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 화요일(壬午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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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 화(壬午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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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995편
뒷산의 밤나무

뒷산의 밤나무

뒷산의 밤나무 추석을 앞두고 벌초꾼들이 다녀간 자리해걸음에 어슬렁어슬렁 뒷산을 올라본다.토실토실 여물어가는 밤송이들올해는 밤이 풍년이로구나.'할배요, 밤나무 지키시느라 고생하셨소.'

2019.09.15 조회 3,751
집으로......

집으로......

집으로...... 기해년 추석날 저녁 해는 기우는데남으로 남으로 집을 찾아가는 기러기...계룡산에 달이 두둥실 떠오를 때북으로 북으로 귀가를 서두르는 행렬....들....

2019.09.14 조회 3,652
익모초 꽃

익모초 꽃

익모초 꽃 가을이 깊어간다.시들 날이 다가온다.떠날 날이 다가온다.마지막의 순간이다.햇살은 이리도 화창하고바람은 이리도 상큼하고꽃향은 이리도 향긋하고초록은 이리도 고웁건만.

2019.09.13 조회 3,752
나경과 자북(磁北)

나경과 자북(磁北)

나경과 자북(磁北) 나경(羅經)을 믿는 것은...신을 믿는 것과 같다.안 보여도 있다고 믿어야 한다.믿으면 된다고 했다.....그런데 나경이 흔들린다.바늘 끝이 흔들린단다.고정인줄 알았던 자북이 떠돈단다.그래서 믿음도 떠돈다.....

2019.09.11 조회 4,959
마카오의 한 풍경

마카오의 한 풍경

마카오의 한 풍경 10년전 무더운 여름....홍콩의 나경 전문가와 만나느라고딸과 아내에게 카메라를 들려서마카오 구경을 하고 오랬다.오늘 문득 흔적을 들여다 본다.딸이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왜 여기에 마음이 머물렀을까....뭔지 모를... 끌림이 있었을까?

2019.09.11 조회 4,864
돌에게 길을 묻다

돌에게 길을 묻다

돌에게 길을 묻다 돌에게 묻는다.길은 어디인가?어디에 서 있는가?돌은 말이 없다.돌이 말을 한다.귀를 기울인다.[경북 영천 돌할매 앞에서]

2019.09.09 조회 4,861
북회귀선(北回歸線)

북회귀선(北回歸線)

북회귀선(北回歸線) 하지후(夏至後) 50일.이미 태양은 남쪽으로 달아났다.다음엔 하지 날에 와야지...그러고서 13년......아직도 하지일은 오지 않았다.

2019.09.08 조회 4,822
구름과 계룡산

구름과 계룡산

구름과 계룡산 변하는 것변하지 않는 것서로 어우러져서자연을 노래한다.

2019.09.04 조회 3,807
해질 녘의 백사장

해질 녘의 백사장

해질 녘의 백사장 구름이 가득한 하루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백사장을 지나는 길이니잠시, 갯내음이라도 맡으려고....옛추억을 징검다리 삼아그 시절의 내 모습을 찾는다.

2019.09.03 조회 4,752
참다래

참다래

참다래 이름이 참다래란다.참다래는 키위를 한국에 심어서 얻어진 이름이란다.키위가 예전에 알고 있던 다래와 왜 다른가..... 했었다.예전에 따먹었던 다래는 이것이었다. 그러니까 당연히 털북숭이가 아니었던 것으로만 기억되어서이다. 참다래의 역사를 대략 훑어본다.중국 양자강에서 양도(杨桃)…

2019.09.02 조회 3,867
인신난득(人身難得)

인신난득(人身難得)

인신난득(人身難得) 데칼코마니.....치열한 사후세계의 오늘.....생전풍경, 사후풍경....자신이 머무를 몸 하나 얻겠다고....망령들의 아우성~! 그러게.몸이 있을 적에 잘 살았어야지.

2019.09.01 조회 3,951
연산 백중놀이

연산 백중놀이

연산 백중놀이 2019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에 노는 행사.올해는 폭염으로 미뤄져서 8월 31일에 하기로 했는데,상월면의 고구마축제랑 겹쳐서 하루 당겼으니 귀경가야지.8월 30일에 진행하게 되었으니 고맙구로.....제 날짜에 했으면 구경을 갈 방법이 없으니깐...주민들의 축제.농민들…

2019.08.31 조회 4,866
깜순이의 독백

깜순이의 독백

깜순이의 독백(獨白) 그렇게 다정하던 녀석이 어제는 어디론가 사라졌어요.느낌이 싸~하게 왔지요.어디에서 풍겨온 암컷의 냄새를 맡았을 거예요.밤새도록 잠 한 숨 못잤어요.이제나 저제나 하다가 이침에서야 어슬렁거리고....속이 뒤집어졌죠.그런데, 녀석은 온 몸이 파김치가 되었는지....죽은…

2019.08.30 조회 3,917
산머루

산머루

산머루 산머루가한꺼번에 익지 않은 것은아마도 새들을 위함일게다작은 배를 시나부로 채워주려고산머루가익으면 까매지는 것은아마도 새들을 위함일게다초록은 허락하지 않음을 알테니까

2019.08.29 조회 3,829
밥상머리 음양

밥상머리 음양

밥상머리 음양(陰陽) 1번. 밥음국양 - 체용법(體用法) 술양저음 - 기우법(奇偶法)2번. 낭양연음 - 자웅법(雌雄法) 부부.3번. 밥음국양 - 유무법(有無法)4번. 밥국합일 - 완성. 절정. 생명유지.5번. 다시본원 - 음양부재(陰陽不在) 초월.

2019.08.28 조회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