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식
아무래도 봄이 오지 않으려나 보다 싶었습니다. 황사에, 눈발에, 세찬 바람까지 불어대니 말이지요. 그래도 햇살 화사한 날에 마당가에서는 봄이 조용히 찾아왔던가 봅니다. 샛노란 수선화의 자태를 보다가 문득, 다가가서 앉았습니다. 아무리 날은 추워도 올 것은 오고 만다는 것을 보여 준 꽃에…
아무래도 봄이 오지 않으려나 보다 싶었습니다. 황사에, 눈발에, 세찬 바람까지 불어대니 말이지요. 그래도 햇살 화사한 날에 마당가에서는 봄이 조용히 찾아왔던가 봅니다. 샛노란 수선화의 자태를 보다가 문득, 다가가서 앉았습니다. 아무리 날은 추워도 올 것은 오고 만다는 것을 보여 준 꽃에…
[제461화] 점신(占神)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황사가 좀 심했지요? 관측이래 최대로 강력한 황사였다고 하니까 그럴만도 하겠습니다만 오늘도 약간의 황사끼가 있어서 창문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어제 늦게 상담을 했습니다. 요즘은 분주하여 방문자는 나중에 오시라고 했더니만 주로 …
[제460화] 상관운에 구설조심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습니다만 올해 기토(己土)의 일주(日主)들은 특별히 구설(口舌)을 조심(操心)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 모두 경금(庚金)을 만났으니 상관(傷官)이잖아요. 그것도 그냥 상관이 아니라 비견(比肩)적 …
[459] 서울학당의 보이차 도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보이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차생활을 즐기고 싶은데 도대체 처음에 한 세트를 갖추는데 얼마나 필요한 돈이 들며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벗님들이 계셔서 소개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무슨 생…
[제458화] 보이차-봐도 모르고 마셔도 모른다 (모든 사진은 인터넷에서 얻었습니다. 저작권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3월의 춘설(春雪)이 만건곤(滿乾坤)이네요. 아마도 풍년(豊年)이 들 조짐(兆朕)이겠거니 해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따뜻한 보이차를 마시면서 이…
[제457화]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여전히 눈이 내리네요. 때가 어느 때라고 말이지요. 계룡산에는 허연 눈이 밤새 내렸던 모양입니다. 아침에 글을 읽다가 함께 봐도 좋을 것 같아서 주인장의 허락도 없이 퍼왔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들을 보고 싶으신…
[제456화] 파자점 이야기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오늘은 잠시 시간을 내서 파자점 책을 한 권 살펴봤습니다. 아니 보고 있습니다. 책은 구해다 놓고서도 시간이 나지 않아서 자세히 살필 겨를이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겨우 책을 잡아 봤네요. 그리고 또 하나를 이해했습니다. 이성계의 問자…
[제455화] 보이차 공부 노트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지난 음력 연말에 대만에 갔다가 차상을 한 사람 만났는데, 자정이 넘을 때까지 차를 얻어마시면서 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것을 정리하여 메모했는데, 혹 도움이 되실 내용도 있으실까 싶어서 적어놓은 그대로를 옮겨봅니다. 어…
[제454화] 눈물과 콧물이 범벅이 된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잠시 시간이 있어서 연지님과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어찌보면 화인이 다른 일을 보는 사이에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라고 해야 더 정확하겠네요. 모처럼 서울의 대한극장을 들어가 봤네요. 아마도…
[제453화] 작명(作名)은 파자점(破字占)?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경인(庚寅)년의 설을 앞두고 급하게 대만을 다녀왔습니다. 쇼핑몰에 빠진 서적들을 채우는 것이 우선적인 목적이었지만 낭월은 파자점(破字占)과 연관된 서적들을 찾아볼 목적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믐날 대북(臺北)을 다녀보…
[제452화] 시시콜콜 이야기도 조금 하고.........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낭월한담을 찾아왔는데 보이차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어떤 벗님은 또 심심해질 수 있으실까 걱정이 되는 낭월입니다. 하하~ 물론 보이차를 접하게 되신다면 아마도 98%는 감동을 하실 것…
[제435화] 보이차 초보의 생차숙차 이야기 - 3 9. 인공발효 숙차(熟茶)의 이해(理解) 앞의 긴 설명을 통해서 보이차의 기본적인 과정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기에서는 인공적으로 발효하게 된 숙차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보이차가 자연상태…
[제434화] 보이차 초보의 생차숙차 이야기 - 2 6. 가짜를 구분하는 법? 제목에 ‘?’를 주의해서 봐 주셔야 합니다. 낭월이 벌써 이러한 것을 알아냈다면 이것은 사람이 아니고 신이지요. 전문가도 모르는 것이 바로 가짜를 구분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문가는 우리보다는 훨씬 잘…
[제433화] 보이차 초보의 생차숙차 이야기 - 1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보이차(普?茶)를 이해하면서 늘 혼란스러웠던 것이 생차(生茶)와 숙차(熟茶)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이것저것 알아보고서 정리를 하려고 자료들과 문답(問答)을 해 봤는데, 현재까지 얻은 결론(結論)은…
[제432화] 어느 독자의 편지를 받고 자랑좀 합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어느 사이에 2월이 성큼 다가와 버렸네요. 그래서 또 봄날이 멀지 않았으리라는 기대를 하게 되네요. 입춘이 모래인가요? 즐거운 기축년을 보내고 다시 새로운 한 해의 기대를 설렘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올 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