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견문록(2) 하노이 도착
베트남 견문록(2) 하노이(河內) 도착 출발 전날 안산으로 올라가서 3번 부부 댁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새벽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려면 그 수밖에 없기도 했다.그런데 간호사 질부가 있었던 것이 또한 신의 한 수였다. 먼 길에 부모님과 이모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해서 보약을 한 병씩 보…
베트남 견문록(2) 하노이(河內) 도착 출발 전날 안산으로 올라가서 3번 부부 댁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새벽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려면 그 수밖에 없기도 했다.그런데 간호사 질부가 있었던 것이 또한 신의 한 수였다. 먼 길에 부모님과 이모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해서 보약을 한 병씩 보…
베트남견문록(1) 출발준비 [서두에 붙이는 말씀]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이번에 가족들과 일행이 되어서 베트남 나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9일 정도의 일정이었습니다. 오가면서 보고 듣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길이는 짤막짤막하게 하고 항목을 나눠서 읽으시기 편하도록 구성…
이른 아침에차 한 잔 마시면서밖을 내다 보노라면이 곳이 선방이다. 연록과 진분홍생동하는 산색밖을 향하는 마음접어서 안으로. 고요함매우 고요함.....홀로 있음....홀로 무심함..... 감로선방.
[690] 논산 사람들 1038명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날씨가 화창합니다.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상쾌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는 계룡산의 아침입니다. 이번 20차 총선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하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나는 길에 한 페이지 남겨 보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냅니다. 조…
오늘은 문득 김영갑 선생의 글이 생각나서 뒤적여 본다.그리고 점점 소멸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느끼면서....묵묵히 고통을 받아들이는 모습들의 자화상.....죽음이야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지만...그것은 먼 미래에 만날 것인양 하는 심상.....누군가에게는 그 순간이 오늘일 수도 있음을...…
알을 부화할 둥지가 필요한 모양인가....열심히도 물어 나른다.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면서 대를 잇는 왜가리 아주 튼튼한 집을 지어라.지진에도 끄떡없는....비가 내려도 허물어지지 않는....태풍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을.....
[689] 바둑 프로그램이랑 놀기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꽃이 눈이 되는 계절입니다. 흩날리는 벗꽃의 잎을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은 바둑을 두는 프로그램이랑 함께 한 주말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러니까 바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혹시라도 바둑에 관심이 있으…
[688] 음양 공부에 푹~ 빠진 독자의 메일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온 천지가 꽃으로 가득한 봄 날입니다. 새 봄에 새 기분으로 새로운 관점으로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는 마음에 항상 오묘한 경지의 깨달음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꽃이 되었네요. 긴 겨울이 …
[687] 오욕(五慾)의 조화(調和)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한담의 제목을 변경했습니다. 원래는 「명예로운 권력」이라고 적어놓고 멋진 정치에 대한 생각을 해 보려고 했는데 막상 이야기를 써놓고 보니까 제목과 어울리지 않네요. 그래서 수정했습니다.전국이 시끌시끌하지요? 4.13 총선때문에…
담양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수삼(水杉)나무 숲이다. 군내 전체에서 가장 많이 볼 수가 있는 나무라고 해도 되지 싶다. 그런데 발음하기도 어려운 메타세콰이어라고 해야 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외제가 있어보여서일까? 다들 그렇게 부르니 그렇겠거니... 하다가 이름이 그것 밖…
날씨가 따사로워진 봄 날의 오후.밭을 갈기 위해서 밑거름을 뿌려야 한단다.그래서 아무리 빈둥대는 메뚜기 남편이라 할지라도...모기 눈물 만큼의 염치는 있는지라....꿈지럭거리고 나가서휘휘~ 퇴비와 비료를 뿌린다.책방 선비도 가끔은 날나리 농부가 된다.
비록,서리는 하얗게 내렸더라도.도랑의 버들강아지는 봄을 준비하고 있구나.왜 버들강아지를 갯버들이라고 하나.....갯버들은 개 버들에서 왔을 것이고....개 버들은 참 버들과 구분이 필요했다는 이야기일 게고...갯버들이 뭔가 생뚱맞아서갯을 개로 하고 개를 강아지로 하니...그래서 버들강아…
[제 1 국의 진행을 보고 나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세계 최강의 이세돌....이에 대해서 100만불을 걸고 도전한 알파고.뚜껑을 열어 보니 과연~!다만 알파고가 잘 둔 것이 아니라,이세돌이 계율을 어겨서일 것 같다.첫째, 반전무인 하라고 했는데 이것을 어겼다.둘때, 신물경속…
[686] 교학상장(敎學相長)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경칩이 지나고 나니 기온이 한결 부드러워 진것 같네요. 상큼한 공기가 볼을 간지릅니다. 그래서 봄의 느낌을 봄처녀라고 했나 싶기도 합니다. 상쾌한 봄을 삶에서 즐거운 한 순간으로 간직하실 수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1. 도올 선생…
경칩(驚蟄)을 2일 앞두고 주변의 암자를 기웃거린다.혹시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진 않았을까....그런데 이미 좁아터진 미나리꽝에서는 사랑놀이가 한창이다.약자들의 번식 방식인가?암컷 하나에 수컷이 다섯 인가 여섯 인가....이러한 모습은 또 생소하다.좁은 공간에서 암수의 비율이 무너졌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