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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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1편
[275] 제26장. 음양타령/ 5.몸에서 찾는 음양

[275] 제26장. 음양타령/ 5.몸에서 찾는 음양

[275] 제26장. 음양타령 5. 몸에서 찾는 음양 춘매의 표정을 보면서 우창이 다시 물었다. “누이는 『역경(易經)』의 사상론(四象論)은 알고 있지?” 우창이 모처럼 알고 있는 것을 물었다는 듯이 얼른 대답했다. “그야 알지. 안마하기 위해서 장부(臟腑)를 배웠잖아.” “그렇다면 이…

2020.12.20 조회 7,210
[274] 제26장. 음양타령/ 4.질투(嫉妬)과 경쟁(競爭)

[274] 제26장. 음양타령/ 4.질투(嫉妬)과 경쟁(競爭)

[274] 제26장. 음양타령 4. 질투(嫉妬)과 경쟁(競爭) 염재가 감사의 인사를 하고는 관아로 돌아가고 나자 춘매가 머리를 흔들면서 말했다. “참 대단한 사람이야. 나는 잠시도 방심을 하면 무슨 말인지 어디에 떨어지는 뜻인지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 진땀을 흘리면서 귀를 기울였잖…

2020.12.15 조회 7,230
[273] 제26장. 음양타령/ 3.일음일양지위도

[273] 제26장. 음양타령/ 3.일음일양지위도

[273] 제26장. 음양타령 3.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 염재의 표정을 보면서 한바탕 웃은 다음에 우창이 말을 이었다. “그러나 관리가 없으면 우리가 마음 놓고 편히 살아갈 수도 없으니 항상 고마워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되겠지?” 염재가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

2020.12.10 조회 7,589
[272] 제26장. 음양타령/ 2.음의 끝이 양의 시작

[272] 제26장. 음양타령/ 2.음의 끝이 양의 시작

[272] 제26장. 음양타령 2. 음의 끝이 양의 시작 우창은 배움의 열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흐뭇했다. 자신의 인연으로 해서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즐길 수가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공부의 수준이 서로 다른 두 사람에게 같은 이야기…

2020.12.05 조회 7,250
[271] 제26장. 음양타령/ 1.춘매의 버거운 상대

[271] 제26장. 음양타령/ 1.춘매의 버거운 상대

[271] 제26장. 음양타령 1. 춘매의 버거운 상대 우창의 뜻에 따라서 춘매가 난생 처음으로 선생이 되어서 염재와 마주 보고 앉았다. 처음에는 뭔가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었는데, 막상 무엇인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니까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린 것 같아서 순간 당황스러…

2020.12.01 조회 7,265
[270]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5.천연(天然)과 인위(人爲)의 사이

[270]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5.천연(天然)과 인위(人爲)의 사이

[270]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5. 천연(天然)과 인위(人爲)의 사이 하루가 지나고 다시 날이 밝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일찍 잠이 깬 우창이 아침의 산책길에서 돌아오면서 보니 어느 사이에 염재가 도착해서 말을 매고 있었다. 얼굴의 표정으로 봐서 홍련의 일이 잘 풀린 것으…

2020.11.25 조회 7,317
[269]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4.만들어진 사주(四柱)

[269]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4.만들어진 사주(四柱)

[0269]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4. 만들어진 사주(四柱) 염재의 말에 우창이 진지한 표정으로 앞에 놓인 오주괘를 보면서 말했다. “당연하겠지만 나도 예전에는 염재가 가지고 있는 의문을 똑같이 생각했었다네. 그래서 묻는 마음을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지.” 우창의 말에 염재도 관…

2020.11.20 조회 7,292
[268]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3.홍련의 방문

[268]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3.홍련의 방문

[0268]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3. 홍련의 방문 염재의 기대감이 가득한 눈빛을 보면서 우창은 자신이 해 줄 말에 대해서 너무 기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하나라도 제대로 알아보려고 하는 열정이 보여서 흐뭇했다. “옛날에 갑골문을 발견했는데 그중에는 은허(殷墟)에서 거북의 껍…

