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과 자유의 사이
안락(安樂)과 자유(自由)의 사이 가을의 풍경이 짙어간다기에 새를 보러 갔다.새를 보러 바닷가로 갔었는데 무슨 맘으로 동물원....대전의 오월드 동물원에서는 10월 1일부터 버드랜드를 오픈했단다.그래서 대전에 일 보러 나간 김에 잠시 들려봤는데.....사람과 가까이 머물 수 있는 홍학이…
안락(安樂)과 자유(自由)의 사이 가을의 풍경이 짙어간다기에 새를 보러 갔다.새를 보러 바닷가로 갔었는데 무슨 맘으로 동물원....대전의 오월드 동물원에서는 10월 1일부터 버드랜드를 오픈했단다.그래서 대전에 일 보러 나간 김에 잠시 들려봤는데.....사람과 가까이 머물 수 있는 홍학이…
가을의 문턱 낙엽은 떨어지고.....기온도 떨어지고.....열매도 떨어지고.....마음도 우울하고.....그래서 고독하고..... 문득,한 마리의 새를 보노라니.....
계룡대를 가는 노변에는 한국전쟁 참전국의 깃발이 펄럭인다.도움을 준 나라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다.문득, 자유중국의 깃발도 있을까? 그게 궁금해졌다.중국의 압력으로 자유중국이라는 말도 사라진지 이미 오래이니.....그래서 눈여겨 살펴 봤다......설마..... 있겠지..... 그래도…
[703] 지동설(地動說)을 알면서도 천동설(天動說)로 살아간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이미 싸늘한 느낌이 계룡산을 감싸고 있습니다. 더 없이 맑은 가을하늘을 보면서 문득 천동설 지동설이 떠올라서 한 생각을 따라가 봅니다.깜빡이는 밤하늘의 별빛을 보노라면 참으로 광활…
대천 앞바다를 보러 갔다가 잠시 들린 죽도.남포방조제의 중간에 있는 쪼맨한 섬이다.마침 요트 대회가 있는지 점점이 떠 있는 요트가 눈길을 끈다.그래서 삼각대를 부랴부랴 세워서 몇 장 찍었다.그리고는 살살 일어나는 파도를 발견하고는서둘러서 해안의 암벽이 있는 곳으로 줄행랑~~바쁠 적에는 …
[702] 왜 선생님 책 대로 대입했는데 안 맞나요? 시월의 상쾌한 하늘을 보니 세상이 더욱 맑아 보입니다. 낭월이 살고 있는 계룡산의 풍경이 이런 것으로 봐서 다른 곳의 모습도 별반 다르지 않겠거니..... 싶습니다. 좀 더 있으면 단풍잎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렇잖아도, 뭔가 …
아기들의 병정놀이 2016년 10월 2일.드디어 계룡대에 군문화 페스티벌이 열렸다.산너머에 있는 행사이니 잠시 짬을 내어 구경을 갔다. 그리고,기쁨에 신명이 난 아이들을 발견했다.실물로 된 병정놀이에 몰입해서 신난 아이들.모든 것은 아름답다. 그런데, 문득 떠오르는 한 생각.'아기들아,…
만물은 존재감이 있다.비록 미물도 그러할진대, 하물며 영물인 고양이랴....연산을 지나 가다가 뭘 산다고 차를 세우기에 덩달아 내려서 두리번 두리번...눈에 들어온 것, 고양이 한 마리......감로사에도 산고양이가 오락가락 하고 있지만이 녀석에게 눈길이 가는 것은 목줄 때문이었나...…
군산 동국사 감로사에서 불과 한 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군산. 언제라도 맘만 먹으면 나들이를 할 수 있는 딱 좋은 거리이다. 모처럼 일찍 퇴근한 아랫집 친구들이 슬슬 바람을 넣는다. 그래서 충하면 동한다고 부시시 따라 나섰다. 군산항의 한 풍경이 세월을 가득 머금고 있었다. 얼마나 긴…
신원사 밤 마실 낮에 본 신원사의 기억으로 밤의 풍경을 상상한다.어둠이 잔뜩 내린 초저녁에 어실멍거리고 나가 본 신원사중악단에서는 열렬한 불자들의 기도 정성이 이어진다.저마다의 소원을 한 아름 품고 와서는 풀어내려는 어둠의 정진 들......아마도 아들 손자의 수능에 대한 열망이 아닐까…
지상군페스티벌 훈련중 2016년 9월 20일 햇살 화창한 오후.감로사의 앞 들판에서 바라보면 코딱지 만한 훈련 장면이너무 아쉬워서 계룡대에 가서 관람하기로 큰 맘을 냈다.멀리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계룡대로 가서 귀경 하자구...햇살 화창한 오후에 계룡대에서 한 시간 기다렸지.반가운(요…
여왕 님의 대관식 초가을 밤의 또 다른 매력을 연못에서 봤다. 빅토리아 연꽃의 아름다운 개화. 전날 밤에 피어난 공주님이라 부르는 하얀 연꽃, 정확히는 큰가시 연꽃이란다. 이 꽃이 다시 하루의 햇살로 충전된 에너지를 모아서 다음 날 밤에 여왕으로 대관식을 치룬다는 이야기이다. 여름 낮의…
빅토리아 연꽃 여름이 다 지나간 다음에 연꽃을 본다는 것.....자연의 법칙을 위반한 것이려니.....그럼에도 자연의 변칙은 늘 존재하는 모양이다.꽃의 목적이란, 수분(受粉)일텐데모두가 다 그런 것도 아니라는 자연의 모습이다. 어둠 속에서 봉곳~하게 솟아오르는 빅토리아 연꽃 봉오리이렇게…
부여 부소산(扶蘇山) 야경 낮에 본 고란사(皐蘭寺)의 풍경이야 이미 본 바가 있으니이번에는 밤의 고란사를 보자고 하여 길을 나섰다.고란사는 고란초에서 이름이 얻어진 모양이다.고란초는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이란다.양치식물이면 고사리 같은 과목의 종류라고 보면 되겠는…
[701] '지씨(知氏)'네 4형제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내일이 추석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완연한 가을의 계절로 변해가는 산천을 바라보면서 이 계절에 어울리는 생각을 해야 하겠다는 욕심을 부려 봅니다. 사색(思索)이라고 하는 거창한 문구도 떠올려 보구 말이지요. 그래가면서 삶의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