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06 · 화요일(癸丑日)
●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 10.06 · 화(癸丑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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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월한담

총 3,007편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우산을 들고 계룡산을 스쳐가는 구름을 본다.비와 구름의 인연처럼....그렇게 자연처럼....

2019.07.26 조회 3,862
궁남지의 아침

궁남지의 아침

궁남지(宮南池)의 아침 [video width="1920" height="1080" mp4="/wp-content/uploads/2014/05/궁남지타임랩스.mp4"][/video]

2019.07.25 조회 3,778
사랑에 빠진 호랑나비

사랑에 빠진 호랑나비

사랑에 빠진 호랑나비 몇달을 노력해도 안 되는 일도 있다.그리고 그 일이 순식간에 이뤄지기도 한다.그래서 삶은 기적이다. 매 순간이.호랑나비가 꽃길을 순례할 때마다 한 장 찍어보려고 했다.나비가 있으면 카메라가 없고, 카메라가 있으면 나비가 없다.또, 카메라가 있어도 렌즈가 광각이다.광…

2019.07.23 조회 3,656
부러운게 많은 거미

부러운게 많은 거미

부러운게 많은 거미 언제 봐도 신기한 것이 거미이다.여덟개의 다리는 문어를 닮았다.바다에서 지식분자로 통하는 문어(文魚)이다.곤충은 여섯 다리에 두 날개를 만들었지만거미는 두 날개조차도 다리로 만들었다.어차피 땅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음을 깨달았을게다.인간도 다리가 여덟개였더라면 무릎연…

2019.07.22 조회 3,821
반가워! 두꺼비~!

반가워! 두꺼비~!

반가워! 두꺼비~! 두꺼비가 불빛 아래로 찾아온다.바쁠 것도 없다. 엉금엉금....오늘은 또 두꺼비랑 노는 날이구나. 고마워~!우선 증명사진부터 찍고, 다시~!그래 제대로 찍혔네. 위풍이 당당혀~!낭월 : 오데가노? 두껍 : 아니, 뭔가 찾아묵어야지요. 낭월 : 쪼매만 더 놀다 가거라.…

2019.07.21 조회 3,626
회광반조(回光返照)

회광반조(回光返照)

회광반조(回光返照) "와우~~!!""우와~~!!"그렇게.....잠시 황홀경과 함께 했다.그 시간은 매우 짧아도 좋다.항상 마무리가 중요하기에....

2019.07.20 조회 3,675
삶이란, 번뇌란.....

삶이란, 번뇌란.....

삶이란, 번뇌란..... 원래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온 산천을 뒤덮은 칡덩굴조차도...원래는 공존과 균형과 조화가 있었다.처음에는 가냘픈 줄기 하나가 뻗어나왔을 뿐이다.꺾으면 꺾이고.... 자르면 잘리고.... 굽히면 굽는다.이때에 번뇌를 잡지 못하면....결국은 정신세계는 모두…

2019.07.18 조회 3,692
제비집 풍경

제비집 풍경

제비집 풍경 저녁을 사먹고 나오는데 골목길 건너에서 재잘대는 아기제비들의 소리.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장면을 만났다.울릉도에서 본 제비집 이후로 오랜만이군.제비는 새끼똥까지 치우진 않는구나.꼼짝도 하지 않는 녀석들....엄마가 조용히 있으라고 했겠지....이벤트는 항상 순식간에 일어난다…

2019.07.17 조회 3,632
궁남지의 해바라기

궁남지의 해바라기

궁남지의 해바라기 이른 새벽에 나들이 한 궁남지이다.궁남지의 서쪽에는 조그만 해바라기밭이 있다.연꽃을 보다가 멀미가 날 정도쯤에 눈길을 붙잡는 꽃이다. 이른 새벽의 해바라기들이 모두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동쪽이다. 거참.... 하루종일 타임랩스를 찍어보고 싶기도 하다. 과연 태양을…

2019.07.15 조회 3,695
새벽산책길

새벽산책길

새벽산책길 어제, 그렇게도 신명나게 퍼붓던 비는 또 다른 곳에 물주러 갔다. 며칠 감기로 두툼한 이불신세를 졌더니 약먹으면 일주일 간다던 감기가 더 버티지 못하고 빗줄기 따라서 또 다른 곳으로 흘러갔나 보다. 열이 내리고 나니까 다시 카메라에 손길이 간다. (미쳤어 정말~!ㅋㅋ)유일하게…

2019.07.14 조회 3,610
물장난

물장난

물장난 시원한 빗줄기이다.햇살이 쏟아지면 햇살이랑 놀고빗줄기가 쏟아지면 빗줄기랑 논다.흙물이 흐른다는 것 폭우가 쏟아진다는 것잠시 뜸하면 물방울을 즐기고폭우가 쏟아지면 격랑을 즐긴다.좁은 마당이 순식간에 황하범람이다.아무렇게 놀아도 신나는 빗놀이이다.8000분의 1초는 빗줄기도 빗방울로…

2019.07.13 조회 3,731
가지밭도 기웃기웃...

가지밭도 기웃기웃...

가지밭도 기웃기웃... 날씨가 연일 폭염주의보를 알리고 있으니 어디론가 나들이를 생각하는 것에도 제법 용기가 필요한 계절이다. 찌는 듯한 더위와 대책없는 모기의 공격을 감내할 정도로 멋진 곳이 있다면 또 몰라도.... 이럴 때에는 대안이 있기 마련이다. 밭으로 산책을 나가는 것이다. 9…

2019.07.06 조회 3,721
때(時)란 기다리는 것.

때(時)란 기다리는 것.

때(時)란 기다리는 것. 그저께, 그러니까 이틀 전에 봤던 방울토마토.그리고, 다시 48시간이 지난 다음의 방울토마토.시간은 흐른다.어제는 어제이고, 오늘은 오늘이다.시간을 잊으면,모든 것은 순식간이다.순서대로 모든 것은 자연의 흐름대로....자연은 끼어들기가 없다.오직 흐름에 따를 뿐…

2019.07.05 조회 3,792
방울방울 방울토마토

방울방울 방울토마토

방울방울 방울토마토 지난 봄에 심은 열 포기의 방울토마토이다.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계절에문득 방울토마토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자세히 보지 않았던 방울토마토 꽃이 비로소 보인다.무엇을 상상하든 그것이 현실과 다를 수가 있음을...이건 또 무슨 뜻인지...벌은 접근이 …

2019.07.03 조회 3,711
조롱박을 볼랑갑다.

조롱박을 볼랑갑다.

조롱박을 볼랑갑다. 호박꽃은 아침에 핀다.양이다. 대부분의 꽃은 양이다.꽃이 바라는 것은 벌을 필요로 하는 까닭이다.벌이 낮에만 활동하는 것에 맞춘 것일게다.저녁 때에 만난 호박꽃은 입을 다물었다.그 옆에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친구....조롱박을 보겠다고 심은 박의 묘목에서도 꽃대가 …

2019.07.01 조회 3,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