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3 · 토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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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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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심리학1권

(5) 주체(主體)와 비겁(比劫) ※낭월 소견

1부 입문

여기까지 살펴보면서 과연 논리적으로 타당성이 높다고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며, 깊은 사색이 함께 이뤄졌음을 헤아리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만 자평법(子平法)에는 십성(十星)이 있으므로 여기에 빠진 성분인 비겁(比劫)에 대해서 언급을 추가하고자 한다.

사실 심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8가지의 유형에 대한 해석을 십성(十星)으로 본다면 비견(比肩)과 겁재(劫財)가 논의될 자리가 없다는 것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째서 그러한 현상이 생기게 되었는지를 관찰해 보게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낭월의 소견으로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제기해 본다. 그 이유로 관찰자(觀察者)의 태도가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점이다. 즉 서양심리학을 연구하면서 관찰을 하는 주체가 뒤에서 관찰만 하고 실제로 현장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실험실에서 연구에 몰두하는 사람의 그림을 생각해 볼 수가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사물을 바라다보는 주체자(主體者)는 연구를 하느라고 자신의 존재를 잊게 되어있으니 실제로 융과 같은 학자들이 관찰을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결과에 도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 것이다. 이것은 마치 동양의학(東洋醫學)에서 뇌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 다른 장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도 서로 통한다고 하겠다. 즉 자신의 생각을 제외시키고 관찰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동양에서는 의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주체자가 제외되었다고 한다면 서양에서는 심리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주체자가 제외되었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 볼 수가 있겠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된다.

精神分析學

思想派

直覺派

感覺派

知覺派

없음

外向

內向

外向

內向

外向

內向

外向

內向

外向

內向

 

子平命理學

官殺

印星

食傷

財星

比劫

正官

偏官

正印

偏印

傷官

食神

正財

偏財

劫財

比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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