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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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신나는 전원생활

신나는 전원생활

신나는 전원생활

  NW206315 밭에 부어놓은 들깨 모종이 죄다 말랐단다. NW206316 아마도 봄 가뭄에 발아를 못 한 모양이다. 그래서 다시 모를 붓는다. 이번에는 모판에다. NW206317 꾹꾹 눌러주고, NW206320 들깨를 넣고, NW206321 대충 자리에 들어갔는지 확인하고는... NW206323 다시 덮어 준다. N1_06333 간간히 물을 흠뻑 주다가 보면.... 그럭저럭 5일이 지난 다음에... N1_06334 어느 사이에 싹이 터서 올라온다. 요 재미로 농사를 짓는다는 연지님.... W2_00043 제대로 싹이 잘 자라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W2_00053 흐뭇하게 미소를 짓는다. 전원생활은 자연과 하나되는 삶이다. N1_06341 새벽부터 분주하다. 낭월 : 어데갈라꼬? 연지 : 오늘 적십자에서 모임이 있다고 했잖여~! 낭월 : 아, 그랬나? 어디로 가노? 연지 : 장흥으로 간다네벼~! 낭월 : 태풍도 올라온다 카던데.....? 연지 : 비오면 다른 데로 가겠지 뭐. 버스 한 대 불러서 하루 나들이 가는 모양이다. N1_06354 하늘은 잔뜩 흐렸는데.... 비나 오지 말아야 할텐데.... N1_06363 할꺼 다 해 놓고 놀러 가는데 뭐라고 할 수도 엄꼬.... N1_06364 연지 : 뭐할라고 찍노, 양심에 찔리게... 낭월 : 양심이 있긴 하구나. ㅋㅋㅋ N1_06367 마을 입구까지 아들 녀석에게 태워다 달라고 한 모양이다. 잘 다녀 오시라고.... 했는데... N1_06370 꼭 한 마디 하고 가신다 연지 : 국은 끓여 놨으니까 드셔. 낭월 : 그래 알았다. 연지 : 또, 이따가 비오면 모종 잘 덮어서 들여다 놔~! 낭월 : 그래 알았따~ 알았써~! N1_06373 연지님의 행복한 전원생활이다. 이것도 또한 자연이려니... 싶다.  

[그로부터 다시 4일 후]

  W2_00112 떡잎에서 속닢이 나왔다. 햇살을 받아서 엽록소가 만들어졌나 보다. W2_00113 아직은 호박인지 박인지는 구분이 되기 전이지만... W2_00118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W2_00117 또, 며칠이 지나지 않으면... 이식해야 한다고 부산을 피우지 싶다. W2_00114 그것도 전원생활의 한 부분이다. 들깨의 좋은 점은... 병충해에 무지무지하게 강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농약을 칠 일이 없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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