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지의 새벽풍경
[창원] 주남지(注南池)의 새벽풍경 시내의 어느 여관에서 따뜻하게 푹 쉬었다.12월 8일의 주남지 일출시간은 07시 20분이다. 늦어도 06시 20분까지는 주남지의 어느 지점에서 자리를 잡아야 맘이 편안하다. 「일출전후삽십분」의 마법에 빠져보려면 항상 서두르는 것이 최선이다. 카메라와는…
[창원] 주남지(注南池)의 새벽풍경 시내의 어느 여관에서 따뜻하게 푹 쉬었다.12월 8일의 주남지 일출시간은 07시 20분이다. 늦어도 06시 20분까지는 주남지의 어느 지점에서 자리를 잡아야 맘이 편안하다. 「일출전후삽십분」의 마법에 빠져보려면 항상 서두르는 것이 최선이다. 카메라와는…
[창원] 철새와 함께 한 주남지(注南池) 주남저수지는 창원에 있다는 말만 들었고 사진으로만 봤다. '언제 한 번 가봐야지....'했지만 막상 기회는 만들지 못했다. 창원까지 가지 않아도 갈 곳은 항상 차고 넘치는 까닭이다. 며칠 전에 전월산에서 야경을 찍고 머릿등을 의지해서 하산하는 길…
눈이 올라나..... 했는데.... 아무리 봐도 눈이 들어있는 구름처럼 보였다. 그래서 냅다 튀었다. 「감로사 전망대」로. 전망대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지경이다. 항상 같은 풍경이지만 날마다 같지 않은 하늘의 풍경을 언제나 맘대로 누릴 수가 있는 까닭이다. 법당 지붕에 사다리를…
[752] 남침용(南侵用) 땅굴을 찾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첫 눈 같지 않은 진눈깨비가 내린지도 며칠 되었습니다만, 그 후로 눈이 쏟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네요. 눈이 쏟아지는 시간을 기다려서 타임랩스로 찍어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눈은 점으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빗줄기처럼 되…
노박덩굴의 약효 며칠 전에 가을의 풍경으로 봤던 열매를 다시 살펴본다. 그냥 이름모를 나무 열매에서 노박덩굴 열매라고 조금 더 이해를 높였는데, 오늘은 문득 '노박덩굴의 노박이 무슨 뜻이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료를 뒤적거려 본다.우연히 그 자리에 인연이 되어서 자라고 있었기에 또 하…
[세종] 전월산(轉月山) 세종시의 저녁노을 타임랩스를 찍으면 어떨까... 싶어서 검색을 해 보다가 최상의 위치는 전월산 전망대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적당한 때가 되면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항상 그렇듯이 기다리는 자에게 때는 오는 법이다.화인 : 싸부님, 오늘 …
된서리 서리가 눈내리듯 했다. 무서리만 내리더니 드디어 된서리가 내렸구나. 소설(小雪)이 이틀 후(20일 기준)이니, 눈은 몰라도 서리가 눈처럼 내릴 수는 있을테니 그냥 조금 내린 눈으로 취급을 해도 되지 싶다. '서리가 내린 것이 눈이 조금 온듯 했다.'라고 한들....실은 19일에 …
옛길따라 산책 무슨 놈의 초겨울 비가 100mm도 넘게 오느냔 말이지. 그렇게 밤새도록 쏟아진 비가 꺼끔해서 산책이나 가볼까 하고 카메라를 챙겼다. 문을 나서니 녀석들이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냈다. 삼발이 대신 얼룩이가 찾아와줘서 깜순이는 외롭지 않겠는데 요즘은 얼룩이 녀석이 바람이 났는…
[보령] 옥마산(玉馬山)의 어청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낭월은 복도 많다. 특히 사진복은 더 많은 것같다.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옥마산에서 어청도를 볼 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실은 치동서원에서 바로 옥마산으로 향했던 것도 그러한 목적이 있었는데 그날은 하늘이 돕지 않아서 …
겨울이 오는 길목
이것은 감이 아니다 이것은 감이 아니다.이것은 대봉이 아니다.이것은 어느 독자의 사랑이다.이것은 어느 독자의 행복배달이다.그게 참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안다.마음이 있어도 실행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한 까닭이다.그럼에도 과일전을 지나다가 대봉을 봤고,대봉감을 보는 순간 계룡산자락의 낭월이…
[충남논산] 가을의 노성산(魯城山) 뒷산에 단풍이 들기를 기다렸다. 올 가을에는 노성산에서 계룡산의 가을 풍경을 담아보고 싶어서였다. 어디에서나 기해년 가을은 단풍이 곱지 않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냥 공기가 맑은 날에 나들이를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것이기…
[충남논산] 탑정호(塔亭湖)의 새벽 새벽 5시에 집을 나섰다. 유튜브 영상을 편집하던 친구가 전날에 차를 마시면서 한 말이 있어서였다. 일몰타임랩스도 좋지만 일출타입랩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그래 까이꺼~! 가자~!산책다리 위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일출의 방향을 어플로 가늠했다.…
삼동결제(三冬結制) "중이 결제 중에 돌아댕기다 맞아죽어도 할 말이 엄따 아이가~!"오늘처럼 시월 보름달이 휘영청 떠오르는 날이면 행자시절 극락호국선원을 찾아서 구름처럼 모여들었던 운수납자(雲水衲子)들을 보면서 침을 튀기던 선배 김행자의 말이 떠오른다.경봉노사(鏡峰老師)의 거침없는 한 …
[전북장수] 논개사당(論介祠堂) 논개사당이 전라도 어디에 있다는 이야기만 봤다. 이미 진주 촉석루에서 논개사당을 봤었고, 의암에도 내려가 봤었다. 그게 몇년 전이었던지..... 가물가물.... 못 봤으면 몰라도, 봤으면 그냥 지나칠 낭월이 아니다. 일부러 올 곳은 아니더라도 그냥 지나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