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06 · 화요일(癸丑日)
●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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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6 · 화(癸丑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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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월한담

총 3,007편
오늘 달은 좀 무겁군

오늘 달은 좀 무겁군

오늘 달은 좀 무겁군 오늘 달은 좀 무겁군사노라면.....때로는, 훨씬 버거운 짐을 지기도 한다.짐에 치여서 지탱도 못할 정도로....그래도 자신의 몫은 짊어질 수밖에.... 그렇게 금방 짓눌려서 죽을 듯 싶다가도...또 어느 순간에 훌훌 털고 벗어나기도 한다.이것이 삶이려니....

2018.09.27 조회 3,766
감, 밤, 해가 익었다.

감, 밤, 해가 익었다.

감, 밤, 해가 모두 익었다. 해걸음이다. 한 뼘은 남은 태양빛이 감나무에 무르녹았다.습관적으로 카메라를 찾는다. 삼각대는 두고 가야지.100-400GM렌즈의 테스트를 할 요량이다.감이 잘 익어가고 있다.물까치들과 신경전을 벌여야 할 시기이다.홍시가 되면 물까치가 이기고, 홍시직전이면 …

2018.09.27 조회 3,789
백로는 떠나가고....

백로는 떠나가고....

백로는 떠나가고.... 물까치들이 소란을 피워서 뭔가 하고...나가 봤더니, 향나무 열매를 따먹느라고...향나무 열매를 먹는것을 보니까 버찌가 얼마나 맛있었겠는지도 짐작이 된다. 자연에 적응하는 것이 자연이겠거니 싶기는 하다. 초여름엔 버찌 가을엔 항나무 열매.그러니까 감나무에 홍시가 …

2018.09.26 조회 4,192
대포렌즈 적응훈련 중

대포렌즈 적응훈련 중

대포렌즈 적응훈련 중 햇살이 뜨겁다고 하지 않고 따사롭다고 하는 것을 보니 벌써 가을이 깊어간다는 이야기겠다. 오늘의 궁남지는 그랬다. 바뀐 렌즈가 바람을 쐬어 달라고 해서 나서본 것이다.사진을 라이트룸에 불러다 놓고서 더 크게 보고 싶으면 잘라내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그런데 이제 그…

2018.09.25 조회 3,762
가을에는 코스모스

가을에는 코스모스

가을에는 코스모스 긴~ 여름을 잘도 견뎠다.폭염을 견디고 나서야 단 비를 만났구나.결국은 네가 제일 강하다.살아남았으니까.가뭄에 말라 죽기도 했으련만...이렇게 가을 바람에 하늘 거린다.「코스모스」하면, 떠오르는 것은 분홍 꽃잎이다.이것은 벌나비를 부르기 위한 걸까?아무래도 인간을 유혹…

2018.09.23 조회 3,996
허탕 친 에어쇼

허탕 친 에어쇼

허탕 친 에어쇼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더라도 부여라면 가볼 만 하지 싶었다.블랙이글스가 백제문화제에 에어쇼를 한다기에...3시 부터라기에 달콤한 낮잠의 유혹도 뿌리쳤는데.그래서 잔뜩 흐린 날씨를 염려하면서도공군이 약속했으니 웬만하면 지키겠지.... 기대감.은산별신제를 재현하는 것도 즐겁게…

2018.09.17 조회 3,851
대추나무의 공덕

대추나무의 공덕

대추나무의 공덕 몇 년 전엔가 밭의 한쪽 귀퉁이에생각없이 심어놓은 대추나무 두어 그루...올해는 몇 알 달렸구나.무심하게 쳐다 보지도 않았더니.가뭄에 물도 줄 생각을 못했는데...묵묵히 자기의 길을 가고 있다.돌보든 말든 그렇게 자기 길을 간다.풋대추의 맛을 벗님은 아실랑강.....아삭…

2018.09.16 조회 3,889
오륙도 풍경(3/3)

오륙도 풍경(3/3)

