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의지하던 바위조차도
때가 되면 허물어지고...
떽~떼구르르~~
천길 나락으로 떨어질 게다.
그렇게 다정하던 인연들도....
때가 되면.... 금이 가고...
또 때가 되면 떨어져 나갈 게다....
이것도 자연의 이치려니.....
화평도(和平島)에서 만난 군상들이다.
바위가 바위가 아니고 인생이 인생이 아니다.
그냥 흘러가는 바람이다.
지금 이 순간.
옆에 있는 인연을 돌아다 본다.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하기에....
컴퓨터, 카메라, 차, 커피.....
함께 해서 행복하노라.....
영원(永遠)한 것은 없나니.
오직 이 순간이 최선인 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