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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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1편
[425] 제35장. 우성암(牛聖庵)/ 9.수우산(水牛山)

[425] 제35장. 우성암(牛聖庵)/ 9.수우산(水牛山)

[425] 제35장. 우성암(牛聖庵) 9. 수우산(水牛山) 점심을 먹고 나자 지광이 대중을 향해서 말했다. “오늘은 수우산으로 등산하도록 하겠네. 산길을 걸으면 체력도 단련이 되고, 새로운 환경에서 기분도 전환한다면 공부에 더욱 좋은 불쏘시개가 될 것이니 함께 나서보도록 하지.” “옛~…

2023.01.20 조회 5,591

[424] 제35장. 우성암(牛聖庵)/ 8.내화(內火)와 외화(外火)

[424] 제35장. 우성암(牛聖庵) 8. 내화(內火)와 외화(外火) 상쾌한 산중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새날 아침의 공부 시간은 모두에게 기대감과 기쁨이 함께하는 하루의 시작이었다. 공부할 준비가 되자 자리에 앉아있던 지광이 손을 들었다. 웬만해서는 먼저 묻지 않았는데 오늘은 궁금…

2023.01.15 조회 5,509
[423] 제35장. 우성암(牛聖庵)/ 7.영웅지명(英雄之命)

[423] 제35장. 우성암(牛聖庵)/ 7.영웅지명(英雄之命)

[423] 제35장. 우성암(牛聖庵) 7. 영웅지명(英雄之命) 누구보다도 염재의 관심이 더욱 컸던 것은 이미 웬만한 사주라면 해석이 가능한 수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었다. 조용히 성길사한의 사주를 살펴보고는 우창에게 물었다. “이 사주가 그의 사주라는 말입니까? 사주가 참으로 아름답지 않…

2023.01.10 조회 5,538
[422] 제35장. 우성암(牛聖庵)/ 6.제자의 등급(等級)

[422] 제35장. 우성암(牛聖庵)/ 6.제자의 등급(等級)

[422] 제35장. 우성암(牛聖庵) 6. 제자의 등급(等級) 우창이 무슨 말을 하는지에 집중하고 있는 제자들을 바라보면서 다시 생각하고는 설명하기 전에 먼저 거산에게 물었다. “거산이 생각하기에 하등(下等)의 제자는 어떻다고 생각하나?” 갑자기 질문을 받은 거산이 답했다. “잘 알지도…

2023.01.05 조회 5,481
[421] 제35장. 우성암(牛聖庵)/ 5.사도(師道)

[421] 제35장. 우성암(牛聖庵)/ 5.사도(師道)

[421] 제35장. 우성암(牛聖庵) 5. 사도(師道) 우창이 설명을 듣고 있던 화련 보살이 손을 들었다. 그렇지 않아도 정신세계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고 있던 차에 할 말이 있다는 듯이 손을 들자 우창도 일순 긴장하면서 물었다. “보살께서 궁금하신 것이 있으십니까?” 그러자 화련이 조용…

2022.12.30 조회 5,736

[420] 제35장. 우성암(牛聖庵)/ 4.지수화풍(地水火風)

[420] 제35장. 우성암(牛聖庵) 4. 지수화풍(地水火風) 우창이 새벽에 눈을 떴다. 주변은 칠흑같은 밤중이었는데 대략 봐서는 축시(丑時)쯤 되었을 것으로 짐작이 되었다. 아직 천지는 암흑인데 잠이 깨면 그냥 누워있기도 시간이 아까워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곤하면 자고 깨면 일어나는 …

2022.12.25 조회 5,534
[419] 제35장. 우성암(牛聖庵)/ 3.공자(孔子)의 팔자

[419] 제35장. 우성암(牛聖庵)/ 3.공자(孔子)의 팔자

[419] 제35장. 우성암(牛聖庵) 3. 공자(孔子)의 팔자(八字) 오후에는 여지없이 일정대로 기공의 수련이 시작되었다. 내용은 어제 하던 사마귀가 먹이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자세로 버티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우창도 그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에 어제처럼 무턱대고 버티는 고목(枯木)의…

