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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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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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노성산에 오르는 뜻은.

노성산에 오르는 뜻은.

노성산(魯城山)에 오르는 뜻은....

  _NWP0687 오랜 만에 큰 맘 먹고 노성산에 올랐다. _NWP0726 눈만 뜨고 마당에 나오면 바라다 보이는 노성산이지만 막상 올라가기는 또 너무나 먼 당신이다. _BDS2724 감로사 뒷산에서 바라보면 맨 뒤에 보이는 노성산(魯城山), 그 앞에는 무동산(舞童山)이다. 노나라 공자님 고향을 닮았다고 노성산이라니.... 뭐 그런가보다.... 하면 된다. 아이가 춤을 추는 형국이라서 무동산이라니 춤추는 아이는 안 보여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된다. 어차피 이름은 이름이고 산은 산일 뿐인 까닭이다. _NWP0593 가을의 빛이 더 사라지기 전에.... 가을의 계룡산을 담아두자는.... 이유는 참 단순하다. 그래서 숨을 헐떡이면서 오른다. 노성산은 단숨에 오르긴 쪼매~~ 높다. 그렇다고 해서 오서산 정도는 아니지만.... _NWP0596 지는 해와 시간 다툼을 해야만 해서 더 바쁘다. 미리 금휘에게 이야기를 해 놓지 않은 바람에 등산할 요량으로 예정한 시간에 상담예약이 떡 하니~! 달리 방법이 없다. 왜냐하면 상담은 서비스업인 까닭에. _NWP0670 그 바람에 걸음은 한 층 더 빨라졌다. 그러자니 산길은 더 높아진다. _NWP0652 그렇거나 말거나, 햇살이 사라지기 전에 정상에 올랐다. 저 멀리 계룡산이 드러난다. 저 기슭 어딘가에 내가 쉬는 공간이 있음이 행복하다. _NWP0664 마당가에 나서면 바로 볼 수가 있는 알봉이 감로사를 찾는 기준점이 된다. 그러나 멋져 보이는 알봉도, 노상산에서 보면 그냥 산줄이일 뿐이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사물이다. 그래서 다양한 각도로 봐야만 그나마도 실체에 근접한다. _NWP0661 때론 나를 보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 노상산에 오르는 뜻은 나를 보기 위함이다. 자신이 앉은 자리의 풍경을 보고자 함이다. 다행히 햇살은 기회를 주었고, 그래서 가을에 흠뻑 젖은 풍경을 얻었다. _NWP0605 아쉬운 것은 렌즈의 한계이다. 600mm로 아무리 당겨도 더 이상 오지 않는다. 천상 이미지줌을 쓸 밖에. _NWP0605-2 아는 자에게만 보이는 공간이다. 소각장 옆의 풍경이 대충 보인다. 한창 단풍이 절정에 단풍나무 세 그루를 보니... 여기가 그곳인 줄은 확실히 알겠다. _NWP0608-Pa 파노라마를 사용해야 할 이유이다. 전체를 담아봐야 하겠다는 욕심이 생긴 까닭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맑은 날임에도 렌즈의 품질이 쪼매.... 아쉽긴 하다. _NWP0686 그렇게 노는 사이에.... 서산낙조(西山落照)...... 노상산에서 산성을 찍어야 인증샷이 되지... 그래서 석축을 한 장 담아 둔다. 여기는 노성산성이다. 삼국시대에 백제의 도읍인 공주를 지키는 길목이었으므로.... _NWP0692 아쉬움은 항상 끝에 남는다. 하늘이 더 맑은 날을 가려서.... 다시 올라야지.... 하는 마음으로 놀이가 끝났음을 자신에게 전한다. _NWP0698 그렇게 동서남북으로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사이에 연지님은 렌즈를 챙긴다. 후드를 씌우다가 언덕 아래로 떼구르르르르르 망설이지 않고 쫓아 내려 간다. 낭월을 위해서가 아니라 잃어버리면 돈이 들어가니깐. ㅋㅋㅋ 지는 해와 다투느라고 정신없는 것을 알고 있기에 두 말도 없이 바로 주워온다. 고맙구로..... _NWP0697 계룡산을 실컷 보고 난 다음에서야 주변으로 시선을 돌린다. 노상산에 올랐으니 노성산 인증샷을 빠트리면 안 되지.... _NWP0675 노상산의 정상이라는 인증이다. _NWP0681 노상산의 높이는 해발 348m이다. _NWP0707 계룡산 꼭대기에 빛이 살짝 걸릴 무렵에서야. 다시 따뜻한 집으로 향한다. _NWP0711 저~ 멀리, 대둔산이 실루엣으로 아련히 보인다. 대둔산(大屯山)과 계룡산(鷄龍山)이 토론(討論)을 한다고 아마도..... 논산(論山)일 거라는 낭월의 짐작이다. 아래 사진은 모니터가 크다면 확대해서 봐도 좋지 싶다. _NWP0608-P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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