오륙도(五六島) 풍경(3/3) 어쩌다 보니 무술년의 나들이는 섬이랑 노는 셈이 되어버렸다. 임자도로, 삽시도로, 아침에는 영도를 거쳐서 이제 오륙도까지 훑게 되었으니 말이다. 아직도 거문도와 백령도는 후보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무술년은 섬풍년이다. 문득, 왜 이렇게 섬풍경을 찾는가..…

2018.09.13 조회 6,054
수영강의 용선대회(2/3)

수영강의 용선대회(2/3)

수영강의 용선(龍船) 대회(2/3) 선셋호텔의 조식(朝食)은 10시 까지라고 했다. 태종대에서 실컷 놀다가 돌아왔는데 9시 26분이다. 그래도 충분하다. 아침 한 술 먹는데 얼마나 걸리겠남....화인이 호텔스닷컴에서 내 이름으로 예약을 하는 바람에 계속해서 문자가 날아온다. 귀찮을 정도…

2018.09.12 조회 5,930
부산 태종대(太宗臺)(1/3)

부산 태종대(太宗臺)(1/3)

부산(釜山) 태종대(太宗臺)의 아침(1/3) 해운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벽에 길을 나선 것은 태종대를 보고자 함이다. 상쾌한 새벽, 어쩌면 꼭두새벽이라고 해야 할랑강.... 여튼 새벽의 기운을 함께 하는 것은 일종의 중독성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마라톤을 하는 사람이 중독성…

2018.09.11 조회 6,166
2018년 빅토리아

2018년 빅토리아

2018년 빅토리아 그냥 빅토리아라고 하면, 작년에도 봤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연도를 붙여 본다. 꽃에 연도는 없지만 기억에는 연도가 있기도 한 까닭이다.8월에 갔던 궁남지는 너무 더웠다. 그래서 9월에 다시 찾았다. 빅토리아는 9월에 가서야 제대로 된 꽃을 보여준다는 것도 오가…

2018.09.08 조회 3,781
삽시도⑤ 팔자에 없는 3km행군(5/5)

삽시도⑤ 팔자에 없는 3km행군(5/5)

팔자에 없는 3km행군(5/5) 식구들이 많으면 이런 놀이도 해 본다.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일행이 짐을 꾸리고 나섰다.1시 55분 배편을 이용하기 위해서 주어진 시간은 딱 네 시간.그 안에 삽시도를 샅샅이 뒤져보기에는 너무나 짧기만 하다.삽시도에서 빼놓으면 서운할 것이 뭔지를 뒤졌다.1…

2018.09.08 조회 6,034
삽시도④ 음양의 전환시간(4/5)

삽시도④ 음양의 전환시간(4/5)

음양(陰陽)의 전환시간(轉換時間)(4/5) 눈을 뜨니 새벽 4시이다. 고맙구로.항상 자연스럽게 반응해 주는 몸에 늘 감사하는 이유이다.사진을 찍으러 나가야 하는데 잠이 엉켜 붙으면... 여간 고역이 아니다.그런데 저절로 잠이 물러간다. 얼마나 고마운지.....밤섬펜션에서 밤섬선착장까지는…

2018.09.07 조회 5,788
삽시도③ 행복의 조건(3/5)

삽시도③ 행복의 조건(3/5)

행복(幸福)의 조건(條件)(3/5) 밤섬....하면, 떠오르는 것은?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밤은 율(栗)이고, 섬은 도(島)이다. 그러면 율도국이 떠오르고 율도국을 생각하면 홍길동이 생각나고, 홍길동을 생각하면 홍씨들이 떠오른다. ㅋㅋ홍씨들은 오늘 밤에 모인 여인네들의 조상이 같음을 의…

2018.09.06 조회 5,849
삽시도② 세 번째 큰 섬(2/5)

삽시도② 세 번째 큰 섬(2/5)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삽시도(揷矢島)(2/5) 대천항을 빠져 나왔으니 이제부터 뱃길이다.배를 보호하는 등대 안쪽은 엄니의 자궁이다.자궁을 떠나면 세상과 맞닥뜨리는 수 밖에 없다.물무늬가 마치 탯줄처럼 보이는 것은... 왤까...아마도 모태로 돌아가고 싶은 회귀본능일 수도...갈매기…

2018.09.05 조회 5,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