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2 · 금요일
낭월명리학당 一念卽是無量劫 -순간을 영원처럼
인연이 되셔서 고맙습니다
05.22 · 금
오주괘 →
일상의 풍경

황촉규화? 금화규?

황촉규화? 금화규?

황촉규화(黃蜀葵花)? 금화규(金花葵)?

    가끔은 닮아도 너무 닮은 녀석들 땜에 재미있다. 어제 마당가에 핀 노랑 꽃으로 인해서이다. _BDS9752 가을도 깊어가는데.... 밤도 익어서 쏟아지고, 감도 붉어가는 계절에... 샛노랑 꽃이 예쁘게도 피었다. _BDS9757 오호~! 고와라~~~~ _BDS9778 들여다 보기도 하고.... _BDS9782 꽃송이도 본다. 아, 꽃송이인가 했는데 씨방이다. 크기도 하네. _BDS9800 이렇게 또 하나의 식구가 생겼다. 작년에도 있었던가......? 모를 일이다. 이제 이름을 불러줘야지 싶었다. 짧은 상식으로 궁리해봐야 답이 안 나올 것은 빤하다. "지식인 알려줘요~!" "그건 닥풀이니라~!" 닥풀이라고요? 닭풀이 아니고요? 그래서 또 덥썩 물고 들어간다. 닥나무로 종이를 만들 적에 접착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 쓰는 풀이란다. 그러니까 '닥나무로 종이 만들 적에 풀로 사용하는 것'이란 말이구나. 이 풀과 그 풀은 다르네. "한자로는 황촉규화(黃蜀葵花)라고도 하느니라~!" 엉? 촉규화? 그렇다면 야들이랑 동족? s_sm3_46_i1 그러고 보니 닮기는 했네... 근데 잎사귀는 전혀 아니구먼..... 그러다가.... 앗~! 유사품이 나타났다~~!! 금화규 금화규(金花葵)가 나타났다. 어? 똑 같잖아? 뭐가 다르지? 어? 꽃잎의 회전 방향이 다르네.... 거 참... 기묘하네..... 그래서 더 파고 들어가봐야 한다. 금화규-1 닮아도 너무 닮았다. 이거 다음에 보면 또 혼란스럽겠구먼.... 뭐든 알 적에 재대로 알아 둬야 혀. 금화규-2 그래서 다시 조사를 했고.... 마침내 그 차이를 확인했다. 이제 두 꽃의 차이를 구분 할 수 있을 것 같다.  
목록으로 — 일상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