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달(35) 섭지코지②
제주반달(35) [7일째 : 3월 14일(일)/ 5화] 다시 찾은 섭지코지 섭지코지를 다시 찾은 것은 화인네가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번에 대충 둘러보고 남겨 놓은 곳도 마저 둘려볼 겸으로 해서 광치기해변에서 가장 가까이에 붙어있는 섭지코지를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
제주반달(35) [7일째 : 3월 14일(일)/ 5화] 다시 찾은 섭지코지 섭지코지를 다시 찾은 것은 화인네가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번에 대충 둘러보고 남겨 놓은 곳도 마저 둘려볼 겸으로 해서 광치기해변에서 가장 가까이에 붙어있는 섭지코지를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
제주반달(34) [7일째 : 3월 14일(일)/ 4화] 광치기해변에 물이 빠지면. 새벽에 어둠을 뚫고 내달렸던 성산일출봉이 바라다 보이는 광치기해변을 낮에 찾는 것은 일출봉의 실루엣이 이닌 피부를 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 혼인지를 둘러보고 나와서 점심까지 먹었으니 이제는 오후의 햇살…
제주반달(33) [7일째 : 3월 14일(일)/ 3화] 온평포구에서 혼인지(婚姻址)까지. 당케포구에서 할망당을 둘러보고는 다시 차에 올랐다. 다음의 목적지는 온평포구이다. 비교적 좀 떨어진 온평포구까지는 20분 거리로구나. 그래봐야 또한 금방이다. 중간에 신풍포구, 주어동포구, 신산포구…
제주반달(32) [7일째 : 3월 14일(일)/ 2화] 남원포구, 세화항, 당케포구까지 일단 여행객들이 모이지 않을 것으로 짐작이 되는 곳을 찾다가 남원포구로 방향을 잡았다. 남원포구는 일반적이로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들지는 않을 것으로 짐작을 하고서 방향을 잡았다…
제주반달(31) [7일째 : 3월 14일(일)/ 1화] 서귀포항의 선왕당(船王堂) 오늘은 일요일이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유명한 관광지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일정을 한가로운 곳으로만 잡기로 하고 날이 밝아오자 오늘 아침에는 두부찜을 해 먹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제주반달(30) [6일째 : 3월 13일(토)/ 5화] 새별오름의 들불축제. 새별오름이 다가올수록 도로의 차량도 점점 늘어나는 것이 느껴졌다. 들불축제를 보기 위해서 오는 차량들이 많다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행사 두 시간 전이니까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이 분명하군. 화인 …
제주반달(29) [6일째 : 3월 13일(토)/ 4화] 강정포구(江汀浦口)와 산방산. 법환포구에서 바로 새별오름으로 가려니까 아직도 해가 중천이다. 너무 일찍 가봐야 기다리는 것만큼 지루한 것도 없을 터. 행사는 저녁 7시라고 했으니 아직 시간이 남아도 너무 많이 남았다 싶어서 가까운 …
제주반달(28) [6일째 : 3월 13일(토)/ 3화] 법환포구(法還浦口)에 살고 싶다.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는 다음의 목적지로 향해서 출발을 했다. 호연 : 커피 한 잔 사왔습니다. 마시면서 가야지요. 낭월 : 그래 잘 했네. 개운하겠구나. 검색을 해 본 화인이 부담이 없다는 듯이 말…
제주반달(27) [6일째 : 3월 13일(토)/ 2화] 아침햇살을 받은 외돌개. 차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691번 버스가 지나가는데 그것도 나그네에겐 구경거리이다. 제주도는 환경에 투자를 많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전기버스가 많이 다니는 것을 보여서이다. 작은 나라의 왕노릇이 편하겠다…
제주반달(26) [6일째 : 3월 13일(토)/ 1화] 한라산을 조망(眺望)하는 새벽. 새벽에 잠이 깨어 날씨를 살펴보니 오늘은 매우 맑음이다. 그렇다면 어제 아침에 봐둔 곳으로 가서 한라산의 풍경을 담아야지. 어제는 구름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했고, 비까지 와서 망했는데 오늘은 하늘도 …
제주반달(25) [5일째 : 3월 12일(금)/ 3화] 선녀탕부터 외돌개까지 훑기. 하논분화구에서 황우지선녀탕은 금방이다. 여기가 오늘의 마지막 일정이 될 모양이다. 외돌개휴게소에 주차를 하려고 보니까 구조가 좀 특이하다. 이곳부터는 사유지라서 유료라는 안내판을 보고서 차가 들어갔다가 …
제주반달(24) [5일째 : 3월 12일(금)/ 2화] 5만년의 타임캡슐 하논분화구. 허둥대면 보이지 않던 것도 차분하게 바라보면 눈에 들어오는 법이다. 하논분화구가 뭔지 생각이나 해 봤으랴. 서귀포에서 자리를 잡고 주변을 찬찬히 둘러보게 되자 비로소 뭔가 눈에 띄었다. 하논분화구였다.…
제주반달(23) [5일째 : 3월 12일(금)/ 1화] 새연교에서 밝아오는 서귀포를 보려고. 새벽 5시에 주섬주섬 연장을 챙기는데 부시럭대는 소리에 잠이 깼는지 연지님이 눈을 뜬다. 연지 : 비도 온다는데 어디를 갈려고? 잠이나 더 자요. 낭월 : 비가 지나갔다카네. 그래서 가까운 새연…
제주반달(22) [4일째 : 3월 11일(목)/ 5화] 오설록과 목장을 둘러서 숙소로. 때로는 지나는 길에 들려보는 곳도 있기 마련이다. 오설록은 딱히 가보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치기는 조금 섭섭한 곳이었던 셈이다. 그렇다면 가보는 것이 옳다. 나중에 여운을 남기지 않으려면 …
제주반달(21) [4일째 : 3월 11일(목)/ 4화] 웬 난데없는 송훈파크? 점심을 먹으러 간다기에 그런가보다 했다. 그런데 10여 분만에 도착했다고 해서 내다 보니 송훈파크였다. 밥을 먹으러 공원으로 왔던 모양이다. 뭔가 재미있는 일이 생기려나 싶은 마음으로 차에서 내려서 두리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