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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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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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사라진 산책로

사라진 산책로

사라진 산책로

  N1_08502 산에 올라가면 전망이 션할랑가.... 하고 오랜만에 뒷산으로 나서 봤는데... N1_08503 길은 온통 칡넝쿨의 잔치판이 되어 있고... 발을 들이밀 공간도 보이질 않는다. N1_08504 그래서 산책길에 장화를 신었다. 이게 무슨.... ㅋㅋㅋ N1_08499 몇 발자국만 숲으로 옮기면 삽시간에 풍경이 심산유곡으로 변한다. W2_01557 잠시나마 밀림의 정취도 느껴 보지만 바람 한 점 안 들어오는 숲은 여전히 덥기만 하다. W2_01551 해질녘에 다시 올라가 본 뒷산은 예쁜 하늘과 살벌한 수풀이다. 발 아래에 기인 짐승이라도 있을세라... 조심조심... '쉬~ 쉬~'하면서 올라 갔다가는 얼른 되짚어 달아나듯 내려온다. 행여 그 소리를 듣고 뱀이 도망갈랑가... 싶어서 내는 소리이다. W2_01559 점점 어둠 속으로 빠져드는 계룡산 자락은 항상 변함 없는 그 모습 그대로 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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