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달(50) 천제연폭포
제주반달(50) [13일째 : 3월 20일(토)/ 2화] 엉또폭포와 천제연(天帝淵)폭포 화인 : 이번엔 어디로 가나요? 낭월 : 엉또폭포로 간다. 화인 : 예? 무슨 폭포라고요? 낭월 : 엉, 또, 폭포 말이다. 화인 : 이름이 참 희한하네요. 낭월 : 난들 아나 이름이 그렇게 생겼네.…
제주반달(50) [13일째 : 3월 20일(토)/ 2화] 엉또폭포와 천제연(天帝淵)폭포 화인 : 이번엔 어디로 가나요? 낭월 : 엉또폭포로 간다. 화인 : 예? 무슨 폭포라고요? 낭월 : 엉, 또, 폭포 말이다. 화인 : 이름이 참 희한하네요. 낭월 : 난들 아나 이름이 그렇게 생겼네.…
제주반달(49) [13일째 : 3월 20일(토)/ 1화] 돈내코(豚川口)와 한란전시관 새벽에 옥상을 올라간 것은 어제 피항했던 선박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였다. 그보다도 더 일찍 잠이 깨서 오늘의 예보를 살펴봤다. 2시 52분에 잠이 깬 것을 보면 어제 고단해서 일찍 잠이 들었…
제주반달(48) [12일째 : 3월 19일(금)/ 2화] 산방굴사를 거쳐 올레시장. 추사 선생의 유배지를 짠한 마음으로 둘러보고 점심도 잘 먹었으니 다음 행선지로 향해야지. 이번에는 용머리해안을 목적지로 삼았다. 용머리해안은 암석의 기묘한 형태가 인상적이어서 오랜만에 가보고 싶었는데 마…
제주반달(47) [12일째 : 3월 19일(금)/ 1화] 추사(秋史) 김정희선생의 유배지 제주도를 누비고 다니는 중에도 신경이 쓰이는 것은 있기 마련이다. 그것은 바로 주말이다. 아무래도 여행객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휴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일에는 어디를 가도 그만인데 금토일이 되면…
제주반달(46) [11일째 : 3월 18일(목)/ 3화] 이호태우와 돌염전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또 오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서쪽으로 돌아가면서 시간이 되는대로 살펴볼 요량이다. 우선 가까이에 있는 이호태우부터. 도두봉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이호태우이다. 예전부터 이름…
제주반달(45) [11일째 : 3월 18일(목)/ 2화] 도두봉(道頭峰)에서 비행기 구경 항몽유적지에서 삼별초의 이야기를 살펴본 다음에 향한 곳은 도두봉이다. 제주시에서 볼 경우에는 좌도두(左道頭), 우사라(右沙羅)로 수문장격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
제주반달(44) [11일째 : 3월 18일(목)/ 1화] 항파두리(缸坡頭里) 항몽유적지 제주도에서 항몽유적지를 만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법환포구에서 최영장군의 막숙을 보기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제주도에서까지 몽고군과 싸웠던 것까지는 생각할 상식이 부족했던 …
제주반달(43) [10일째 : 3월 17일(수)/ 3화] 사라봉(沙羅峰)의 일몰풍경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다음에는 한라식물원으로 향했다. 아직 이른 감은 있지만 어딘가에 벛꽃이 핀 곳이 있을 것이라는 짐작으로 찾아갔다. 거리는 9km밖에 안 되는 곳인데 시기적으로 벛꽃만 피어주면 된다는…
제주반달(42) [10일째 : 3월 17일(수)/ 2화] 제주목관아(濟州牧 官衙) 삼성혈을 둘러 본 다음에는 제주목관아를 둘러보는 것이 순서겠거니 했다. 제주목까지의 거리는 지척이다. 불과 5분이면 도착하는 곳이구나. 관덕정(觀德亭)은 차를 타고 지나치면서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둘러보려…
제주반달(41) [10일째 : 3월 17일(수)/ 1화] 삼성혈(三姓穴)인가 삼성혈(三聖穴)인가. 오늘은 제주시내로 놀러 가기로 했다. 실은 벛꽃이 개화하기를 기다린 셈이기도 했다. 제주대학교의 벛꽃이 볼만하다고 했고, 삼성혈의 벛나무도 꽃이 예쁘다고 하는 정보를 살펴보고 내린 일정이었…
제주반달(40) [9일째 : 3월 16일(화)/ 2화] 송악산을 한바퀴 돌다. 모슬포에서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가까운 송악산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방향을 잡았다. 불과 9분 거리이다. 이렇게 엎어진 곳에서 쉬어 가듯이, 모슬포에서 점심을 먹었으니 가가운 곳에서 시간에 맞춰서 놀면 되는 까…
제주반달(39) [9일째 : 3월 16일(화)/ 1화] 새별오름의 풍경 새벽 3시가 넘어서 잠이 깼다. 푹 잔 모양이다. 오늘의 일기예보가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일과이다. 아흐~~!! 비,비,비, 계속비로구나. 쯧쯧~! 음.... 오늘의 일정은 새별오름인데.... 날씨가..... 아침…
제주반달(38) [8일째 : 3월 15일(월)/ 3화] 성읍(城邑) 마을 성산포항에서 부지런히 움직였다. 오늘 해가 다 가기 전에 한 군데를 더 둘러 볼 시간이 될듯 싶어서였다. 다음의 목적지는 성읍마을이었다. 20km남짓에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한국민속촌이나 외암리민속마을을 …
제주반달(37) [8일째 : 3월 15일(월)/ 2화] 우도일주(牛島一週) 우도봉을 내려와서 차를 타고는 검멀레해변으로 이동을 했다. 그러니까 우리의 코스는 바다를 오른쪽에 끼고서 한바퀴 돌아 볼 예정이었던 셈이다. 하긴, 출발부터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니까 당연한 셈인가? 검멀레해변…
제주반달(36) [8일째 : 3월 15일(월)/ 1화] 우도(牛島)를 가다. 오늘의 일정은 성산포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가서 둘러볼 예정으로 잡았다. 차는 갖고 가고 싶어도 태워주지 않는다는 정보만 봤다. 안 되면 되는 길을 찾아야지 달리 방법이 없다. 뱃시간은 30분 간격이란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