2020.11.15 조회 7,275
[267]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2.갑골문(甲骨文)의 간지(干支)

[267]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2.갑골문(甲骨文)의 간지(干支)

[267]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2. 갑골문(甲骨文)의 간지(干支) 염재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이어서 질문을 했다.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가장 오래 된 문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야 나보다도 염재가 더 잘 알지 싶은데?” “아무래도 갑골문(甲骨文)이 현존하는 문서 중에…

2020.11.10 조회 7,340

[266]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1.최초의 갑자(甲子)

[0266] 제25장. 합리적 의문(疑問) 1. 최초의 갑자(甲子) 다소 시원하다 싶은 며칠이 지나자 폭염이 다시 시작되는 모양이다. 어제는 선선했던 느낌이라서 좋았는데 아침부터 푹푹 찌는 듯한 고온다습(高溫多濕)의 불쾌감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것도 자연의 흐름이니 받아들여야 하는 …

2020.11.05 조회 7,259
[265] 제24장. 정업(定業)/ 7.유위(有爲)와 무위(無爲)의 경계

[265] 제24장. 정업(定業)/ 7.유위(有爲)와 무위(無爲)의 경계

[0265] 제24장. 정업(定業) 7. 유위(有爲)와 무위(無爲)의 경계 귀로(歸路)는 언제나 가는 길보다 가깝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세 사람도 서두를 필요가 없어서 성운사를 나서면서 천천히 산천의 경계를 감상해도 되었다. 올 적에는 마음이 약간 바빴던 것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초행길…

2020.10.30 조회 7,328
[264] 제24장. 정업(定業)/ 6.인연(因緣)의 두 고리

[264] 제24장. 정업(定業)/ 6.인연(因緣)의 두 고리

[264] 제24장. 정업(定業) 6. 인연(因緣)의 두 고리 “사저(師姐)님 염재입니다~!” 꽤 이른 시간인데 말발굽 소리가 멈추더니 염재가 마차에서 내리면서 마침 밖에 나와 있던 춘매를 보고서 인사를 했다. “아 염재가 왔구나. 반가워~!” “편히 지내셨지요? 오늘부터 공부하려고 아…

2020.10.25 조회 7,289

[263] 제24장. 정업(定業)/ 5.사주가 빗나가는 이유(理由)

[263] 제24장. 정업(定業) 5. 사주가 빗나가는 이유(理由) 우창은 춘매가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히 설명했다. “다시 쉽게 설명해 볼까? 그러니까 정업(定業)에는 두 가지가 있어, 결정업(決定業)과 미정업(未定業)이라고 이름을 붙일 수가 있지. 그리고 정업은 결정업에 대해서 말하는…

2020.10.20 조회 7,509

[262] 제24장. 정업(定業)/ 4.묻고 답하는 이치(理致)

[262] 제24장. 정업(定業) 4. 묻고 답하는 이치(理致) 우창은 춘매가 문(問)자에 대해서 설명해준 것을 잘 이해한 것으로 보여서 흐뭇했다. 실로 간과(看過)할 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물어주니까 그것도 잘 정리할 수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잠시 생각하던 춘매가…

2020.10.15 조회 7,404
[261] 제24장. 정업(定業)/ 3.업(業)의 글자에 담긴 뜻

[261] 제24장. 정업(定業)/ 3.업(業)의 글자에 담긴 뜻

[261] 제24장. 정업(定業) 3. 업(業)의 글자에 담긴 뜻 즐겁게 점심을 먹고 다시 연승점술관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춘매와 염재는 우창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우선 업(業)이 앞으로 가서 되는 말과, 뒤로 가서 되는 말이 있지. 앞으로 가면 작…

2020.10.10 조회 7,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