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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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51편

[246] 제22장. 연승점술관/ 15.정(定)해진 것과 정해질 것

[0246]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15. 정(定)해진 것과 정해질 것. 우창은 며칠을 두고 자꾸 떠오르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일전에 함께 만나서 밥을 먹었던 손헌(巽軒)의 이야기가 귓가를 맴돌아서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만약 자네가 그릇 안의 내용물을 정확하게 맞췄더…

2020.07.25 조회 8,447
[245] 제22장. 연승점술관/ 14. 천간(天干)의 변화(變化)

[245] 제22장. 연승점술관/ 14. 천간(天干)의 변화(變化)

[0245]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14. 천간(天干)의 변화(變化) “차 마셔~!” 우창이 돌아오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춘매가 철관음(鐵觀音)을 가득 따라준다. 구수한 차의 향이 방안을 감돌아서 마음도 느긋해졌다. 차를 마시는데 춘매가 또 모아 뒀던 궁금한 것들을 퍼부었다. …

2020.07.20 조회 8,807

[244] 제22장. 연승점술관/ 13.간합(干合)의 실마리

[0244]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13. 간합(干合)의 실마리 다음날. 우창과 춘매는 공자묘를 한 바퀴 둘러보고는 돌아오는 길에 기름에 튀긴 닭을 한 마리 사가지고 돌아와서 점심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우창은 점술관으로 돌아왔다. 잠시 후 춘매도 점심먹은 것을 대충 치우고는 뒤…

2020.07.15 조회 8,797
[243] 제22장. 연승점술관/ 12.합(合), 관계(關係)의 균형(均衡)

[243] 제22장. 연승점술관/ 12.합(合), 관계(關係)의 균형(均衡)

[0243]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12. 합(合), 관계(關係)의 균형(均衡) 우창은 춘매가 차려 준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서 오늘 손헌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정리하고 있는데 춘매가 감초에 생강을 넣은 탕을 갖고 왔다. “오늘도 공부하느라고 힘들었지? 피로를 풀기에 좋은 것을…

2020.07.10 조회 8,813
[242] 제22장. 연승점술관/ 11.시작이 갑자(甲子)인 이유

[242] 제22장. 연승점술관/ 11.시작이 갑자(甲子)인 이유

[0242]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11. 시작이 갑자(甲子)인 이유(理由). 주변의 사람들을 죽~ 훑어본 손헌이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반야심경(般若心經)의 공법(空法)이었다네.” “예?” “네?” 두 사람은 동시에 반문했다. 반야심경이 불경의 핵심적인 뜻을 담고 있다고…

2020.07.05 조회 8,941
[241] 제22장. 연승점술관/ 10.밥상머리에서 노는 방법

[241] 제22장. 연승점술관/ 10.밥상머리에서 노는 방법

[0241]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10. 밥상머리에서 노는 방법 춘매는 우창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흠모(欽慕)하는 마음이 깊어졌다.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자 이대로 헤어진다면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바람처럼 살아가는 사람을 붙잡아 둘 …

2020.06.30 조회 9,034
[240] 제22장. 연승점술관/ 9.매화가 피어날 즈음

[240] 제22장. 연승점술관/ 9.매화가 피어날 즈음

[0240]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9. 매화(梅花)가 피어날 즈음 매서운 눈보라가 휘날리던 겨울이 서서히 물러가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는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춘절(春節)을 보내느라고 시끌벅적하던 날도 지나가고 원소절(元宵節)의 요란한 폭죽 소리도 사라진 풍경은 평소의 모…

2020.06.25 조회 9,170

[239] 제22장. 연승점술관/ 8.보시(布施) 바라밀(波羅蜜)

[0239]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8. 보시(布施) 바라밀(波羅蜜) 아무래도 불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라서 춘매에게는 생소했던 모양이다. “아, 사미승(沙彌僧)은 20세가 되지 않은 어린 스님을 말해.” “그렇구나. 그냥 머리를 깎고 승복을 입었으면 모두 다 똑같은 스님인 줄 …

2020.06.20 조회 9,178
[238] 제22장. 연승점술관/ 7.지금, 여기에~!

