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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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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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정중동 동중정

정중동 동중정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

      _NWP1960 지나가다가... 문득 저수지 옆에 멈췄다. 얼음판 위에서 머물러야 하는 운명들.... 그들은 그 곳이 가장 편안한 집일까? 참 살아가는 방법도 가지가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_NWP1958 무리를 지어서 자신들을 보호하는 것은... 문득 정어리떼가 생각난다. 호랑이는 홀로 살고, 오리는 떼로 사는 구나..... _NWP1952 누구는 앉아 있고, 누구는 날고 있다. 언뜻 보면 고요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자세히 보면 그 안에서도 부단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_NWP1945 그러다가 다른 종류의 새도 함께 있음을 본다. 백로가 아침 꺼리를 찾아서 나왔는가 싶기도 하다. _NWP1946 오리는 안 추워보이는데... 이 아이는 왠지 추워보인다. 그래서 짠..... 하다. 도롱이를 뒤집어 쓰고서 비를 피하는 노인처럼.... _NWP1933 그렇거나 말거나.... 자신의 길을 가는 오리 부부의 뒷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길은 자신이 가야 하는 것임을.... 그렇게 간 길은 뒤돌아 보지 않는 것이라는 걸.... 지난 한 해의 살아온 길은 돌아보지 말고, 오늘 가고 있는 길에 최선을 다 하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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