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람들
내일의 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오늘의 힘든 것도 내일을 꿈꾸며 견뎌낸다.물론....어쩌면....그 내일은....여원한 내일이 되고 말 지라도.....오늘의 고통은 다음 생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을기대하는 인도의 빨래 빠는 계급들 처럼..... 그래서 고인은 말한다.오늘을 즐기지 못…
내일의 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오늘의 힘든 것도 내일을 꿈꾸며 견뎌낸다.물론....어쩌면....그 내일은....여원한 내일이 되고 말 지라도.....오늘의 고통은 다음 생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을기대하는 인도의 빨래 빠는 계급들 처럼..... 그래서 고인은 말한다.오늘을 즐기지 못…
벌써 5년 전 이었구나......새벽 잠을 반납하고, 부지런히 달려 간 강진의 오설록 차밭....시간은 봄날의 이른 새벽이고,공간은 차밭의 파릇파릇한 새싹과 화사한 햇살.....뭐든 혼자서 되는 것은 없다.시공간이 이렇게 존재함에도그날 그 시간에 내가 그 자리에 존재함....그래서 김영…
산행 후....맑은 공기와 함께시원한 산골 약수 한 잔.최고의 행복.
여행지에서의 아침은 설렘으로 맞이한다.작년(2014)에 대만나들이를 갔을 때.호기심과 즐거움으로 충만된 하루를 여는 시간.아침 밥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호텔조식어제의 경험과 즐거움을 전식으로 삼고오늘의 새로움과 기대감을 후식으로 삼아서즐거운 하루를 연다. 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
여름 내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 은행나무....이제 가을이 깊어가니 뿌리로 돌아간다.자연의 순환법칙이니 누가 거스를 손가....그저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일 뿐.
청도 사리암 전기(邪離庵 傳記)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사리암은 비교적 덜 알려진 기도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리암은 많이 알고 있어도 사리암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면 이참에 알아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사리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드릴 참이거든요. 어쩌면 기도를 좀 해 보셨…
[678] 신삼명론(新三命論)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무슨 가을비가 이렇게도 줄기차게 내리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겨우 비도 멈추고 바람도 사라졌으니 산사에는 다시 고요한 적막이 찾아와서 생각의 실끝을 잡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엇그제 사진기행에 사리암전기를 쓰느라고 힘들었는데(ㅋㅋ) …
가끔은.....길을 가다가 잠시 멈추고 싶은 때가 있다.풍경이 눈길을 끌기 때문일 경우도 있다.맑은 강물이 흐르고...그림같은 정자가 있고...아주 예쁜 뒷 산들이 옹기옹기 모여있는 모습...이러한 풍경을 접할 때가 바로 그러한 순간들이다.청도에서 운문사를 가는 길에 만난 풍경에서잠시 …
익숙한 모습이다.할배는 감 따고 할매는 감 다듬고.... 세월이 변하니 이런 모습도 있다.고향에 일이 있어 갔다가...지나는 길에 감을 따는 풍경이 있어....다가 갔더니 하나 줄까? 한다.
바다에서 살고 있는 배가뭍으로 오를 적에는 태풍이 불 때이다.마을에 살던 사람이산으로 오를 때에는 고난이 닥칠 때이다. 어부는 바다가 잔잔해지면뱃 줄을 단단히 동여맨다.성인은 평온할 적이면마음을 단단히 단속한다.
가을 빛이 하도 고와서.자꾸만 산을 바라보게 된다.일자문성형(一字文星形)이라는 산세가오늘따라 더욱 멋지게 보인다.
계룡산도 산이다.가을이 깊어가는데 어찌 단풍인들 없을 손가.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오후 나절...더없이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가을의 모습을 드러내는 자연이다.
가을이 깊어간다.억새의 씨앗도 많이 날아가고....들판도 점점 비워져 간다...머릿 속의 번뇌도 점점 비워져 가기를....
황금들판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빛을 잃는다.사라진 빛은 벼알 속으로 스며들어간다.빛을 속으로 간직하고 나락의 한살이를 마감한다.들판이 자꾸만 넓어진다.땀으로 가꾼 한 여름의 결실이 점차로 거둬간다.그렇게 갈무리가 된 벼알은 곡간에 쌓여간다.아니, 예전에는 그랬었다.지금은......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