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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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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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폭염이 밥이다

폭염이 밥이다

폭염이 밥이다

  W2_00715 연일 35도를 넘나든다고 하지만.... 계룡산의 온도계는 50도를 바라보고 있더라. N1_07728 도대체 얼마나 뜨거운가를 보려고 화단에 올려 놓은 온도계 너무 뜨거워서 액정이 시커멓게 되었나 싶기도 하다. 50.1도이다. 잘 뵈지도 않는다. 그래도 그 정도이다. 백엽상의 온도계가 무슨 상관이랴. 내가 느끼는 것이 온도일 뿐. W2_00722 비록 그렇거나 말거나 자연은 순조롭다. 인간에게 땡볕은 그들에겐 진수성찬일 뿐이다. 마구마구 빛을 흡수하여 에너지로 만드나 보다. W2_00751 해질 무렵이 되어서야 슬금슬금..... 마악 터져오르는 그들의 삶을 본다. W2_00746 자연은 잠시도 쉬지 않는다. 전체로 이 순간을 만끽하는 듯하다. W2_00736 피고, 시들고, 또 피어난다. 분출하는 에너지는 로켓의 발사를 보는 듯하다. W2_00743 열심히 씨앗을 만들어야지.... 겨울에 산새들 밥을 만들어야 하니까... W2_00754 망울망울 피어나는 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복주머닌 듯 하다. W2_00757 아름다운 모습에 취한다. 올 여름 내내 꽃을 피우겠구나. W2_00767 아들 줄기에서 꽃이 핀다. 매화는 아버지 줄기에서 꽃이 핀다. 아들의 영화를 보는 구나. W2_00762 그래서, 폭염도 누군가에게는 맛난 성찬임을... 이렇게 생각하고 다시 꽃을 보니 조금은 덜 더워지는 것도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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