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흙의 마음
이번에는 정신적인 면에서 토를 살펴보도록 한다. 말은 이렇게 해도 실은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이 뒤범벅이 되어있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다. 그래도 가능하면 정신적인 면을 고려해서 설명을 드려본다. 토의 본질에서는 대체로 형상적인 면에서 토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는데, 토의 정신에는 어…
이번에는 정신적인 면에서 토를 살펴보도록 한다. 말은 이렇게 해도 실은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이 뒤범벅이 되어있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다. 그래도 가능하면 정신적인 면을 고려해서 설명을 드려본다. 토의 본질에서는 대체로 형상적인 면에서 토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는데, 토의 정신에는 어…
가장 강건한 성분이다. 그리고 의리(義理)를 가장 중히 여기는 성분이기도 하다. 뜻이 통하는 벗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운세가 불량할 적에는 자칫 침체가 잘 되는 단점도 있다. 혼돈→음→음중의 양→다시 음양으로 분리→십간의 경신(庚辛) 陽(庚) : 바위, 강인함, 인내, 살기, 천진함…
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적에는 금속(金屬)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더 나아가서는 광물질(鑛物質)도 생각해봐야한다. 금속이 광물질에 포함이 되기 때문이다. 금속 또는 광물질은 고열(高熱)을 받을수록 단단해진다. 옛날 무림시절(武林時節)에는 칼이나 창이나 철추나 도끼 등등 무기를 생각…
역시 금의 마음도 인생에 견주어서 생각을 해보도록 한다. 金의 기운이 인생으로 따지면 중년을 넘어서 초로(初老)라고 볼 수 있겠다. 나이로 치면 50대라고 보자. 이 때에는 뭔가 일생동안 벌여놓은 일에 대한 결실을 생각하는 시기라고 생각된다. 학자의 길을 걸어왔다면 학문으로써 인정을 받…
만물을 적셔주는 물은 항상 움직이기를 좋아한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기를 거부하니, 머물면 썩어버리기 때문이다. 생각이 많기 때문에 얼핏보면 꿍꿍이가 많은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간혹 음모가 많은 사람이나 사기꾼 등의 오해도 받는다. 혼돈→음→음중의 음→다시 음양으로 분리→…
물은 아래로만 흘러간다고 한다. 눈으로 보기에도 그렇게 보이는데, 과연 물의 실상은 어떤가 생각을 해볼 일이다. 얼핏 보기에는 아래로만 흘러간다고 생각이 되지만, 실은 아래로 흘러가는게 아니라 응고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응고를 하는데 빈 곳이 있으니까 그곳을 채우려고 움직이는 …
다른 것들도 인생에 비추어서 생각을 해봤으니 이번에도 한번 물과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해보자. 흔히 하는 말이 사람은 늙어봐야 안다고 했다. 젊어서야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는 말은 아니겠지만, 나이를 먹어보면 그 사람이 젊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게 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짐…
이렇게 오행에 대한 항목을 공부했는데, 이 오행이 학문적으로는 이렇게 대단한 정보를 보관하고 있는 기본자료라고 하는 것을 익히 공감하셨을 것으로 본다. 그러면 이것을 장차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우선 자기 자신이 기본적인 人生의 五行에서 어느 行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
기본적인 오행의 독립된 상태에서는 간단하지만, 서로 만나는 과정에서는 또 별개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서로 좋아하는 관계가 있는가 하면, 혹은 서로 싫어하는 관계도 성립하게 된다. 이름하여 五行生克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 생하고 극하는 관계를 음미하면서 사회라는 구조도 짐작을 …
五行은 각기 좋아하는 글자가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글자도 있다. 그러면 어느 오행을 얼마나 싫어하고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잘 이해한다면 앞에서 배운 오행의 이치를 좀더 깊이 궁리하는 실마리가 되리라고 본다. 그럼 먼저 相生이라는 것을 놓고서 한번 생각해보자. 상생이라는 것은 글자로 봐…
날이 추우면 사람은 불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불을 생각했다면 자연발생적으로 나무를 찾아서 기웃거린다. 진리라는 것이 크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항상 주변에서 찾는 습관만 길들인다면 언제 어디서나 진리의 노래를 듣게 될것이다. 사람들은 나무 속에는 불이 숨어있다는 것을 …
목의 원조로써 불이 생겨났다고 본다면 불은 또 토를 만들어 낸다고 하는 순환의 원리가 있다. 화가 어떻게 토를 생할까? 일단 가장 원시적인 방법을 생각해본다. 나무를 의지해서 불이 타고나면 그 자리에는 재가 남는다. 그 재는 결국 기름진 흙으로 변하여 나무를 기를 수 있게 되니 이로써 …
토가 금을 생하는 이치를 생각하기 위해서는 이암(泥岩)이나 퇴적암(堆積岩)을 보면 실감이 난다. 흙이 쌓여서 오랜 세월이 경과하면 금으로 변한다는 이야기는 이 암석을 보면서 이해를 한다. 이러한 암석들은 토가 변해서 된 것이라고 하는 설명을 돕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암(熔岩)이라는 것을 …
금이 수를 생하는 이유를 설명한다면 이렇게 말한다. 바위에서 생수가 나오는데 이것이 금생수의 이치라고 말이다. 바위 중에서도 물맛이 좋은 암석은 화강암지대이다. 화강암이 바닥에 깔린 지역에서 나오는 물은 찌꺼기를 암석의 거친 입자가 걸러내 후에 맑은 물만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 水生木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물은 당연히 나무를 기른다. 나무는 물을 먹어야 살아나는 것이니, 천상 수생목은 나무가 물을 먹고 자라나는 것을 생각해 보면서 이해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르겠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인생적으로 볼적에는 수생목을 어떻게 볼것인지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