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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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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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겨울궁남지 산책

겨울궁남지 산책

겨울궁남지 산책

    _NWP1596 새벽에 눈발이 날리더니 아침에는 다시 날이 든다. 모처럼, 궁남지가 부르는 소릴 들었다. 그래서 쓰고 있던 원고를 잠시 덮어놓고서 궁남지로 바람쐬러 가보자는 생각이 일었다. 여름의 그 화사함과 분주한 풍경들은 또 따른 사색의 모습을 띄겠거니.... 겨울은 철학자의 계절이니까.... _NWP1571 연...... 휴식에 잠긴.... 지난 여름을 추억하면서... 다시 봄을 기다리면서.. 그렇게 기인~ 잠에 빠져들었구나. _NWP1620 초록의 버들을 보면서... 싱그러움을 생각했었는데..... 어디 있더라.... 지난 봄의 연둣빛.... 이... _DSC3426 오호~! 그래 기억 속의 봄 궁남지를 소환한다... 네 달 만 있으면 또 이렇게 변하겠구나..... 아니, 지금 이대로 좋다. _NWP1615 겨울의 궁남지는 조용해서 좋다. 자신과 만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_NWP1625 물 위를 날렵하게 돌아다니는 오리떼를 보는 것도... 연못 위를 배회하는 구름도..... 항상 그 자리에 서 있는 포룡정(捕龍亭)도.... 이 시절, 이 때가 아니면 느낄 수가 없는..... 그래서 순간 순간이 사랑스럽고 생경(生硬)스러운.... _NWP1606 다시, 새하얀 눈이 내리길 기다렸다가..... 봄 소식을 들으러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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