[238] 제22장. 연승점술관/ 7.지금, 여기에~!

[0238]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7. 지금, 여기에~! 우창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춘매는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다시 물었다. “과거는 기억에 남아있는 조각을 떠오르니까 집착을 하든 활용을 하든 가능하겠는데 미래에 대해서는 길이 없는데 어떻게 오갈…

2020.06.15 조회 9,364
[237] 제22장. 연승점술관/ 6.우울(憂鬱)과 망상(妄想)의 사이

[237] 제22장. 연승점술관/ 6.우울(憂鬱)과 망상(妄想)의 사이

[0237]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6. 우울(憂鬱)과 망상(妄想)의 사이 우창은 춘매의 궁금한 마음도 이해를 못 할 바는 아니었다. 그걸 알면서도 이렇게 망설이는 것은 이 점괘가 너무도 참담해서이다. 그러니까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이다. 조용히 명상하고 있던 우창의 귀에 문을…

2020.06.10 조회 9,513
[236] 제22장. 연승점술관/ 5.작지만 소중한 가치(價値)

[236] 제22장. 연승점술관/ 5.작지만 소중한 가치(價値)

[0236]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5. 작지만 소중(所重)한 가치(價値) 음식솜씨가 좋은 춘매가 해주는 것은 무엇이든 맛이 있었다. 우창이 특별히 식탐(食貪)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의 유무는 알고 있기에 깊은 맛을 느끼게 해주는 정갈한 밥상이니 항상 고마움으로 받을 수…

2020.06.05 조회 9,742
[235] 제22장. 연승점술관/ 4.재물에 대해 공부하는 춘매

[235] 제22장. 연승점술관/ 4.재물에 대해 공부하는 춘매

[0235]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4. 재물에 대해 공부하는 춘매 춘매는 새벽까지 어제 들은 이야기를 정리하느라고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날이 밝아오는 것을 보고서 일어났다. 오늘 아침에는 우창에게 고깃국이라도 끓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어제 늦게까지 열심히 가르…

2020.05.30 조회 9,738
[234] 제22장. 연승점술관/ 3.대부호(大富豪)의 팔자 구경

[234] 제22장. 연승점술관/ 3.대부호(大富豪)의 팔자 구경

[0234]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3. 대부호(大富豪)의 팔자 구경 어느 사이에 해가 기울어서 골목에도 어둠이 사뿐히 내려앉는다. 이야기에 취해서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있던 춘매는 비로소 저녁을 먹을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말했다. “오빠, 이야…

2020.05.25 조회 10,182
[233] 제22장. 연승점술관/ 2.부자팔자인데 왜 못살지?

[233] 제22장. 연승점술관/ 2.부자팔자인데 왜 못살지?

[0233]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2. 부자팔자인데 왜 못살지? 우창이 다시 춘매에게 물었다. “내친김에 어디 음양의 공부도 복습할까?” “음양이야 나도 잘 알지. 뭐든 물어봐.” “그래? 그렇다면 안마를 하려면 추나(推拿)를 많이 쓰나?” “맞아, 추나는 또 어떻게 알아?…

2020.05.20 조회 10,044
[232] 제22장. 연승점술관/ 1.첫 손님과 맞짱

[232] 제22장. 연승점술관/ 1.첫 손님과 맞짱

[0232] 제22장. 연승점술관(燕蠅占術館) 1. 첫 손님과 맞짱 입동(立冬)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날씨는 아직도 포근했다. 북쪽에서 겨울을 살아서인지 예전 같으면 꽤 추웠을 노산이었을 텐데 곡부(曲阜)만 해도 남쪽이라서인지 지내기에 편안한 기후가 좋았다. 가끔은 연구하다가 머리를 식히…

2020.05.15 조회 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