 볼게요.…

2023.02.15 조회 5,587

[429]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3.과객(過客)

[429]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3. 과객(過客) 천도재를 지내느라고 마련했던 음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은 우창은 식곤증(食困症)이 생겨서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한숨 잤다. 그러다가 잠결에 어딘가에서 시를 읊는듯한 소리가 바람결에 들리는 것인지 꿈속인지 분별이 되지 …

2023.02.10 조회 5,522
[428]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2.생남불공(生男佛供)

[428]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2.생남불공(生男佛供)

[428]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2. 생남불공(生男佛供) 기도하러 찾아온 부부와 우성암의 식구들 간에 인사를 나누자 화련 보살이 말했다. “이 부부는 10년이 되었어도 슬하에 자녀가 없어서 고심하셨더랍니다. 그런데 간밤 꿈에 돌아가신 부친이 나타나셔서 ‘날이 밝는 대로 수우산에 …

2023.02.05 조회 5,521
[427]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1.새벽의 한담(閑談)

[427]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1.새벽의 한담(閑談)

[427]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1. 새벽의 한담(閑談) 점점 추색(秋色)이 완연한 수우산의 시간이 물처럼 흘렀다. 수우산에 안거(安居)를 한 지도 어느덧 두어 달이 지났다. 그 사이에 모두 오행의 이치에서 즐거움을 만끽(滿喫)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한편으로는, 지기(地氣)의 수행…

2023.01.30 조회 5,487
[426]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0.계곡의 불빛

[426]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0.계곡의 불빛

[426]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0. 계곡의 불빛 암자로 돌아가는 길은 내리막이었지만 오히려 걸음을 옮기기에는 더 조심스러워서 시간이 점점 지연되었다. 특히 진명과 현지를 배려하느라고 시간이 걸렸지만 모두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산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해가 넘어가고 사방이 어…

2023.01.25 조회 5,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