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명학신의(命學新義)》중에서
융의 출현이 최대의 공헌을 한 바가 셋이 있으니 그 하나는 집단무의식이고, 그 둘은 외향(外向)과 내향(內向)의 성격이며, 그 셋은 심리의 형태를 정형(定型)한 것이다. 이러한 것을 학문적으로 밝힌 것뿐만 아니라 역사(歷史), 민속학(民俗學), 신화(神話), 혹은 꿈에 대한 분석 등 여…
융의 출현이 최대의 공헌을 한 바가 셋이 있으니 그 하나는 집단무의식이고, 그 둘은 외향(外向)과 내향(內向)의 성격이며, 그 셋은 심리의 형태를 정형(定型)한 것이다. 이러한 것을 학문적으로 밝힌 것뿐만 아니라 역사(歷史), 민속학(民俗學), 신화(神話), 혹은 꿈에 대한 분석 등 여…
하건충(何建忠) 선생은 대만의 명리학자(命理學者)이다. 그리고 융은 서양의 심리학자를 대표하는 인물 중에 수위(首位)를 차지하는 심리학자(心理學者)이다. 이 두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면 물론 허풍이고, 실은 한 사람의 심리학자가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삼고, 명석한 명…
개인심리는 그야말로 철저한 개인의 타고 난 특성을 논하게 된다. 자평명리학에서는 일주(日柱)가 그 대표가 되는데, 일간(日干)을 그 사람의 주체로 보게 되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이러한 결론은 필연적으로 정해졌다고 해도 되겠다. 앞으로 사주심리학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면 점차로 일주(日柱…
집단심리라고 하는 것은 융의 분석에서 나온 말로 생각이 되는데, 사람이 인식하지 못한 영역에 대해서도 가문의 집단적인 현상으로 이해가 된다는 의미이고, 이것은 유전자(遺傳子)적인 의미로 관찰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즉 부모의 경험을 자손들이 물려받게 됨으로 해서 ‘밀양 박씨’나 ‘김…
이제 본격적으로 자평명리학에서 바라보는 심리구조(心理構造)를 이해하는 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냥 덮어놓고 이해를 해도 무방하겠지만 기왕이면 서양의 심리학에서 특히 융의 논리로 정리가 된 여덟 가지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 보도록 한다. 그리고 나아가서 집단의 심리와 개인의 심리에 …
바깥으로 잘 드러내고, 솔직하며, 주어진 상황에 쉽게 적응하고, 쉽게 사람과 사물에 애착을 느끼고, 근심 걱정을 잘 잊어버리고, 무모할 정도의 자신감으로 미지의 상황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또한 음양의 관점으로는 양적(陽的)이라고 하는 것에 그대로 부합이 되니 양의 성분인 갑병무…
망설이고, 반성적이며,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소극적 성질을 갖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것을 음양에서 본다면 음적(陰的)인 것으로 보면 매우 적절하다고 하겠으니 음의 성분인 을정기신계(乙丁己辛癸)로 태어난 사람의 성향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융의 심리구조에 대한 분석에서 아직까지도 큰 공로(功勞)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심리구조를 내향성(內向性)과 외향성(外向性)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것을 다른 말로 한다면 심리의 음양(陰陽)이라고 봐도 무관할 것이다.
‘정신분석’이라는 말은 서양에서 나왔는데, 자평명리학에서는 십성을 분석하는 이치로 연결을 시키게 된다. 여러 가지로 분석을 하는 기준은 많이 있으나 그 중에서 하건충, 반자단(潘子端) 선생이 적용시켰던 외향과 내향의 분석과 네 가지의 분류를 이용한 8종의 분석법을 이용하도록 한다.
이제 개인적인 심리학에 대해서 살펴보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자평명리학에서 추구하는 개개인의 본질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즉 각각의 사람이 태어나는 그 출생순간, 천지(天地)에 운행하는 기운의 영향을 받아서 일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는 물론이고, 그의 심층 내부에…
조선시대의 대표학문으로 활발했던 성리학은 주자(朱子)를 필두로 전개된 유학(儒學)의 철학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것은 조선의 학자들 간에 화두가 되었던 것이라고 해도 되겠는데,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나중에는 당파싸움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고 하므로 원래의 순수한 정신이 현실을 만나서 갈등…
사람의 심성은 전생(前生)에 지은 업연에 의해서 결정 나는 것이므로 전생의 행위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생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개선을 하고, 선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고양(高揚)을 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형태로 설명을 하게 된다. 이것은 태어나면서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고, …
사람의 본성은 본래 악하다고 한 것은 순자(荀子)이다. 그는 아마도 맹자의 생각에 반기(反旗)를 들기 위해서 이러한 말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처음부터 사람이 원래 악하다고 생각했을 수는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선하다고 해서 그런 줄로 알고 배웠는데 실제로 사람은 근본 …
사람의 근본은 착하다는 것은 맹자(孟子)의 철학이다. 사람은 누구나 사단(四端)이 있어서 측은지심(惻隱之心-불쌍한 일을 접하면 측은한 마음이 생기는 것), 수오지심(羞惡之心-부끄러운 줄을 아는 것), 사양지심(辭讓之心-욕망을 억제하고 양보하는 것), 시비지심(是非之心-옳고 그른 것을 판…
이번에는 우리의 삶에 터전이 되어 준 중국과 한국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다. 아무래도 학문적으로 동양정신의 바탕은 중국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현자(賢者)들이 깨달은 것을 바탕으로 다시 연구하고 궁리하는 것은 또 지혜로움의 연장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