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06 · 화요일(癸丑日)
●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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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6 · 화(癸丑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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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월한담

총 3,007편
[전북장수] 뜬봉샘

[전북장수] 뜬봉샘

[전북장수] 금강발원지-뜬봉샘 얼룩이와 깜순이는 햇살을 탐한다. 원래 고양이가 다 그렇긴 하다. 그래서 아무리 얌전해도 날씨가 쌀쌀해지면 부뚜막에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그것이 고양이를 탓할 일이 아니었다는 것도 겸해서. ㅋㅋㅋ언제부턴가 한 번은 가봐야 하겠다고 …

2019.11.07 조회 5,644
성진불이(星塵不二)?

성진불이(星塵不二)?

성진불이(星塵不二)? 과연? ㅠㅠ 원효대사가 말했다던가.....'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니라'마음 먹기 나름이란다. 10월 30일 저녁에 천문박명이 사라지길 기다려서 앞동네의 끝으로갔다. 구름이 한 점도 없는 맑은 날이라서 계룡산 자락을 포함한 별궤적을 찍기에 절호의 밤이라는 것을 가늠하…

2019.11.03 조회 3,771
GPS의 격세지감

GPS의 격세지감

GPS의 격세지감 이것을 본 순간 아련한 추억이 몽글몽글 피어난다. 사진을 찍은 곳의 위치를 저장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해서 구입했었다. 제대로 활용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당시에 찍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사진들을 뒤적여봐도 GPS는 기록된 사진이 안 보인다. 아마도 맘대로 되지 않…

2019.11.01 조회 3,771
초사흘 달이 좋다.

초사흘 달이 좋다.

초사흘 달이 좋다. 초사흘 달이 좋다.이유는 없다.그냥 초사흘 달이 좋다.초저녁에 노을과 함께 볼 수 있어서일 수도...어둠이 내려앉을 시간에...초사흘 달이 살며시 모습을 보인다.밤길 나그네에게 도움을 주긴 너무 어둡고...없다고 하기에는 제법 밝은초사흘 달....

2019.10.31 조회 3,766
밤하늘의 남북

밤하늘의 남북

하늘의 남북 같은날 같은 시간하늘이 하도 맑아서카메라 두 대로 앞뒤를 찍었다.서로 다른 그림이 나왔다.산골에 사는 행복이다.

2019.10.29 조회 4,175
[751] 노자를 읽다가 코카서스는 왜 찾누?

[751] 노자를 읽다가 코카서스는 왜 찾누?

[751] 노자를 읽다가 코카서스는 왜 찾누?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기해년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계룡산 마루도 서서히 가을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을 바람이 상쾌하게 불어오니 또 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서 잡은 책은 '노자, 새로운 탐색'입니다. 김상우 선생의 내공이…

2019.10.28 조회 99,795
아직은 수확이 이르군.

아직은 수확이 이르군.

아직은 수확이 이르군. 작두콩을 따러 가자는 연지님의 말에 밭으로 따라갔다. 절기를 보면 상강이 지났으니 서리도 올테고 콩이 익었으면 수확을 해야지 싶었다. 그런테 꼬투리의 색이 아직은 더 자라야 한다고 말을 하는 듯싶다. 초록초록하니 말이다. 그래도 작두콩의 농사는 처음이라서 원래 익…

2019.10.27 조회 4,393
들깨에 땀을 흘린 대가

들깨에 땀을 흘린 대가

들깨에 땀을 흘린 대가 봄에 들깨를 모종으로 키워서 여름 내내 잘 자랐다.4개월 전에 옮겨심은 모종이다.이제 내년엔 심지 않으신단다. 아마도 힘드셨나 보다.아이들까지 동원해서 들깨를 털어다 선풍기 바람에 알곡을 고른다.먼지가 눈으로 코로 마구 날아든다.올해는 비가 자주 와서 잘 자랐군.…

