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영웅 갈구 시대
[제527화] 영웅 갈구 시대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이제 아침으로는 춥습니다. 달력을 보니 백로(白露)가 지났네요. 계절의 힘이 아직은 건재하다고 생각하면서 아열대 기후에 대한 걱정도 잠시 뒤루 미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아직 태…
[제527화] 영웅 갈구 시대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이제 아침으로는 춥습니다. 달력을 보니 백로(白露)가 지났네요. 계절의 힘이 아직은 건재하다고 생각하면서 아열대 기후에 대한 걱정도 잠시 뒤루 미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비가 오락가락합니다. 아직 태…
[제526화] 가을은 의 계절이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제목이 왜 이렇게 생겼나?' 하셨겠습니다. 글자가 사라진 것이 아니고 빈 칸입니다. 그러니까 가을에 대해서 빈 칸을 만들어 봤으니 채워넣어 보시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미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기도 합니…
[제525화] 회원가입신청서의 다양한 모습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새벽에 작업실겸 서재에 나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문을 열어서 방안에 고인 열기를 배출시키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만 오늘 아침에는 물을 끓이는 것이 우선이 되었네요. 그만큼 산골의 새벽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는 말…
[제524화] 한자 시험은 봐서 뭘 하겠다고.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참 비도 징글징글하게 퍼부어 대는군요. 그래도 계룡산은 워낙 튼튼해서인지 사태가 나거나 할 일은 없는 모양입니다. 오늘도 예보로 봐서는 200mm가 온다는데, 그것도 애매한 것이, 논산은 중부도 되고 남부도 되는 지…
[제523화] 이런 짓 해도 되나????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불볕이네요. 마당에 나섰다가 그 열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뙤약볕에서 일하시는 농부의 수고로움이 생각납니다. 그래도 입추(立秋)가 엿새 남았다고 생각하니까 머지않아서 산들바람이 불어올 것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522화 오주괘관법이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남들은 장마 중에 뭘 하면서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감로사에서는 《오주괘관법(五柱卦觀法)》을 만드느라고 약 두 달간을 꼼짝 못하고 원고(原稿)에 매달려 있었네요. 그래서 지루한 줄도 모르고 지나간 장마였던 모양입니다. 어제 …
[제521화] 북경과 베이징의 표기법 장마가 지나갔는지 어제는 따끈한 햇볕이 강렬했습니다. 오주괘관법(五柱卦觀法)의 원고를 넘기고 났더니 뭔가 큰일을 하나 끝 낸 것 같이 홀가분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한담이나 한 편 올릴까 하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제목을 보셔서 감(感)이 잡히셨겠습…
[제520화 한문(漢文)과 중문(中文)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장마가 뒤따른다고는 합니다만 오늘은 쨍쨍한 것이 아마도 비에 젖은 보릿짚을 말려서 밥 해먹으라는 하늘의 배려인가 싶습니다. 그 바람에 한 여름의 열기가 고스란히 덮치는 것 같습니다. 전기는 죽더라도 에…
[제519화] 장자 읽고 마음 다스리기 장마 중에 태풍까지 겹친다는 날씨에도 안녕하시지요? 낭월입니다. 문득 태풍(颱風)을 생각하다가 보니까 흑풍(黑風)이 더 무섭다는 법화경(法華經)의 글이 생각나네요. 혹 벗님은 흑풍으로 마음고생을 하시진 않으시겠지요? 그저 이런 때에는 《莊子》 를 …
[제518화] 전라도 음식이 다양한 이유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온다던 장마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대신에 불볕이 작열(灼熱)하네요. 많이 더우시지요? 계룡산의 하루도 대단하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하지(夏至)가 모래이니 여름의 끝에 와있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며칠 전에 ‘오주괘관법(五…
[제517화] 완전 도사버전의 맹파명리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한 낮의 땡볕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시원한 방에서 수박 한 쪽을 먹으면서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면서 더위를 보내는 시간이 즐거운 것은 그 땡볕의 고통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에 대만에서 들어온 책을 살펴…
[제516화] 다중지능과 십성관계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목단이 시든 자리를 작약이 채워주더니 작약마저 시든 자리에는 이름 모를 여름 꽃들이 섭섭하지 않을 정도의 정원이 되어주고 있는 감로사입니다. 들판에는 모들을 심느라고 이양기 소리가 진동을 하더니 이제 다 심었는지 조용해 졌습니다…
[제515화] 초야(草野)의 학자를 방문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어제는 어느 학자를 뵙고 왔습니다. 실은 며칠 전에 천안에 사는 한 독자께서 방문을 해 주셨는데, 마침 친구들과 동행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차 한 잔 나누면서 담소를 하는 중에 동행한 한 친구가 자신의 부친께서도…
[제514화] 집밥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계룡산에는 어제 밤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내리는데 바람까지 살살 일어나는 것이 신발부터 안으로 들여놓고 다른 일을 봐야 한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엇 저녁에 그렇게도 하루살이들이 불을 보고 달려들 적에 알아봤습니다만…
[제513화] 상담을 어디까지 봐야 할까. 안녕하세요. 낭월입니다. 봄꽃들이 대략 놀다 간 자리에는 해당화가 메워주고 있습니다. 어느 사이에 여름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나 보네요. 그래서 또 아름다운 계룡산입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뭔가 분위기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