2022.12.20 조회 5,756

[418] 제35장. 우성암(牛聖庵)/ 2.소용돌이의 중심(中心)

[418] 제35장. 우성암(牛聖庵) 2. 소용돌이의 중심(中心) 새벽의 산새 소리를 들으면서 잠이 깬 우창이 뒷산으로 향했다. 맑은 기운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산에 오르면 좋을 것만 같아서였다. 뒷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리 험하지 않아서 산책길 정도로 여겨도 좋을 만큼 완만했다. 어…

2022.12.15 조회 5,534
[417]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수우산(水牛山) 자락

[417]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수우산(水牛山) 자락

[417] 제35장. 우성암(牛聖庵) 1. 수우산(水牛山) 자락 “우선 점심 공양을 하셔야지요. 현지 보살과 진명 보살은 나를 도와서 음식을 조금 마련해 볼까요?” 화련 보살이 이렇게 말하자 현지가 말했다. “보살님께서는 편하게 현지야 진명아 하고 불러주세요. 나이도 많으시고 수행도 깊…

2022.12.10 조회 5,665

[416] 제34장. 인연처(因緣處)/ 32.명경지수(明鏡止水)

[416] 제34장. 인연처(因緣處) 32. 명경지수(明鏡止水) 우창이 푹 자고서 일어나 창밖을 보니 동평호에 물안개가 뽀얗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 몽환적이고 아름다워 보이자 부지런히 옷을 입고는 밖으로 나가서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무들 사이로 조용히 새벽의 공기를 마시면…

2022.12.05 조회 5,545
[415] 제34장. 인연처(因緣處)/ 31.딸의 실종(失踪)

[415] 제34장. 인연처(因緣處)/ 31.딸의 실종(失踪)

[415] 제34장. 인연처(因緣處) 31. 딸의 실종(失踪) “누나, 어쩌면 스승님께서 해결책을 찾아냈으면 좋겠지요?” “왜 아니겠어. 사람의 운명을 판단하는 학문이라면 생사가 경각(頃刻)에 달린 문제도 해결을 할 수가 있지 않을까? 그랬으면 참 좋겠네.” “그런데 누나의 영안으로 그…

2022.11.30 조회 5,657
[414] 제34장. 인연처(因緣處)/ 30.고슴도치의 인연

[414] 제34장. 인연처(因緣處)/ 30.고슴도치의 인연

[414] 제34장. 인연처(因緣處) 30. 고슴도치의 인연 우창이 염재를 향해서 나직하게 말했다. 그것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집중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아무래도 해석이 간단치는 않을 것이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애초에 공부가 부족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판단…

2022.11.25 조회 5,603
[413]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9.동평객잔(東平客棧)

[413]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9.동평객잔(東平客棧)

[413]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9. 동평객잔(東平客棧)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깨친 지혜로 눈치라면 한 눈치 하는 진명은 우창과 주인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임을 바로 알아챘기 때문에 웬만하면 방해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였다. 주인도 진명에게서 시선을 돌려서 우창에게 말했다. “…

2022.11.20 조회 5,574
[412]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8.활로(活路)

[412]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8.활로(活路)

[412]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8. 활로(活路) 하 초시의 말을 들으면서 우창이 염려하는 것이 있었다. 자고(自古)로 노름꾼은 그 짜릿한 맛을 언제까지라도 벗어날 수가 없다는 말을 들었던 것으로 인해서였다. 골패(骨牌)를 하다가 다시는 하지 않는다고 다짐하는 증표로 손목을 스스…

2022.11.15 조회 5,615
[411]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7.눈과 손

[411]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7.눈과 손

[411] 제34장. 인연처(因緣處) 27. 눈과 손 주객의 대화가 무르익으니 마홍도 즐겁고 우창의 일행도 즐거운 밤을 지새우면서 시간을 보냈다. 날이 밝자 모두 비로소 밤을 지새운 피로감이 스며들었다. 그러자 곤하게 잠을 잔 진명과 거산이 부두로 나가서 따끈따끈한 순두부를 사 와서는 …

2022.11.10 조회 5,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