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8 · 수요일(癸未日)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7.08 · 수(癸未日)
오주괘 →
· 낭월한담

낭월한담

총 2,995편
빛과 그림자

빛과 그림자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고,그늘이 있다는 것은 빛이 있다는 이야기.빛이 너무 밝으면 그림자도 더욱 뚜렷하고빛이 흐리멍텅~하면 그림자도 그러하다. 태양이 있어 광채를 발한다.갈매기가 있어 빛의 존재를 전한다.대한민국은 빛이 너무 밝은가 보다.왜냐하면, 그림자가 너무 짙은 것 같아서... 陰…

2016.03.04 조회 3,930
야생 홍매

야생 홍매

봄은 왔으나 꽃에겐 아직도 겨울이다.눈보라와 냉풍이 교차하니선뜻 꽃을 피울 엄두가 나지 않는가 보다.잔뜩, 웅크리고하늘의 눈치만 보고 있다.아니, 天道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활짝 피는 것은 순식간이지만벌 나비가 나들이 올 준비가 되었는지...그것이 걱정되는 까닭이려니.....

2016.03.03 조회 3,908
웬 눈이 퍼붓노...

웬 눈이 퍼붓노...

이젠 봄이 겠거니.... 합니다만여전히 오늘도 폭설이 계룡산을 덮습니다.그래도 멀지 않았음을 알기에....얼마든지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수가 있습니다.봄이 오는 것을 아무리 막으려고 해도때가 되면 봄은 오기 마련입니다.

2016.02.29 조회 3,989
正月의 滿月

正月의 滿月

丙申年....보름달을 보고 싶었지만 구름이 앞을 가렸다.열 엿샛날.드디어 달이 얼굴을 드러 냈다.감로사는 동쪽에 산등성이가 우뚝하게 가로 막고 있어서뜨는 달을 보고 싶어서 상월 들판으로 내달렸다.그리고 잠시 후.이렇게 떠 오르는 보름달을 볼 수 있었다.보름달이라고 하니 거짓이기는 하다.…

2016.02.28 조회 3,934
[685] 사필귀정(事必歸正)

[685] 사필귀정(事必歸正)

[685] 사필귀정(事必歸正)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봄비와 가을비의 차이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봄비는 한 번 내릴 적마다 산천 초목이 깨어나고, 가을비는 한 번 내릴 적마다 하나씩 죽어가는 차이라고 이해하면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

2016.02.28 조회 31,785
드디어 시험판~!

드디어 시험판~!

기 인 교정 작업의 결실.샘플 북이 드디어 도착했다.이제 최종적으로 살펴보고 일점의 문제도 없으면인쇄를 명하면 되는데....언제나 그렇듯이....살피고, 뒤지고, 또 뒤집어 봐도책이 되어서 나오면 뭔가는 빠진 것이 있더라는...그래서 끝까지 살얼음판 걷듯이....여하튼 결실은 멀지 않았…

2016.02.24 조회 3,949
뭘 봐~!

뭘 봐~!

신원사에서강생이 한 마리가 쫄랑쫄랑 따른다.녀석 참~

2016.02.23 조회 3,900
이번엔 산수유

이번엔 산수유

등너머 신원사에 놀러 갔더니길가에 망울망울 산수유 봉오리가 터지고 있다.봄의 기운이 마구마구 밀어 올리나 보다.며칠 후면 꽃도 보겠구나...성급한 녀석은 벌써 속에서 부터 피어나고 있다.또 슬슬 넘어가 봐야 겠구먼.아름다운 모습들.....봄이 여기에서 무르녹고 있음이다.

2016.02.23 조회 3,896
그게 끝이 아니었어.

그게 끝이 아니었어.

며칠 전에는 그게 다 인 줄 알았는데..오늘 다시 눈여겨 보니 그 사이에도 변화가 있었구나...그러니까 끝까지 보기 전까지는다 본 것이 아니다.다 봤다고 단정하지 말아야 한다.또 무슨 변화가 일어날까.....?

2016.02.22 조회 3,865
늘 바쁜 막바지

늘 바쁜 막바지

며칠을 교정이다 편집이다 하고 다그치더니만이제 거의 막바지인가 보다.표지를 손질하는 것을 보면.....오늘 인쇄소에 넘어가면...이달 중으로 책을 받아 볼랑가.....여하튼 그럴 목적이란다.그래서 화인이 무척이나 분주하다.출판이란 늘 그런가 보다.

2016.02.19 조회 4,021
豁然開悟 漸修頓悟

豁然開悟 漸修頓悟

꼭꼭 다물고 있는 입술을 보면서...때가 되면 터지겠지..... 했다.그리고 터지는 장면을 꼭 보고 말겠다고 다짐했다.곧 터지지.... 터지지... 하면서 이틀이 지났다.옆구리가 점점 부풀어 오른다.그래서 기대감도 점점 덩달아 부풀어 오른다.새벽에 다른 일을 다 미루고 카메라를 들고 앉…

2016.02.19 조회 3,749
단양 구인사

단양 구인사

소백산 구인사. 올 정월에 참배를 가기로 한 목적지이다. 병신년의 정월 기도는 구인사(救仁寺)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고 보니까 구인사에 들려 봤던 것도 아득~~하다. 10년? 그렇지 싶다. 여하튼 올 정월은 구인사다. 그런데...... 새벽에 내다 본 하늘의 풍경은 이와 같다. 함박눈이…

2016.02.17 조회 7,103
겨울이 한철

겨울이 한철

세상만사는 다 때가 있는 법이다.그, 때를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철을 모르면 철부지가 되고, 철을 알면 지자가 된다.철이라고 해봐야 어렵고 오묘한 것도 아니다.꽃이 필 철인지, 눈이 내릴 철인지를 아는 자연의 이치이다.메뚜기는 오뉴월이 제철이고, 철새는 겨울이 제…

2016.02.11 조회 3,944
하얀건 백조~!

하얀건 백조~!

사실 백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를 일이다.워낙 새에 대해서는 아는 바도 없거니와,그나마도 아득히 멀어서 자세히 보이지도 않는다.그냥 옷이 하얘서 하얀 새이니까 백조인 게다.그런데 집에 와서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오리도 섞여 있다.그래서 가만히 생각하다가 보니까 제목이 떠올랐다.「바람…

2016.02.07 조회 4,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