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열렸네~!
여주가 열렸네~!
여주가 열렸네~!
행복한 정원사 오늘 메뉴는 불꽃나리에 백합이구나.덤으로 검은눈 천인국까지 합을 맞췄다.그래서 또 행복한 정원사다. ㅎㅎ
비가 오면 법당 안에서 등불을 켜면 되지!
지금은, 목단(牧丹)의 계절! 자목단(紫牧丹)이 피었는가 싶었는데 며칠이 되지 않아서 시들어간다. 그렇더라도 존재감은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난다. 목단의 고전(古典)같은 느낌이다. 왕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니 봄날도 뒷길로 물러나는 듯하구나. [video width='1280' src='/w…
산에 사는 재미 산이 깨어난다.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지 싶다. 아침 산책 길이 며칠 사이에 확연히 달라졌다.생동감이 넘쳐 나는 계룡산 자락이 사랑스럽다. 쓰러진 나무를 보면 습관적으로 마음이 발동한다.나무가 누워있으면 무조건 잘라다 쌓아 놔야만 했던 어린 시절의 나무꾼 마음이다…
서울구경 간 김에 서울에서 모처럼 불교관련박람회를 한다고 하니구경을 가보기로 했는데.... 줄이 어찌나 길든지 일차적인 기운은 고갈되었다. 인증샷을 남기고 한 바퀴 둘러봤다.현장입장은 5천원, 사전예매는 무료래서 미리 입장권을 구했다. 볼 것은 많았지만.... 딱히..... 관세음보살은…
명자야~ 노올자~~!! 아침 산책 길에 반가운 친구를 만났다.작년에 왔던 명자가 다시 찾아왔다. 올해는 많이도 꽃을 안고 왔구나.작년에는 별스럽지 않았는데 반갑구로~ 벌써 급한 녀석들은 피어나고 있구나.오늘은 명자랑 놀아야 겠다. 두어 가지를 차방으로 옮겨왔다.내일 쯤이면 피어나지 싶구…
벚나무에 꽃이 필 무렵이면.... 연지농장이 열렸다.벚꽃이 피면 연지님은 한 해의 농사가 시작된다. 만개한 벚꽃이 한잎 두잎 떨어지기 시작하면장화를 신고서 밭으로 향한다. 고사리가 솟아오른다. 죽솥의 공기방울이 올라오듯이퐁, 퐁, 퐁. 올해에는 작년보다 수확이 많을 조짐이다.하늘이 은덕…
꽃이 피니 벌이 찾아오네. 음양놀이구나~! [video width='1280' src='/wp-content/uploads2/2024/04/20240402_114248.mp4']
산에는 길이 없다 오랜만에 뒷산을 올라가 볼까 싶어서 슬슬 나섰다. 산에 살면서 산을 잘 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길이 사나워서다.어둠이 내려깔리면 돼지들이 먹거리를 찾아서 슬슬 내려오는 까닭도 있기는 하다.계룡산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존재는 산돼지들이기도 하다. 길은 딱 여기 …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 생강나무꽃을 이해하고 났더니 산수유꽃도 같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칠 지난 후에 문득 가까이에서 산수유꽃을 발견하고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뭐든 마음이 가면 보이는 법인가 보다.그곳에 산수유 나무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보인다. 오늘은 식구들이 …
생강나무꽃 예전엔 미쳐 몰랐다.생강나무꽃이 무엇인지를 이제 겨우 알았다.생강나무꽃과 산수유꽃의 차이를 그리고......다시, 예전엔 몰랐다. 생강나무꽃의 향이 이렇게도 강력한 밀향(蜜香)인 줄을 매화향 못지 않은목련향 못지 않은 생강나무향을 이제야 알았다.가까이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
차(茶)와 매화향(梅花香) 매향을 차방으로 가져왔다.어제 오후 산책을 나갔다가밭에서 벌들이 모여서 꿀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방에서 향놀이를 하고 싶어서다. 7시까지는 향이 없었다.7시 반이 되면서 상쾌한 청향(淸香)이 감돈다.아마도 벌이 움직이는 시간에 맞췄나 보다.그래서 문득 찻상으로 …
계룡산매화도 피었다
미안해 하지 말라고.... 마음에 찔리는 것이 있었다. 7일 전(3월 6일)에 개화하는 샤프란을 보겠다고 한송이 핀 것을 따다가 한 시간 지켜본다고.... 긴 겨울을 견디면서 겨우 핀 꽃송이를 잘라낸 것이 못내 미안했더란 말이지. 그래도 반드시 다시 꽃이 필 것이라는 생각은 했는데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