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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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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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안방 온실

안방 온실

안방 온실의 아마릴리스

20210110_071037 보이는 꽃대만 찾다가 보이지 않는 풍경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다. cho20201225-005 어쩌다 보니 아마릴리스 일기가 되어간다. 지켜볼 것이 있어서 즐겁기도 하고 올 겨울이 가기 전에 꽃을 보여줄랑강.... 했다. ama20210109-001 10일 후~! 딱 열흘이 지났다. 그러니까 열흘을 자랐다는 말이구나. ama20210109-002 굳게 다문 입술을 보면서 기다린다. 서둘러서 될 일도 아닌 까닭이다. ama20210109-003 보이지 않던 꽃대가 보이는 다른 화분이다. 저마다 자신의 뜻대로 자리지만 그것에도 질서가 있었음을... 눈내린 바깥을 내다 보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군. ama20210109-004 그리고, 다시 나흘이 지났다. 그 사이에 꽃대가 훤출하게 자랐다. 잠시도 멈추지 않는 시간이 보인다. ama20210109-005 저 봉지 안에는 무슨 보물이 들어있을지.... 물론 새빨간 꽃잎들이 가득 자라고 있으려니... ama20210109-006 여기에도 꽃대네~! 반가워하는 주인의 목소리에 꽃도 춤을 출 듯... 벼는 주인의 발자국소리에 큰다는데. ama20210109-008 꽃대는 맞는데 줄기도 없이 필 모양이다. 아마도 마음이 바빴던가 싶기도 하군. 20210110_071037 그런데.... 또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화분이 있는 방은 습도가 61%라는 사실이다. 그냥 무심코 흘려봤는데 자세히 보니 이것도 보인다. 정성을 들인 값을 하고 있다는 것이로군. 20210110_070954 왜냐면, 작업실은 얄짤없는 15%인 것을 보면 말이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고, 헛일도 없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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