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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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오주괘 →
일상의 풍경

함께 살긴 어렵겠네..

함께 살긴 어렵겠네..

함께 살긴 어렵겠네...

    N1_08725 삶의 풍경이란.... 항상 예쁜 것만 보고 살 수는 없는 일이다. 연지가 소리친다. "지네들이 떼로 나왔네~!" N1_08727 아마도 올해 새로 태어난 아이들인 모양이다. 그저께는 아들 녀석이 지네에 물려서 병원에 갔었다. 여하튼 아무리 정을 주려고 해도 정주기 어려운 대상이다. N1_08732 나도 안다. 너희들에게 무슨 죄가 있겠느냔 말이다.. 있다면 조상이 갖고 있는 원죄겠지.... 그래서 업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N1_08736 어찌나 바쁘게 숨을 곳을 찾는지... 초점도 안 잡힌다. 그래도 뭘 찍었는지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N1_08733 아, 사진으로 보면 얼마나 큰 녀석인지 감이 안 잡히지 싶다. 그래서... N1_08734 못생겼지만 급한대로.... ㅋㅋㅋ 엄지발가락 위의 흉터는.... 어려서 갯뻘 밭에서 헤엄치고 놀다가 굴 껍질에... 흉터로 봐서 칼에 베인 정도로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달리 약이 없다. 뻘을 두덕두덕 붙여놓는 것으로 끝~! 여하튼.... ㅎㅎㅎ N1_08738 안타깝지만.... 킬라를 들고 온 연지님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는 없다. 단지 네가 지네의 옷을 입었다는 이유 만으로.... N1_08740 그니깐..... 눈에, 연지님의 눈에 띄인 것이 실수이다. 실수는 끝이다. 우짜겠노.... 다음 생에는 나비로 태어나기를..... 총 다섯 마리를 잡았다고 전해 준다. 고생 했다. 그리고.... 좀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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