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경 감 따는 모자(母子) 2016.10.22 조회 3,802 감 따는 모자(母子) 가을이 깊어간다. 홍시들은 산새들과 나눠 먹고 연시를 만들어서 먹으려고 모자가 감을 딴다. 지독히도 가문 여름을 보내면서도 몇 알의 결실은 여지없이 선물한다. 그렇게 혹독한 여름을 보낸 결실이기에 알알이 굵직한 씨알들이다. 이제는 새들과 신경전을 할 필요가 없겠군. 자연의 모습은 그렇게 깊어가는 가을로 내닫는다. ‹ 이전 안락과 자유의 사이 갖혀 있어도 왕은 왕 다음 ›