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봄소식
빗속의 봄소식 언젠간 해결이 되겠거니....비록 비가 내려도 꽃은 피듯이연일 우중충한 뉴스만 보지 말고꽃도 바라 보면서 살아야지.비 안 맞게 조심하고....고개 숙여 마스크도 하고...물방울이랑 놀이도 하면서...뭐 어쩌겠는가 말이지.그러다가 보면 또 지나가리니...비를 보지 말고 꽃을…
빗속의 봄소식 언젠간 해결이 되겠거니....비록 비가 내려도 꽃은 피듯이연일 우중충한 뉴스만 보지 말고꽃도 바라 보면서 살아야지.비 안 맞게 조심하고....고개 숙여 마스크도 하고...물방울이랑 놀이도 하면서...뭐 어쩌겠는가 말이지.그러다가 보면 또 지나가리니...비를 보지 말고 꽃을…
집 보러 왔나? 지난 겨울에 새 집 다섯 채를 구입했다. 판자로 만들어 보려다가 연장이 마땅치 않아서 구입한 것이다. 야자껍질을 이용해서 만든 것인데 물빠짐이 좋아 보여서 항상 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네 개는 마당가에 달아놓고, 하나는 길가에 달았다. 그래놓고 손님이 들어오기…
[756] 나무 의사간호사 보살마하살 안녕하시지요? 낭월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절이네요. 상해공항까지 갔다가 바로 되돌아 온 것이 예고편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국가에 도움이 되는 것은 꼼짝 말고 들앉아 있는 것뿐이라는 것이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때론 그렇게 자신을 지키는 것이 가장 잘…
자작나무 열 그루 봄이 되는 길목에서 복수초를 심었다. 작년에 꽃을 보고 심어놓은 복수초가 살아난 기념이다. 네 포기가 살아났다. 그래서 올해는 열 포기를 샀다. 복수초는 1,500원, 자작나무는 2,000원이다. 심은 꽃나무 잘 살라고 아침부터 비가 촉촉히 내린다. 이게 언제 커서 효…
순천 선암사(仙巖寺)의 새벽 (여행일: 2020년 2월 18일) 따뜻한 방에서 푹 쉬고 난 다음에 눈을 뜨니 시간은 새벽 3시 반. 어둠에 잠긴 산사의 눈내린 풍경을 구경하러 가기 딱 좋은 시간이다. 문을 열고 바깥 풍경을 살펴보니 눈이 살짝 덮인 길이다. 차를 갖고 가기에도 조심스러운…
순천에서 하룻밤 (여행일: 2020년 2월 17일)집으로 향했던 노선이 갑자기 바뀌게 되었고, 그래서 고속도로의 눈보라를 피해서 내린 곳은 승주IC이다. 승주의 주변에는 숙소도 보이지 않았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차를 세운 다음에 폰을 들고 하룻밤 머물 곳을 찾았다.이미 가 봤던 곳이…
순천만 흑두루미 (여행일: 2020년 2월 17일) 눈길을 뚫고 도착한 순천만에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는 설렘을 안고 흑두루미를 만나러 갔다.습지안내도는 자세히 보지 않아도 되었다.이미 갈대로 엮은 울타리 너머에서 우렁차게 들려오는 흑두루미들의 소리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를 잘 알려주…
순천만(順天灣) 가는 길 (여행일: 2020년 2월 17일) 겨울에 내리는 눈은 당연하겠거니 한다. 입춘도 한참 지났음에도 눈다운 눈이 서운찮을 만큼 쏟아진 계룡산의 풍경을 보면서 길떠날 채비를 했다. 오늘은 흑두루미를 만난다는 목적으로 남행하기로 일정을 잡았기 때문이다.간 밤에 내린 …
응답하라 1989 저마다 추억은 있기 마련이고,그 중에는 자랑을 하고 싶은 것도 있을 게다.어쩌면 감추고 싶었던 것이 있을테지....문득 폴더에서 발견한 사진 한 장이 타임머신이 되기도 한다.진상역원은 한자로 眞相易院이다.진상(眞相)은 중노릇 잘 하라고 경봉노사님께서 주신 법명이다.그 …
안단테 칸타빌레
춘설만건곤(春雪滿乾坤)
[755] 야자시(夜子時)가 뭐길래.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봄을 부르는 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는 계룡산 자락입니다. 입춘절에 비가 오니 춘우(春雨)라고 해도 되지 싶습니다.나뭇가지에 촉촉하게 맺힌 물방울을 보면서 파릇파릇할 봄날을 기다리게 되네요. 비록 세상은 온통 신종코로나로 뒤…
[홍성] 수룡항(水龍港) 풍어제당 (여행일: 2020년 2월 6일, 음력 1월 13일) 겨울의 별미인 굴찜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항상 100%의 동의를 얻는다. 이날은 화인이 발동을 걸었다. 그래서 입춘도 지났으니 겨울의 꼬리라도 붙잡으려는 마음에 천북으로 향했다. 천북의 굴단지는 보령…
[강릉] 테라로사 커피 (여행일: 2020년 1월 26일) 커피는 서양의 멋이고차는 동양의 풍류니라예전에 어느 기인이 방송에서 한 말이 여운을 남긴다. 낭월은 이 말에 대해서 공감을 하면서 또 하나의 생각을 해 봤다.커피는 가슴을 데우고차는 머리를 식히느니라하나는 데우고, 하나는 식히니…
[양양] 낙산사(洛山寺)의 새벽 (여행일 : 2020년 1월 26일) 어제는 고성에서 건봉사를 참배하고 거진항에서 바다와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 통일전망대를 가보기 위해서 시간을 검색해 봤다.통일전망대는 오후 4시까지인데, 현재 시간은 이미 4시를 넘어서 20분도 지났으니 오늘의 통일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