2019.10.23 조회 3,750
어청도⑬ [부록] 치동서원

어청도⑬ [부록] 치동서원

어청도⑬ [부록] 치동서원(淄東書院) "연지야, 치동서원에 댕겨 오꾸마~!"어청도에서 치동묘를 보고서 자료를 찾다가 보니까 놀랍게도 전횡을 모신 사당이 어청도 외에도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내친 김에 날을 잡아서 치동서원을 찾아가보기로 했던 것이다. 물론 군산에서 석도로 가는 배…

2019.10.23 조회 5,534
어청도⑫ 언젠가 또 보자~!

어청도⑫ 언젠가 또 보자~!

어청도⑫ 언젠가 또 보자~! 어제는 군산항에서 푹 쉬었을 뉴-어청훼리호가 신나게 들어온다. 날씨는 쾌청하고 물결은 잔잔하다. 돌아가는 길은 더 편안할 모양이다. 12시 30분에 출항할 배가 빨리도 들어왔다. 자칫했으면 꾸물대다가 배가 들어오는 장면을 놓칠뻔 했다. 그나마 서둘러서 나오길…

2019.10.22 조회 5,448
어청도⑪ 서방파제

어청도⑪ 서방파제

어청도⑪ 서방파제 팔각정에서 왼쪽을 보면 늘어서 있는 것은 외연열도이다. 어떤 무리의 섬은 열도라고 하고 또 어떤 섬의 무리는 군도라고 한다. 외연열도, 격렬비열도, 일본열도 등이다. 어려서 라디오를 들으면 항상 뉴스의 뒤끝에는 해상정보가 방송된다. '어청도, 격렬비열도, 서산어장, 오…

2019.10.21 조회 5,419
어청도⑩ 별이랑 아침이랑

어청도⑩ 별이랑 아침이랑

어청도⑩ 별이랑 아침이랑 드디어 별놀이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어청도의 마지막날이지만 그 시간을 결코 그냥 날려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자명종이 없어도 그 시간이 되면 잠이 깬다.오늘의 천문박명은 05시 9분이다. 부지런히 머릿등을 켜고 팔각정으로 올라갔다. 다만 땀이 흘렀다가 식으면 …

2019.10.20 조회 5,313
어청도⑨ 어청도의 밤풍경

어청도⑨ 어청도의 밤풍경

어청도⑨ 어청도의 밤풍경 1. 어청도의 첫날밤 풍경 아무리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을 기준으로 한다지만 때로는 또 공간의 흐름을 기준으로 할 수도 있어야지. 매여서 살 필요는 없으니깐. ㅋㅋ포구의 비릿한 냄새를 맡은 카메라가 어둠을 맞이하면 '부르르~'떤다. 명검만이 적을 만나면 '윙윙~'…

2019.10.19 조회 5,247
어청도⑧ 동방파제

어청도⑧ 동방파제

어청도⑧ 동방파제 새벽부터 다섯 시간을 홀로 즐기고서 귀가하여 밥을 먹고는 한숨 늘어지게 잤다. 여행은 잠과 구경의 절묘한 조화가 필요하다. 구경에 팔리면 몸이 힘들어하고, 잠에 팔리면 정신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래서 적당히 자야 하고 적당히 구경해야 한다. 그 '적당히'가 항상 어려…

2019.10.18 조회 5,365
어청도⑦ 한반도 지형

어청도⑦ 한반도 지형

어청도⑦ 한반도 지형 마치 칼날을 걷는 듯한 느낌의 산책로이다. 시야가 툭 터져서 만고에 시원한 것이 언제라도 걸을 수가 있을 것 같은 풍경이다. 좌해우항(左海右港)이다. 왼쪽으로 펼쳐진 바다도 좋고 오른쪽으로 오손도손 펼쳐진 포구의 풍경도 좋아서 아마도 앞으로 가끔은 여기가 생각나지 …

2019.10.15 조회 5,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